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코로나 확진자 재급증에 뚝, 2.7%↓
美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세번째 폭증.
코로나 재유행·무역갈등 우려 강화 하락.
바이든 확실한 우위 "트럼프, 재선 어렵다."
美 원유재고 급증에 WTI 6%↑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10.16포인트(2.72%) 떨어진 2만5445.94.
S&P 500 지수도 80.96포인트(2.59%) 하락한 3050.33.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에너지가 5.54% 급락. 금융주도 3.51% 하락.
스닥지수 역시 222.20포인트(2.19%) 내린 9909.17.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글로벌 무역 갈등 문제 등을 주시. 재유행에 따른 봉쇄 강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큰 폭 하락
미국에서 지난 23일 하루에만 3만6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 지난 4월24일 3만9072명, 지난 5월1일 3만6090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
CNBC, 홉킨스대 통계 기준으로 일주일 사이 미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이동평균치는 약 30% 증가.
특히 플로리다, 텍사스주 등 남부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쏟아짐.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0여만명.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번 주 초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급증이 지속할 경우 강한 제재를 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는 등 주별로 봉쇄 조치가 다시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짐.
뉴욕시 인근 뉴욕·뉴저지·코네티컷 3개주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이른바 '핫스팟' 지역에서 오는 이들에게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주지사들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9개주에서 이들 3개 주를 방문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결정
9개주는 △앨라배마 △애리조나 △아칸소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 △워싱턴 등. 이들 지역의 주민들 뿐 아니라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주민들도 이곳을 방문하면 마찬가지로 격리 의무. 이 조치는 이날 자정부터 발효.
만약 자가격리 의무를 지키지 않다 적발되면 처음엔 2000달러(약 240만원), 두번째엔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 바이러스 전이 등의 피해가 확인되면 1만달러.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은 미국 내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에서 감염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 됐다. 우리는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바이러스를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수치가 올라가길 원하지 않는다"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봉쇄의 강화는 최후 조치가 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도 우려.
독일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봉쇄령이 다시 발동되는 등 긴장이 고조된 상황.
그동안 경제활동 재개의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종목들이 이날 쓴맛.
유나이티드, 델타, 아메리칸 등 3대 항공주 모두 6% 이상 떨어졌고 카니발, 노르웨이안크루즈라인, 로열캐리비안 등 주요 크루즈주들도 10% 이상 급락.
"최악의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 불황을 지났다고 확신하고 있었던 증시에 최근 코로나19 관련 뉴스들은 그다지 반갑지 않은 소식"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이 지속하는 데다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도 부상.
미 무역대표부(USTR)는 항공기 보조금 관련 갈등의 연장선에서 커피나 초콜릿 등 유럽산 일부 제품에 최대 10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다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
캐나다산 알루미늄의 미국 수출 급증한 가운데, 캐나다가 자체적으로 수출을 억제하지 않으면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는 것.
프랑스의 6월 서비스업 기업 심리 지수 등 주요국 경제 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시장의 불안감을 억제하지는 못함.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전 부통령이 '확실한' 우세를 점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가 유력하다는 관측도 증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
바이든 전 부통령이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최고 28%까지 인상하겠다고 공약. 기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분명하게 더 높아졌다"
올초까지만 해도 경기 호황과 낮은 실업률, 민주당 내 혼란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임이 예상됐지만 코로나19 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인종차별 항의시위 등 시민사회의 불안으로 모든 게 달라졌다고 지적.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성향이 드러나는 위기 대응 방식은 대선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당파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 인기가 없다"며 "반면 민주당 유권자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 뒤로 결집하고 있다"
현재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약 50%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차이.
바이든 전 부통령이란 응답이 50%에 달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36%.
인종별 지지율 격차를 보면 바이든 전 부통령의 경우 흑인(74%포인트), 히스패닉(39%포인트)과 대학을 졸업한 백인(28%포인트) 등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
트럼프 대통령은 대학을 나오지 않은 백인(19%포인트) 계층에서 우위. 백인 전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1%포인트 차이.
남녀 모두 바이든 전 부통령에 더 많은 지지. 여성은 22%포인트, 남성은 3%포인트 차이.
연령대별로는 젊을수록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자가 많음. 18~34세는 34%포인트, 35~49세는 23%포인트 차이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앞선 반면 50~64세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1%포인트의 근소한 우위.
NYT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백인들 사이에서도 지지층을 넓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는 확실한 언더독'(약자)"이라고 평가.
경제 전망 관련해서도 우울한 소식.
