주말에 광주 쪽으로 출장이 있어 세월호 아이들 승객들 기릴겸 목포 신항 에서 눈물 바람 하고 왔습니다 기울어진 선체에서 창문을 부실려고 아이들이의자로 창문을 때리던 영상이 생각나고 박 근혜 팽목항에 왔을때 무릎 꿇고 빌던 학 부모 생각나고 그 옆에서 아이들 죽어가던 에미 애비들께 박수 유도 하던 수행원... 국민 앞에 더구나 애들 죽어가는 국민 앞에 같이 몸 낮출줄도 모르는 지도자 손 잡고 몸 낮춰 주면 권위가 상실 되는지 참 으로 안타 까웠지요 미 수습자 수습되고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 될때 까지 다시 리본 달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좋은일 하셨네요 저도 올1월 팽목항에 가려다 못가서 아쉬웠는데...
감사 합니다 카페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