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성취대다라니경 독송 (도일스님)
PART1
수구성취다라니 기도영험담 모음
1.
내게도 찾아온 기적- 조 길수님 글 옮김 (월간불광 2010년 12월호)
오봉산 석굴암에 오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지루하던 장마에 물러 떨어질 것 같았던 잎사귀들이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치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름답고 신비하기 그지없다. 계절은 이렇듯 바뀌고 변덕이 심하건만 오직 부처님 말씀과 진리는 변함이 없으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부처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잊지 않으면 지옥불도 면하고 복이 되어 은혜를 입는다고 하였다. 그렇다. 내가 불교를 모르던 철없는 유소년 시절, 아주 가끔 어머님이 절을 다니시던 것이 오늘 내가 부처님 말씀에 매료되고 불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는지 모른다.
차 한 잔이 불러온 인연
내 고향은 첩첩산중 지리산 기슭의 오지 마을이다. 연이은 흉년에 설상가상으로 한국전쟁을 겪은 고향은 폐허나 다름이 없었다. 어려운 시절이다 보니 교육이나 종교,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다.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고 마을길이 넓어질 무렵, 나는 견문을 넓히고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서울행 완행열차에 몸을 실었다.하지만 아무런 기반도 없는 타향에서 터를 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어깨가 넓어지고 나이가 들어 작은 가정을 꾸렸지만 삶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들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좀처럼 생활이 안정되지 않았다. 힘든 삶 속에서도 마음으로는 항상 부처님 말씀을 갈구했다. 하지만 선뜻 불교에 입문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사실 여유를 가지기엔 아직 모자란 삶이라는 생각이 컸다. 그러던 중 우연히 스님 한 분을 알게 되었는데, 여법한 가르침에 존경심이 절로 일었다. 잠시 메마른 삶에 쉼터가 마련되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스님은 곧 속초로 떠나셨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어느 날, 꿈속에서 만난 친구 녀석이 큰 돌로 지은 절에서 불공을 드려보라고 권해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정말이지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꿈을 꾸고 나서 며칠이 지나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 사정을 잘 아는지라 평소 말동무 겸 상담사 노릇을 해주던 친구였는데, 전화로 절을 한 곳 소개해주었다. 바로 오봉산 석굴암이었다. 늘 마음에 두고도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는데, 이참에 절에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짐을 꾸렸다. 매월 셋째 주, 철야기도를 한다는 친구의 말에 느지막하여 산을 올랐다.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무렵 도착한 대웅전 앞마당에서, 문득 지난 밤 꿈에서 보았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음을 한눈에 직감할 수 있었다. 마치 고향의 어머니 품속 같은 도량이었다.
그날 철야기도를 마치고 스님들과 차담(茶啖)을 나누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들이켜자 이런저런 푸념 섞인 넋두리가 나도 모르게 쏟아져 나왔다. 스님들은 잠자코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들을 쉴 새 없이 떠들어대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했다. 어쩌면 그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 속에 담긴 고민들을 마음껏 털어놓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또 그런 사람, 한없이 내 말에 귀 기울여줄 어버이와 같은 사람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이 인연을 이어 불교에 입문하리란 결심을 세우게 되었다.
오봉산 자락을 흐르는 구름처럼
수려한 풍광에 다정다감한 스님들을 모시며 내 불심 또한 날로 깊어갔다. 석굴암에서 만나는 도반들, 함께 수행하는 스님 모두가 좋은 스승이 되어 주었다. 특히 나를 친형제처럼 대해주시는 주지스님(도일 스님)과의 만남은 내게 있어 둘도 없는 선연(善緣)이었다. 불심도 얕고 모르는 것이 더 많은 미약한 나를 이끌어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더구나 석굴암에 입문한 지 6년째 되던 해, 부덕한 나를 신도회장이라는 중책에까지 추천해 주셨다.