IMF,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4.9%로 또 낮춤. 지난 4월 전망치 -3.0%보다 1.9%포인트나 하락.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캐나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건전성 악화 등.
종목별로는 전일 사상 최고치로 올랐던 애플 주가가 1.8% 하락.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6.9%가량 급락.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87% 상승한 33.84.
미 달러화는 강세. 관세·코로나19 우려에 상승.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6% 오른 97.22.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7.02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6.550엔보다0.474엔(0.44%) 상승.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25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040달러보다 0.00510달러(0.45%)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1% 오른 97.189. 이번주 이틀 연속 하락한 뒤 사흘 만에 반등.
코로나19 확산세에 다시 속도가 붙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과 캐나다에 관세 부과를 위협해 달러에 안전 선호와 저가 매수 수요가 유입.
국제유가 뚝 급락. 미국 원유 재고의 급증 소식이 석유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키움.
WTI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6달러(5.9%) 하락한 38.01달러.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2.28달러(5.35%) 떨어진 배럴당 40.35달러.
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약 144만 배럴 증가. 당초 시장이 예상한 60만 배럴을 넘어서는 증가폭.
국제 금 가격도 하락. 달러화 강세 영향.
8월물 금은 전장보다 6.90달러(0.4%) 하락한 1775.10달러.
미 국채가, 코로나 공포에 상승…10년 금리, 0.7% 하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5bp 하락한 0.683%를 기록했다. 사흘 만에 다시 0.7%대를 하회.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4bp 내린 0.188%.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4.4bp 떨어진 1.44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51.6bp에서 이날 49.5bp로 축소.
유럽 마감, 코로나19·무역전쟁 우려, 3% 안팎 급락
코로나19 재확산 및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3.11% 떨어진 3196.1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3.43% 내린 12,093.9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2.92% 하락한 4,871.3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 미끄러진 6123.69.
시장의 시선은 경제 정상화에서 코로나19로 다시 옮겨지는 모양새.
미국 내 애리조나·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州)에서 신규 확진자가 두 달 새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 조짐이 예사롭지 않다. 일각에선 경제 봉쇄 조처가 다시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
미국이 31억달러(약 3조7300억원) 규모의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산(産)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증시를 짓누름. 이번 관세 부과 검토는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에 대한 대응.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는 상승세.
Ifo는 "독일 기업들이 터널 끝의 빛을 보고 있다"며 독일 경제가 3분기에 성장세로복귀할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긍정적인 기대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퇴색.
중국 마감, 6월 경제지표 앞두고 짙은 관망세, 상하이지수 0.3%↑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상승.
6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코로나19 재확산 경계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93포인트(0.30%) 상승한 2,979.55.
선전종합지수는 0.28포인트(0.01%) 오른 1,947.73.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2% 오른 2382.47.
상하이종합지수는 2일 연속, 선전종합지수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
전장 대비 0.08%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조정세,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가 커졌기 때문.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가 투심 긍정적으로 작용.
유로존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일제히 개선되면서 경제 회복 기대감을 키움.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도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의 각 나라별 지표도 예상보다 좋음.
미국의 PMI도 전월보다 큰 폭으로 개선. 4개월 래 최고치.
서비스업 PMI 예비치(계절조정치)는 전월 확정치 37.5에서 46.7로 상승.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은 중국 수출업계에 호재로 작용, 중국 경제 전망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요인.
베이징 농산물 도매시장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세를 보인것도 호재로 작용.
"미국 주식 선물은 요동쳤고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은행, 게임 등이 강세.
사흘간의 단오절 연휴(25~27일)를 앞두고 조정장을 보였다. 본래 연휴기간에 소비가 증가하지만, 베이징 신파디시장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기대감이 줄었다
인민은행은 1천8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
중국 증시는 25~27일 단오절 연휴를 맞아 휴장할 예정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3% 상승(위안화 가치 절하) 7,0939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경기회복vs코로나 재확산
팽팽한 긴장감 등락 거듭하다 보합.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부담.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3포인트(0.07%) 소폭 내린 22,534.32. 장중 내내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오르내림.
토픽스지수는 6.64포인트(0.42%) 떨어진 1,580.50.
코로나 팬데믹 우려로 엔화가 강세를 보인 게 하락 재료.
미국·유럽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점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IHS 마킷은 미국의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를 46.7. 전월치(37.5)보다 상승.
기술주 중심인 미 나스닥지수는 지난밤 0.74% 상승한 10.131.37로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치 행진.
