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근대와 현대의 만남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회원사진방] [동네 한 바퀴] 근대와 현대의 만남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다원(茶院) 추천 0 조회 290 15.07.11 23: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다원(茶院)
작성자 15.07.11 23:17

첫댓글 이 사진을 언제 찍은 것인지 모르겠는데, 정리 하다 보니 저장이 되어 있네요...^^
제가 사는 지역입니다.
특별히 고전적인 곳은 없어도 과거와 현대의 멋진 공간들이 구석 구석 알맞게 배치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광주 광역시 남구 양림동...
이곳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네랍니다.
신데렐라
15.07.12 00:15

다원님 사는 지역이군요~ 이 더운날 발품 팔아서 좋은 사진 올려 주시느라 고생하신줄 알았는데 예전에 찍어 놓으신것이하 해서 다행이다 했습니다... 어제 오늘은 무척 덥더라구요~^^
다원(茶院)
작성자 15.07.12 00:34

@신데렐라 기록을 보니 지난 5월에 찍은 사진이더군요...^^
이곳도 금요일엔 너무도 더워 현장직원들을 오후 3시경에 퇴근을 시켰습니다.
오늘은 아침 부터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모진 바람과 함께 억수로 퍼붓는 빗소리에 그냥 웃음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실타레
15.07.12 11:53

이번 2박3일 여행중 느낀것은 '호남'지방엔 들판이 넓고 양식이 풍부하니 藝와 術이 발전했으리라
짐작되었습니다! 어딜가나 8각정이있고 풍류가가 울려퍼지는것 같았고.........
다원(茶院)
작성자 15.07.12 20:22

김제평야를 바라보노라면 실로 감탄이 나오지 않을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지역적인 특성을 살린 문화재들이 많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내려져 왔던 이지역 사람들의 삶의 한 방편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여도 보게 됩니다. 당연히 그러한 내면적인 이유들을 예술로 승화 시키면서 스스로들의 안녕을 도모하였기 때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