사실 예전의 나라면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누군가를 위해 앞장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불심에 귀의해 조금씩 여유를 찾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에도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신도들을 위하는 것은 곧 석굴암을 위하는 것이요, 이곳 석굴암을 위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그것이 결국은 나를 위하는 최선의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신도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서 한편으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반문하기도 했다. 그런 생각에 더욱 절과 관련된 일에 열의를 다하고 수행 역시 게을리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신도회장이는 직함 탓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 수행에 임했지만, 주지스님께서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느새 의식하는 바 없이 수행 자체에 매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두문불출하며 수구성취대다라니 천일기도를 수행하는 주지스님을 곁에서 지켜보며, 수행은 안에서 일어나는 신심으로 하는 것이라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다. 오봉산 자락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어떠한 의도함 없이 그저 가는 것….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의 참뜻 역시, 단지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이나 물질적 풍요를 바라는 게 아니라 일체중생의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내 사소한 부담감은 절실한 신심으로 바뀌었다.
‘함께’라는 소중함과 가치
매달 진행되는 수구성취대다라니 독경을 비롯해 틈이 날 때마다 다라니 주력삼매에 빠져들면서 내·외적으로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사업의 특성상 라이벌 업체도 만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되는데, 생각 같아서는 다이해하고 포용하고 싶지만 인간이기에 서운함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주지스님의 권유와 지도로 수구성취대다라니경 3,000일 기도와 공부를 시작하면서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간혹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자녀가 대학입시에 합격했다는 사람, 아픈 몸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러한 기도와 수행의 기적이 내게도 어김없이 다가온 것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던 마음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가슴에 앙금처럼 남아있던 불운의 기억들도 차츰 사라졌다. 덩달아 사업의 매출이 늘고 대인관계도 원만해졌다. 수행 전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먼저 내게 다가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아마도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사물을 보는 분별력과 사람들을 포용하는 법을 체득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사람에서 한낱 미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불성이 있다는 진리의 말씀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수구성취다라니 주력수행을 하기 전에는 혼자서 열심히 불경만 읽고 기도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먼저 깨달은 스승의 지도를 받고 사랑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면 깨달음의 깊이도 깊고 쉽게 각인이 되리라 생각한다.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가 아닌가 한다.
입동이 지난 오봉산에 마지막 단풍이 지고나면, 나무들은 더 단단히 무장을 하고 겨울나기를 준비할 것이다. 부처님의 한마디 말씀이 중생을 감싸 안듯, 석굴암의 철야기도 소리가 떨어지는 잎사귀들을 대신하여 나무들을 보듬어 줄 것이다. 그 밝은 소리가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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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수 ː 오봉산 석굴암 신도회장 및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신도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40여 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했으며, 현재 응급조치에 필요한 구급함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일진약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양주 오봉산 석굴암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 안내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은 경구를 통해 눈을 밝히고, 그 소리로 귀를 밝혀 여래장을 향한 마음의 빛을 발현시키는 수행이다. 지난 4월 세 번째 1,000일 기도를성만한 도일 스님은 매월 철야기도 등을 통해 수구성취대다라니 주력수행을 알리는 한편, 불자들의 정진을 독려하고 있다.
2.
경기도 안성시에 사는 어느 보살님은 수년 전 이사를 반드시 해야할 처지가 되었는데 이사갈 집을 못찾아서 그 당시 오봉산 석굴암 도일스님 번역하신 수구성취다라니경의 수구성취다라니 발음으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경전에 나온 기도법대로 매일 9독씩 수구성취다라니를 소리내어 봉독하며 이사갈 좋은 집을 찾게해달라고 발원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일주일 되었을 때 꿈에 법복을 입은 여자 분이 나타나서 집을 보여주며 "여기가 네가 살 집이다. 원래 너의 집이었다." 이렇게 이야기하셨는데 현실에서 그 집을 보니 그 집은 경매에 넘겨진 집이었는데 인연이 되어 본인에게 낙찰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집에 살고있는데 그 집에 살면서 가족의 여러가지 일들이 순조롭게 되어왔다고 합니다.
필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 과연 수구성취(隨求成就) 즉 구하는대로 성취시켜주시는 다라니군요라고 하였습니다.
3.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50대 어느 보살님은 경기도 양주시 오봉산 석굴암속에서 오랜 세월 묻혀있다가 한국전쟁 당시에 발견된 수구성취대다라니경이 십수년 전에야 책으로 번역되어 발간되었는데 그 경전에서 수구성취다라니가 부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최고의 다라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특별한 발원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100일 기도를 하고 회향했다고합니다.
100일 회향기도하는 날 해변을 편안하게 거니는데 하늘에서 빛이 쏟아지더니 계속 본인을 비추는 꿈을 꾸고 마음에 환희심이 일었으며 그 이후에도 평온한 삶이 지속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합니다.