IHS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영국·독일·프랑스의 6월 합성 PMI 예비치도 모두 예상을 상회.
"이날 수도 도쿄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5명이 나와 비상사태 해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일부 경계 매물도 나왔지만, 대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마코토 연구원은 "갈피를 못 잡는 장이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경기 회복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수도 도쿄에서 55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 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
도쿄증시 마감 무렵 엔/달러 환율은 0.040엔(0.04%) 오른 106.557엔. 전장 마감 무렵엔 이보다 높은 107.080엔.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제 활동이 다시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 국의 봉쇄 조치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을 우려.
"최근 코로나19 뉴스는 팬데믹에 따른 최악의경기 침체는 끝났다는 데 베팅한 증시에 긍정적이지 못하다. 기간 멈춰 섰던기업의 수익을 개선할 수 있는 더 나은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는 내동댕이쳐졌다. 가을에 바이러스가 다시 올 것이란 공포는 잊으라. 조나와 텍사스,플로리다 등의 신규 확진과 입원 환자 수는 이것이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음을 말해준다"
"만약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일부 주들이 다시 봉쇄될 수 있다. 이는 경제 활동을 또다시 떨어뜨릴 것이며, 증시 회복의 싹을 위협할 것"
"여전히 회복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의문이 남는다. 팬데믹의 끔찍한 상황에 대처했고 당시 사회적 불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해왔던 것만큼 긴밀하게 경제 재개가 계획되고 규제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있다. 정말로 경제가 어떻게 더 정상적인 환경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알아내려고노력하고 있다"
"최근 몇 주 가파른 경제 활동 반등 이후 회복이 둔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의 이동 데이터나 오픈 테이블 예약과 같은 회복 추적기를 보면, 10주 연속 증가세가 끝났다. 많은 투자자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급증할 경우 초기 상승 이후의 경제 회복이 정체될 것으로 본다. 건강 문제 개선이 경제 회복의 토대인데, 조치가 계속 악화한다면 자신감은 이를 그대로 따를 것"
확진자 폭발은 예고된 사항. 단지 현실화에 놀라고 있을 뿐.
방치하고 허용한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대응 할 수준이 못되는 점도 문제...
어제까지 상승하던 시장이 해외 시장 급락에 반응하며 되돌림 시도가 나올 듯..
여전한 수급 포지션은 유지하겠지만 회복을 위한 수급 공방전 예상.
개인 주도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는... 적극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초반 눌림은 받되 장 중반 이후 수급 흐름을 본 후 대응해야...
시장은 여전히 조정을 기다리는 수급이 많다.
미국 시장은 트럼프 재선 불발에 베팅을 한 것이지만 우린 오히려 호재가 많다.
IMF 전망이 하향은 다소 무거운 그림이다. 실제 상황은 좀 다를 수도...
여전히 우리 시장은 기대할 여지가 많고 잘 통제되는 코로나 확산 방지는 신뢰.
대북관련 악재 제거는 어제 상황으로 반영. 오늘가지는 어려울 듯...
재료에 움직이는 종목들과 그동안 강했던 종목들의 가격 조정에 베팅할 듯...
고점시도는 다시 무너지는 수급으로 미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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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이 깊으면 나오는 조정 양상.
그 이유가 코로나19 미국확진자 급증을 말하지만 글쎄.... 코로나19는 무시되어온 악재일 뿐.
봉쇄 조치도 없을 것이고, 할 수 있는 의지와 방법도 없는...
재확산이라 말하지만 재확산이 아닌 기존의 확산 추이 그대로였다고....ㅋ
연속 상승이 멈춘 코스닥의 높이는 아직도 박스권 상단...
코스피는 추세선을 딛고 있어서 내일 하락만 아니라면 기존 유동성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어닝 시즌 기대가 낮은 탓이긴 하지만 이유를 만들면 그만...
코로나 관련 재료들은 여전 하지만 진단키트에 대한 공시가 적은 점이 깜깜이 모양새.
해외 수출 과 판매 매출에 대한 공시가 사라져 버린 것이 이런 현상을 만듬.
투기적인 수급들 움직임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매출 공시를 멈춘 점들을 고려한 추정이 필요...
6월말까지 주문은 알려진 것이지만 그 이후는 감추어진 상황. 전현 없는 기업도 있지만 현지 진출 자회사와 판매처를 통해 지속 진행된 결과가 2분기 실적 발표 시기에 나올 것.
항체나 치료제는 매출없이 개발비만 들어가지만 진단키트는 매출 대비 이익 수위만 고려하면 그만이다.