4.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L보살님은 평소에도 기도를 열심히 하시고 수행을 꾸준히하면서 정법을 펴는데 힘쓰는 분인데 몇 년전에 친정 아버님의 상을 당하고 슬픔에 젖어서 힘들어하였습니다.
고인의 49재를 지내야하는데 도반인 한 보살님으로부터 수구성취다라니가 영가천도에도 공덕이 크고 아주 좋은 다라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49재 기간동안 열심히 수구성취대다라니를 외면서 49재를 지내며 더불어 조상님들의 영가천도 기도도 같이 했습니다.
49재 회향일에 꿈을 꾸는데 아주 많은 연꽃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데 각 연꽃위에 불보살님들이 한 분씩 앉아계시는데 각 불보살님 옆에 고인이 되신 아버님과 조상님들이 각 한 분씩 옆에 계시고 다시 극락세계로 가는 듯 연꽃들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며 사라졌습니다.
수구성취대다라니경에 말씀하시길 살아있을 때 수없이 많은 살생업과 악업을 지은 구박 바라문이 죽어서 대지옥인 아비지옥에 떨어졌는데 아비지옥에 떨어진 순간 아비지옥의 뜨거운 불길과 물이 순간 극락세계의 팔공덕수로 바뀌고 연화대위에 구박바라문이 앉아있고 같이 있던 지옥의 죄인도 모두 연화대위에 앉아있고 얼마안있어 부처님과 같은 32상 80종호를 갖추게 되었다고합니다.
도저히 그럴 이유가 없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제석천도 알길이 없어 석가모니불께 여쭤보니 구박바라문의 시체 해골에 좀 떨어진 곳의 부도탑에 봉안되어있던 수구성취다라니의 범자 한 글자가 바람에 날려와서 붙은 인연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처님 말씀에도 수없는 세월동안 설한 수많은 다라니중에 수구성취다라니가 최고요, 제일이란 말씀도 나옵니다만 무량한 업장을 소멸하고 무량한 공덕이 있고 다라니제목-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에도 있습니다만 결국 수지자를 성불로 이끌어주는 다라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5. 다음 힐링드림 카페 홍길동님 글
이 다라니는 팔만대장경에 속하는 장경중의 하나로 수구주라고 불리는 대다라니입니다.
이 수구주는 소원성취다라니로 자신의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있게 해주는 다라니인데요...
수구주만 달달 외운다고 해서 일이 잘되는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업을 정화시킨후 수구주를 독경해야 원하던일들이 원만하게 풀려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의 업은 보시, 방생, 불사, 공부하는 이를 돌보는일, 주력(다라니 독송), 사경(다라니받아쓰기), 암송등으로 업을 정리해 나갈수 있는데요 이들중에 본인의 근기에 맞게 정진하시면서 업을 정리한후 수구주를 독송해야 효과가빠르고 크게 증폭됩니다.
제가 보는 경우 가장빠르고 확실한 효과는 대불정능엄신주를 다이렉트로 10,800독을 완료한 후에 수구주를 하는것입니다.
이런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조원대의 몰락한 사업도 기사회생시켜주는 놀라운 법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6.
불경 듣는데, 신기하네요.
최근 어떤 분의 도움으로 불경 듣는걸 알게되었는데,
듣다보니 묘해서 글써봅니다.
수구성취다라니경은 처음 들었는데, 청량한 기운이 얼굴과 가슴쪽을 감싸고,
의식을 나른하게 만들며 안으로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면서 계속 듣다보면 얼굴쪽으로 따뜻한 열이 올라오는데
신기하더군요.
네이버 삶과 역(易) 카페(cafe.naver.com/lifeandchange)
호랭이님 글 옮김
7.
경북 구미의 30대 한 보살님은 목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소유하고 있는 상가의 가게를 매매대상으로 내어놓은지 6개월 이상되었는데 나갈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심히 애를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인연으로 열심히 정진하는 울산 토굴의 한 비구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신 수구성취다라니를 수지하게되고 수구성취다라니는 중생의 구하는 바를 성취시켜주는 다라니라는 말씀을 상기하고 수구다라니를 가게가 나가기를 소원하며 시간되는대로 계속 읽었다.
외운지 2주나 되었을까 어느 날 꿈에서 아이의 청량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 가게가 며칠 후 얼마에 나간다."라고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꿈을 꾸고나서 소원이 이루어지려나 기대했는데 역시 꿈에 서 들은 며칠후 그날 딱 그 가격에 그 가게가 나가게 되었다.
보살은 역시 중생의 원대로 이루어주신다는 다라니라는 부처님의 말씀은 틀림이 없구나 하였다.
8. 네이버 금강불교용품 KIEU****님 글
행운의 복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요. 집에서도 수구성취다라니경 책도 사서 읽고 CD도 같이 구매해서 듣고 사경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상품이 나와있어서 선물 한 번 했고요.
이번에 또 재구매해서 여러 지인분들께 선물도 하고 소리나는 종에 달아서 현관에도 걸어놓을 수 있게 종까지 선물해 드렸는데 좋은 행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네요.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9. 서울 진여선원 종무실장 진여성님
종무실장님은 오래 전부터 양쪽 발에 아주 딱딱한게 만져지는게 모두 다섯 개 있었고 통증도 심했는데 병원치료 받아도 차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구성취다라니 기도를 꾸준히 했더니 발에 만져지던 딱딱한 것 세 개가 어느덧 없어지고 두 개만 남았는데 요즘은 통증도 거의 없고 두 개도 많이 물러진 상태이고 곧 완쾌될 것같다고합니다.
10. 서울 진여선원 모거사님
진여선원 어느 거사님이 있는데 할머니 영가에 빙의되어서 할머니의 말과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영가 영향인지 회사에서도 자주 그 거사님과 구성원간 충돌이 일어나서 한 직장에 오래 있지못하여 그만두고 쉬기도 하고 이 직장 저 직장을 전전하였는데 수구성취다라니 기도법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평소에도 수구다라니를 꾸준히 지송했더니 그 할머니 영가도 떠나가고 마음도 안정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점점 성격도 밝고 원만해져서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잘 적응해서 오랫동안 잘 다니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11. 네이버 상방대광명 블로그 tony님 글
수구성취다라니경은 제가 본 경 중에선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있는 다라니경이라 생각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경기도 양주 오봉산 석굴암에 방문하여 나반존자님 나한님들께 수구다라니철야기도 회향하고 초공양 두개를 올리며 소원을 발하였던것이 다이렉트로 해결해야할 일들을 정리했던 너무나 신기한 경험을 하게된것같습니다
12. 오봉산 석굴암 수구성취다라니 수능 기도이야기
몇 년 전에 자녀들이 대입 수능을 앞두고 있는 12명의 석굴암 보살님들이 수구성취다라니 기도를 한 해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수능시험 결과 11명의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1명은 복력이 부족했던지 아직 때가 되지 아니했던지 대학진학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3. 오봉산 석굴암 종무소 청호보살님
"저희 석굴암은 규모가 큰 사찰은 아니지만 주지 도일스님의 원력으로 수구성취다라니 기도를 오랜기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오고 있는 사찰입니다.
십수년 전 수구성취다라니 기도 초기에는 석굴암이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도일스님 기도 계속중에 불사와 울력 등을 하면서 여법한 사찰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어가고 있고 석굴암 수구다라니 기도를 하는 신도분들 하나같이 가정이 평안하고, 횡액이 거의 없고, 소원성취하면서 대중들이 화합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큰 횡재를 하거나, 흔히 말하는 갑자기 큰 대박 터뜨리는 일은 잘 없으나 일상속의 꾸준한 기도와 평온함과 소원성취가 불보살님 가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에 어느 거사님은 수구다라니 기도 중 아버님 영가천도와 승진 성취발원을 하고 꿈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서 문서를 주시는 꿈을 꾸고 진급을 하게되고, 어느 보살님은 부동산 매매가 잘 안되었는데 기도하는 중 매매성취가 되어서 기뻐하시는 등 정성껏 기도하면 기도성취가 잘 되는 도량입니다.
14. 나무아미타불카페 세상에 홀로서다님 글
다라니마다하다보면 느낌이 조금씩다른데
수구성취다라니는 굉장히 머리쪽이 시원하고 밝은느낌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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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수구성취다라니(=수구즉득다라니)의 공덕
1.비로자나불께서 설하시기를 죄를 멸하고 성불케 하는 으뜸가는 법.