어닝 시즌에는 이익 우선이며 매출을 통해 향후 방향과 영업이익을 토대로 성장성을 파악해야...
적자에서 이익전환되는 기업들이 속출할 것으로 보는...
7월에는 백신 관련 임상 소식들이 나올 것...
여기에 대한 반사적 움직임도 고려해 선택 타이밍을 볼 것인가? 묵묵히 밀고 갈 것인가를 살펴야...
경기민감주들은 다시 무너지는 형국이다.
성장주들은 이미 많이 올랐고, 더 달려가기엔 두렵다.
촉매제 없이는 한계를 보일 것.
바닥에서 올라온 높이를 보면서 기대와 희망의 수위를 정해야 한다.
상황이 바뀌면 태도와 입장도 바뀌기 마련이다. 이익 지키기에도 신경 써야...
오늘은 6.25...!!
제주는 4.3의 희생과 반동의 굴래를 벗어나기 위한 군으로 달려간 사람들이 많다.
많은 정치와 이데올로기를 떠나 안타까운 죽음들에 대한 명복을 빈다.
- 기관 1조가량 물량 쏟아내
- 시가총액 상위종목 일제히 내림세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면서 다시 212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14포인트(2.27%) 내린 2112.37에 장을 마쳤다. 1% 넘게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30분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수치가 타전되면서 낙폭을 키우더니 장 마감과 함께 이날 최저가를 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일 3만4700명으로 정점이었던 지난 4월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 지난 23일(0.21%)과 24일(1.42%) 이틀 연속 이어졌던 상승 흐름도 끊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홀로 1조302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방어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436억원과 276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는 금융투자(-6651억원) 연기금 등(-2006억원)이 매도 규모가 컸다.
프로그램은 차익(-2607억원)과 비차익(-5693억원)을 합쳐 8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형주(-2.40%) 중형주(-1.79%) 소형주(-1.08%) 등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증권 업종이 3.94%나 내렸다.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가 ‘금융 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에 단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보험 업종 서비스업이 3%대, 화학 철강및금속 운수창고 금융업전기가스업 섬유의복 건설업 은행 의료정밀 유통업 제조업이 2%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내렸다. 삼성전자(005930)(-1.89%) SK하이닉스(000660)(-1.98%) 삼성바이로직스(-0.49%) 네이버(035420)(-3.41%) 셀트리온(068270)(0.94%) LG화학(051910)(-3.29%) 삼성SDI(006400)(-2.76%) 카카오(035720)(-2.83%) 삼성물산(028260)(-1.69%) 현대차(005380)(-3.50%) 등이 내렸다.
하락장 속에서 대림산업(000210)의 연결 자회사인 고려개발(004200)(4.25%)과 삼호(001880)(4.44%)가 내달 합병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에이프로젠 KIC(007460)는 합병을 추진중인 에이프로젠이 코로나19에 대한 융합항체가 감염차단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12.45%나 올랐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627만주, 거래대금은 10조548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비롯해 1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32종목이 내렸다. 24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8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포인트(-1.20%) 내린 750.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749.81로 하락출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8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98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7억원, 106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금융이 4% 이상 급락세를 보였고 운송,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1~2% 이상 하락세를 기록했다. 유통과 기타제조업종은 유일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20위 종목내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헬릭스미스(08499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유일하게 올랐다.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알테오젠(196170) 씨젠(096530) 펄어비스(263750) 에코프로비엠(247540) CJ ENM(035760) 제넥신(09570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아이티엠반도체(084850)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에서는 젠큐릭스(229000)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였다. 공모가 2만2700원을 상회하는 2만51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13% 가량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네오펙트(29066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첫 민간 샌드박스로 네오펙트의 ‘재외국인 대상 비대면 진료’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아시아(045970)는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인 영구 암(Arm)의 공식 디자인 파트너(AADP, Arm Approved Design Partner)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고 코미팜(041960)은 코로나19 치료제 이탈리아 임상 시험계획 신청에 소폭 올랐다.
에이프로젠 KIC(007460)는 합병을 추진중인 에이프로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융합항체가 감염차단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3896만주, 거래대금은 11조45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8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88개 종목이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첫댓글 출발 상황은 크게 눌림으로 시작...
개인만 매수하는 흐름...
많이 되돌려 올라온 지수...
수급은 여전...
원/달러 7원 상승....
4.7원....
외인 움직임과 동행...
진단키트주 강세... 랩지노믹스만 툭 튀는...