2.어떤 사람이 이 진언의 제목만 들었거나, 누군가가 이 진언의 제목만 외운 이에게 가까이 하거나, 제목을 읊은 이와 한 곳에 모여 살면, 이 사람에게는 일체 천마와 귀신과 일체 선신왕이 모두 와서 수호하리라.
3.오신채, 생선, 고기를 먹거나 자매, 일체 여자, 축생, 모든 비나야가를 범하더라도 허물로 삼지 않고 밤낮으로 따라다니면서 수호하여 모든 재앙을 여의고 편안함을 얻게 하거늘, 몸소 외운 사람이야..
4.만일 전편을 다 외우면 온갖 무거운 죄가 모두 소멸하여 무량한 복덕을 누리다가 죽은 뒤에는 반드시 극락세계에 태어날 것.(비로자나불께서도 당신의 정토보다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를 추천하신다.)
5.비록 지극히 무거운 죄를 지었더라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리니,
부모를 죽이고 나한(깨달은 사람)을 죽이고, 화합된 승단을 깨뜨리고, 부처님 몸에 피를 내고, 경전과 불상을 태우고 가람을 더럽히고, 모든 사람을 비방하고 불법을 헐뜯되, 자기가 하거나 남을 시켜 하는 등, 이렇듯 무거운 죄를 두루 지은 이들도 결정코 극락 상품세계에 태어나서 자기의 몫 연꽃송이에 화생하여 다시는 태에 들지 않을 것.
6.오직 성불이 가까워진 이는 먼저 이 진언 외우는 소리를 영원히 들으려니와,
성불이 아직 먼 이는 이 진언 외우는 소리를 듣지 못하리
7.남녀나 동남동녀가 이 진언의 제목만을 지녀도 반드시 안락함을 얻으며, 아무런 질병도 없을 것이며, 겉모습이 건장하고 생김새가 원만하고 길상스러울 것이며, 복덕이 늘어날 것이며, 일체 진언법이(진언을 외우는 격식과 그 가지 - 불보살과 일체화 되는 것) 성취.
8. 진언 제목의 한 글자 두 글자, 나아가서는 열 글자이거나
진언 본문의 한 귀절, 두 귀절, 나아가서는 열 귀절을 한 번만 외우거나, 금,은,유리,옥 함에 진언을 넣어 정대하면, 이 사람은 비록 단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즉석에서 일체의 단에 들어간 공덕이 이루어져서 단에 든 이와 똑같은 수행이 이루어질 것.
9. 모든 부처님과 똑같아서 나쁜 꿈을 꾸지 않고, 무거운 죄가 모두 소멸하리.
10.만일 어떤 이가 나쁜 마음을 일으켜 달려 오더라도 해치지 못할 것이며 모든 하는 일이 모두 성취되리라.
11.이 진언은 능히 일체 중생을 구원하시니, 이 진언은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고뇌를 여의게 하며, 이 진언은 능히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여 그 소원을 원만케 하심이, 마치 부처님께서 일체 고뇌 중생을 구제하시는 것과 같으리라.(고로 중생구제 역할도 한다)
12.추운 자는 불을 얻게 하고, 벗은 자는 옷을 얻게 하고, 외로운 아기는 어머니를 만나게 하고, 물을 건너려는 자는 배를 얻게 하고, 병들은 자는 의원을 만나게 하고, 어두운 자는 등불을 만나게 하고, 가난한 자는 보물을 얻게 하리라.
13.횃불이 어두운 숲을 제거하는 것 같이 이 진언도 그러하여서 능히 중생들로 하여금 일체 괴로움과 일체 병고를 여의게 하며, 능히 일체중생의 생사의 속박을 풀어 주며(즉 깨닫게 된다), 염부제 사람들의 병에 맞는 양약이 되나니,
만일 어떤 사람이 병을 만났을 때 이 진언을 들으면 병이 소멸하느니라.
14.어떤 선남자 선녀인이 이 진언을 잠시 듣기만 하여도 모든 죄장이 모두 소멸할 것이며, 만일 일체 여인을 상대로 음행을 범한 죄일지라도 다시 태에 드는 고통을 받지 않으리. 그 까닭은 이 진언을 지니는 이를 가까이 모시고 공양하기만 한 남자나 여자에게는 모두가 부처의 몸이 갖추어졌기 때문이거니와..
15.만일 몸에 지니고 외우면, 분명히 알라. 이 사람은 그대로가 금강의 몸이리니,
불로도 태우지 못할 것이며, 여래께서 신통력으로 이 사람을 옹호하실 것이며,
이 사람은 곧 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은 비로자나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 그대로가 여래장일 것이며, 이 사람은 여래의 눈일 것이며,
이 사람은 금강의 갑주를 입은 것이며, 이 사람은 광명의 몸 그대로일 것이며,
이 사람은 일체 원수와 적군을 무찌를 것이며,
이 사람의 모든 죄업이 모두 소멸할 것이며,
이 진언은 지옥의 모든 고통을 제해주느리라.
16.비로자나불께서 으뜸으로 치는 진언.
17.조선 단종 장례식에 쓰인 진언.
18.삼천대천세계에서 비록 일체중생을 다 죽이더라도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것은 이 진언의 위력 때문이거늘 하물며 인간들이 받는 고난을 받을리야 있겠는가..
19.항상 칠보배가 비처럼 내리고,
질병과 재난이 없을 것이며, 온갖 구하는 것이 모두 만족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복과 수명이 무량하리라.
20.이 진언의 이름은 수구즉득진언이니, 능히 일체 죄업등의 장애를 제하고, 일체 악도의 고통을 깨뜨리느니라.
21.기뻐하는 마음으로 받아 지니는 사람은 여래께서 지혜의 심인으로 인가해 주심을 받으리니, 일체 중생의 악도를 부수기 때문이며, 위급한 고난에 부딪쳤거나, 생사의 바다에 빠진 중생들로 하여금 해탈을 얻게 하기 때문이며, 단명하고 박복하고 구호해 줄 이가 없는 중생들이나, 잡되고 악한 업을 즐기어 짓는 중생들을 위해서 설했기 때문이리라.
22.또, 이 진언은 모든 고통받는 곳의 무리, 즉 지옥과 그 밖의 악도의 중생이나,
갖가지로 생사의 고통에 유전하는 박복중생이나, 바른 도를 믿지 않는 중생이나,
이러한 모든 중생이 모두 해탈을 얻기 때문이니라.
23.이 진언의 위신력은 능히 일체중생을 고해에서 건질 수 있느니라.
24.만일 어떤 사람이 잠깐만이라도 이 진언을 들으면,
천 겁 동안 쌓아 모인 악업의 무거운 장애 때문에 응당 갖가지로 유전하면서 생사하는 지옥-아수라-염라왕계-아수라 등의 몸이거나, 야차-나찰-귀신 포단나-아파사마라-모기-옴-거북-개-대왕이 뱀-그리고 온갖 새-그리고 온갖 맹수,
나아가서는 온갖 미물, 더 나아가서는 개미 등으로 태어나야할 것이로되, 영원히 그러한 몸을 받지 않느니라.
25.뿐만 아니라, 즉시에 모든 부처님의 일생보처보살로 바뀌어 태어나거나,
같은 모임에 태어나거나, 큰 성바지 바라문 종족에 태어나거나, 혹은 큰 찰제리 종족에 태어나거나, 혹은 호화롭고 부호하여 가장 수승한 가문에 태어나느니라.
26.이 사람이 말한 바와 같이 귀한 곳에 태어나게 된 것은, 모두가 이 진언 때문이니, 태어나는 곳곳마다 모두 청정하고 물러남이 없는 법을 얻느니라.
27.심지어는 보리도량의 가장 수승한 곳에 이르는 일까지도 모두가 이 진언을 찬미했기 때문이니, 이 진언의 공덕이 이러하니라. 이런 까닭에 수구즉득진언이니라 하느니라.
28.먼저 깨끗이 씻고 새 옷을 입고는 날마다 아홉 번씩 외우면,
단명한 중생은 수명이 늘어나서 영원히 온갖 병고를 여읠 것이며,
일체 업장이 모두 소멸하고 일체 지옥의 모든 고통에서도 모두 해탈하리라.
29.날아다니는 새들과 축생 등 모든 중생이, 이 진언을 한 번 슬쩍 귓전으로 들어도 즉시에 이 몸이 다한 뒤에 다시 중생으로 태어나지 않고, 만일 몹쓸 병을 만나더라도 이 진언을 들으면 영원히 사라지고, 이미 있던 모든 병고가 모두 소멸되며, 응당 악도에 떨어질 이의 죄도 모두 소멸하여 즉시에 적정세계에 태어나리라.