장중 눌리다 다시 급발진 중....
4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차익물... 씨젠
수젠텍 5거래일 연속 상승...
랩지노믹스 5거래일 중 하루 빼고 상승, 이틀간 36% 상승 중...
업종별로는 외인 기웃거리는 업종 꽤 있는...
골드만삭스 CEO "증시 고평가"..코로나19 위험 저평가....
미, 유럽에 31억달러 보복관세 추진
시카고 연은총재 "美경제, 코로나 이전 회복 2년후나 가능"
애플, 텍사스주 7개 매장 재폐쇄..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이런 소식들.... 무거워....
골드만삭스 솔로몬 CEO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어떻게 안전하게 기업을 운영할지를 알아가야 할 것이 분명해졌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 악화도 또 다른 불확실성이다. 불안한 미중 관계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항해하기 더 복잡해졌다 평가했다. 우리의 글로벌 운영력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더 많은 마찰이 일어날 것 같다.
그러나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접지 않으면 연말 강하게 반등할 것이다. 다만, 장기 전망은 더 복잡하고 정답이 없는 상황이다. 바이러스 관련 보건 문제가 인간의 경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불확실하다.
구글세 협상 결렬을 선언한데 이어 이번에는 에어버스 보조금과 관련해 추가 관세 방안을 들고 나옴. 의견 수렴이 끝나는 다음달 말부터 추가 관세를 물리는 것이 가능.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날 에어버스 보조금과 관련한 보복관세 부과대상 후보 30개를 제시.
독일 맥주부터 올리브, 케이크, 진, 보드카, 프랑스 명품업체가 만드는 캐시미어 스웨터, 영국산 몰트 위스키, 비알코올성 맥주 등.
모두 31억달러어치 EU, 영국 제품이 대상.
미국은 지난해 WTO로부터 유럽산 에어버스가 불법 보조금을 주고 있다는 판정을 이끌어 낸 뒤 EU 압박을 강화. 유럽 제품 75억달러어치에 최대 100% 보복관세를 물릴 수 있으나 권리의 일부만을 행사하며 계속해서 유럽을 압박 중.
어제 초반 수급 움직임과 동일하게 흐르는....
코스피는 개인만 매수하다가 꼬부리는 중...
코스닥은 개인과 외인이 비비꼬며 가는 중....
선물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의 공방전.... 기관은 매수로 대응...
오늘 악재로 등장한 것들이 새로운 것은 없는...
늘 그렇듯 주가 고평가 논란 속 나오는 조정 양상...
39038.... 미국 4만명 가까운 확진자....
39103
외인 코스닥도 매도로 전환....
무겁게 가라앉는...
개인 5700억 이상 매수로.... 코스닥도 1250억 이상...매수
금융투자 매도 공세.... 외인 코스닥 매도 탑..
오늘 저점으로 판단....ㅎ
외인 전기전자는 사는.... 이 와중에도....
각자 갈 길로... 방향 바꾸지 않는...
프로그램 매조는 완만해지는....
미 선물은 나스닥은 소폭 하락이지만 S&P는 2.23% 하락 중...
코스피에서 기관 매도만 두드러지는... 금융투자...
외인은 횡보 흐름...
코스닥에서는 이 둘이 합작으로 매도 공세 늘리는 중
바닥을 기어가는 중
일본 오후 개장에도 빌빌.... 1.27% 하락
업종 그림은 그대로...
우리나라 화진자 28명으로 안정세... 사망 1명
멕시코 ... 5437(947)
볼리비아...1098(30)명
기준선 이하로 밀린 종목들 많이 보이는...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지만 매수 유혹을 느끼는 놈들 늘어나는 ...
이런 흐름이라면 장 후반에 수급들이 움직일 가능성....
추가로 누르는 비차익 프로그램...
기대와는 정반대로...ㅋ
코스닥은 그나마 고개를 들었는데 기관이 매물 던지는 흐름...
고개 숙이네...
개인 순매수 1조 1천억 넘기는 중...
코스닥은 1900억 이상 순매수...
작정한 금융투자... 59000억 매도... 코스닥도 1천억 이상 매도...
작정하고 누르네...
코스닥에서 연기금이 받쳐주지 않았으면 코스피와 같은 처지...ㅋ
그 동안 강했던 시총상위 박살나는 분위기...2~3% 하락 모드... 4.7%대 하락 LG 생활건강.
시총상위 상승 없는 전멸....
동시호가
동시호가...
일본 1.2%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