30.이 몸이 끝난 뒤, 다시는 태에 들지 않고, 태어나는 곳마다 연꽃에 화생(化生)할 것이며, 사는 곳 어디에나 연꽃에 화생할 것이며, 태어나는 곳 어디서나 잊지 않고 잘 기억하여 항상 전생 일을 알게 되리라.
31.만일 어떤 사람이 이미 온갖 극중한 죄업을 지어서 목숨이 마치자,
그 악업 때문에 응당 지옥에 떨어지거나, 혹은 축생이나 염라왕계에 떨어지거나,
혹은 축생이나 염라왕계에 떨어지거나, 혹은 아귀에 떨어지거나,
나아가서는 대 아비지옥(무간지옥)에 떨어지거나,
혹은 물 속의 무리나 혹은 금수 등 이류의 몸을 받게 되었더라도,
이 진언의 제목 중 단 한 글자만이라도 귓전에 스친 이는 이러한 고통을 다시는 받지 않고, 업장이 모두 소멸하여 속히 불세계에 태어나리라.
32.만일 어떤 사람이 이 한 글자만 지난 딴 사람을 가까이하기만 하여도,
이 사람은 즉시에 대 열반을 얻고, 수명이 늘어나서 수승한 쾌락을 받을 것이요,
이 몸을 버린 뒤에는 바로 갖가지 미묘한 모든 불찰에서 태어나,
항상 모든 부처님과 한 자리에 모이고, 일체여래께서 항상 미묘한 이치를 설해 주심을 만나고, 모든 세존의 수기를 받아 몸에서 뿜는 광명이 모든 불찰을 두루 비추리니, 이 진언의 공덕이 대략 이러하느니라.
33. 선남자 선여인이 이 진언에 대해서 의심을 품으면,
세세생생에 진언의 영험을 얻지 못할 것이며,
이 생에 백나병(나병)을 얻으리라.
출처: https://blog.naver.com/goanumsalang/140113917247 자재월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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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수구성취다라니에 대하여
보통 수구성취다라니 또는 수구즉득다라니라고 하는 다라니는 경전상의 수구성취근본다라니입니다. 부처님 경전에서 다라니는 대진언[大呪], 중진언[中呪], 소진언[小呪]이 있는데 대진언 내지 대주입니다. 수구성취근본다라니는 현재 많이 지송되고있는 능엄주의 약 4분의 3 분량 정도되는 아주 긴 다라니입니다.
현재 전해내려오는 수구성취다라니에 관한 경전은 세 가지가 주로 보입니다. 그 세가지 경전(의 명칭)은 1. 가장 길고 보통 (대)수구다라니경으로 불리는 보편광명청정치성여의보인심무능승대명왕대수구다라니경(당 불공금강 한역)과 2. 현재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있고 월운스님 번역, 종석스님 다라니음번역하셨으며 백산출판사 간행으로 오봉산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께서 보급하시고, 수구즉득다라니란 책이름으로 법성스님 번역하시고 운주사 간행하여 많이 보급하셨고 분량이 가장 적은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당 불공금강한역)-보통은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으로 불림-와 3. 1번 경전과 한역자는 다르나 1번 경전의 내용과 거의 같으며 조금 줄여서 번역했다고 볼 수 있는 수구즉득대자재다라니신주경(당 보사유한역)이 있습니다. 필자의 블로그 경전 및 불교자료 카테고리에 보시면 세 경전 번역본이 올려져 있습니다.
역사 기록에 보면 불교가 성했던 고려시대는 전국적으로 성행했던 다라니이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이나 일부 계층에서 유통되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현대에 들어와서는 거의 유통되지 않다가 6.25전쟁당시 오봉산 석굴암이 훼손되면서 조선 단종때의 2번의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 목판본이 도일스님의 은사스님이신 초안스님에 의해 발견되고 경전번역 전문으로 하시는 학승이신 월운스님, 종석스님에 의해 번역되어 일반인에게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십수년 전의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수구다라니라는 존재를 일반인들이 제대로 알고 지송하게된 것이 오래되지 않았단 뜻입니다.
그런데, 현재 많이 보급된 경전인 당나라 불공삼장역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는 고려팔만대장경의 목록에는 없고 일본에서 우리나라 고려대장경을 저본으로해서 중국과 우리나라 고려대장경과 일본내의 불경, 심지어는 인도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경전까지도 참고해서 집대성한 대정신수대장경(1924~1934)에는 목록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A.D.794~1185) 일본 조정에서 중국에 요청해서 받아들인 중국 대장경 목록에도 제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번 의궤는 일본에서 1번 경전을 기본으로해서 유명 역경승인 당나라 불공금강스님의 이름을 빌려서 만들어져 조선시대에 다시 우리나라로 건너온 위경이 아닌가하는 일부 논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1번 경전은 가장 길고 수구근본다라니와 네 개의 무능승비대심다라니외에 수구대호명왕대심다라니가 더 있는데 4수의 무능승비대심다라니는 2번과 3번 경전의 7소주중 관정인 진언, 결계진언, 불심진언, 심중진언과 거의 같으며 1번 경전은 중국, 우리나라, 일본, 티벳 대장경에 모두 있습니다.
3번 경전도 중국,한국, 일본 대장경 목록에 있고 수구근본다라니와 7소주가 있고 내용이 1번과 거의 같아서 1번을 조금 줄인 약본이 아닌가보고 있습니다. 다만 근본다라니에 있어 1번, 2번 경전과 3번 경전의 각 근본다라니 장구수가 290구, 250구로 차이가 있고 그 내용도 상이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많이 유통되고 있는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에도 수구성취근본다라니와 7소주가 나오며 특이하게 이 경전에는 법을 설하시는 설주가 석가모니불이 아니고 비로자나불이 멸악취보살의 질문에 답하셔서 비로자나불이십니다.
비로자나불께서 무량한 부처님께서 이 다라니를 수지함으로써 성불할 수 있었고 오악십역 중죄를 짓거나 더 심한 죄를 짓더라도 이 다라니를 수지하면 모든 죄업이 소멸되고 무량한 복덕을 얻고 모든 소원성취를 하고 죽어서는 극락에 상품으로 왕생하고 성불한다고 하시며 이제까지 설한 모든 다라니중에 최고요, 최상의 다라니라고 하십니다.
요즘 들어서야 이 다라니가 눈에 띄는 것은 위와 같은 보급상의 이유가 있는 것이고 2번 경전을 외우더라도 수구근본다라니와 7소주는 세 가지 경전중 2. 3번 경전에 존재하고 1. 2번 경전은 한역자가 동일하고 1번 경전에는 수구근본다라니가 있고 4수의 무능승비대심다라니는 7소주중 네 가지와 거의 일치합니다.
2번 경전이 가장 짧으나 다라니의 공덕 등에 대한 부처님 말씀은 1번 경전의 내용과 기본 내용이 같고 일부 위경논의가 있기는 하나 불공금강 스님이 동일한 한역자라면 보급되어 있는 경전과 다라니로 외워도 되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다라니를 경전 성립당시 산스크리트어음에 가깝게 외우자는 분들이 많아지고 번역시도가 있어서 법성스님책 수구즉득다라니에 적힌 것이 그러한 시도이고 네이버 시리우스 명상동호회카페에서 복원해서 올려진 음도 있습니다.
오봉산 석굴암 도일스님 보급하신 전통적인 다라니음 번역전통으로 번역한 다라니도 현재 기도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가피를 입고 기도성취를 하는 것으로 보아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심과 정성 그리고 꾸준한 정진이 아닐까합니다.
현재 처음으로 이 경전과 다라니를 본격적으로 보급하신 분이 도일스님이시고 수구다라니
3,000일 기도성취후 계속 정진하고 계신 바라서 도일스님 계신 조계종 오봉산 석굴암에서
가장 많이 지송되고있고 서울 조계종 진여선원에서도 지송되고 있고 기타 여러 사찰에서도
지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 오봉산 석굴암에서는 한글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경) 경전과 함께 사경집도 판매합니다. 운주사에서는 수구즉득다라니(불공금강한역, 석법성 역주)라는 제목으로 금강정유가최승비밀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의궤가 나와서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덕님 금강불교용품에서는 수구근본다라니, 7소주, 무능승비대심진언 3종의 범자사경집과 소지용 수구성취근본다라니와 4수의 무능승비대심진언도 판매합니다.
전체글 출처: 네이버 상방대광명 블로그(blog.naver.com/law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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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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