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게시글을 처음으로 올리는 잉린이입니다.
어제 오전에 제 휴가로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제 올렸어야 했는 데, 저녁 7시 55분(19시 55분) 쯤에 집으로 돌아오고, 잠이 갑자기 들어버려서 오늘 오전에 게시글을 올린 점 양해 바랍니다.
저희 집에서 어제 새벽에 출발하고, 마을버스를 탄 뒤, 바로 경의중앙선 전철로 환승했습니다.
어제 이른 아침에 경의중앙선을 타고, 회기역에서 수도권 1호선으로 환승한 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로 갈아타서 천안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천안에 갈 때 무궁화호 티켓을 입석으로 끊었습니다.
사실 전철 타고 천안까지 가는 것은 무궁화호보다 30분 이상 느립니다...
즉 서울에서 천안까지 갈 때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가는 게 빠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궁화호 열차는 중요역(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에만 정차하기 때문이죠.
천안역에서 천안 500번 버스를 타고, 바로 천안 400번 버스로 갈아타서,
독립기념관 정류장에서 하차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했는 데, 군인들이 많더라고요...
왜냐하면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 소관의 기념관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국가보훈처는 국군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흑성산에 있는 기념관이며,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한 투재의 역사를 기리고 후세를 위한 산 역사의 교육장으로 관련 사료(史料)와 유물을 전시하는 기념관입니다.
해당 박물관은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내용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어제는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 데, 전시관 및 전시품, 작품, 음식, 역명판 등을 포함해서 총 1,180개 정도 찍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진을 4시간 이상 찍었다는 것이죠.
전시관에 다녀온 뒤, 전시된 항공기, 전시된 기차, 전시된 선로 등도 찍었습니다!
그중에서 전시된 기차, 전시된 선로는 마지막에 찍었습니다.
전시관 내부 및 전시품, 작품, 역명판 등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자세한 사진은 올려드리지 못하고, 일부 사진들만 올려드린 점 양해 바랍니다.
독립기념관에 4시간 이상 머문 뒤, 택시를 타고, 장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천안 버스는 배차간격이 불규칙하고, 빨리 점심 먹으러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장어탕을 먹고, 바로 천안 52번 버스를 타고, 천안역으로 향했습니다.
천안역으로 향한 뒤, 바로 무궁화호 티켓을 끊었는 데,
서울로 올라갈 때도 마찬가지로 입석으로 끊었습니다.
왜냐하면 1호선 전철은 모든 역에도 정차하기 때문이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하차를 하고, 서울역에서 수도권 1호선 양주행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양주행 열차를 타고, 동묘앞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로 냉면을 먹었습니다.
동묘앞역 근처에서 냉면을 먹었는 데, 그중에서 특냉면을 먹었습니다. 근데 특냉면의 양은 너무 많더라고요...
동묘앞역 근처에 있는 냉면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해당 냉면집에는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공개된 냉면집입니다.
상호명은 낙산냉면입니다.
저녁식사로 냉면을 먹은 뒤,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군대 위로 1일 받으려고 갔다온거 생각난다... 동기랑 같이 가서 햄버거 먹고 스탬프 찍고 왔었는데...
아하... 그러시군요... 저는 생애 처음으로 독립기념관에 처음 갔는 데 독립기념관에는 군인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
독립기념관 포상이 아니라 위로인가여?
@카망베르치즈 위로휴가였던거로 기억해요! (18년도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전형적인클잉셰 감삼니당
휴가받으려고 가서 대충 문제만 풀었었는데 세세히 둘러보시다니
그렇죠... 수도권에서 무궁화호 타고 힘들게 멀리까지 갔는 데 독립기념관을 자세하게 둘러볼 필요가 있죠 ㅋㅋㅋ
철도 여행을 하려면 근성 및 체력 등이 필요하긴 합니다... ;;
휴가받으려고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첨보는 육군 병장애랑 택시 합석하고 왔던 기억나네 ㅋㅋ
아... 그러시구나... 저는 어제 독립기념관에 갈 때는 시간이 있어서 버스를 탔는 데 점심 먹으러갈 때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택시를 타고 겨우 점심 먹었어요... ㅠㅠ
역시... 철도 여행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낭만 ㅋㅋ
@뒤주잉 독립기념관에 갔는 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곧 추억에 남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어렸을 때 가족들하고 같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아하... 어리셨을 때 가족 분들하고 같이 가셨군요...
저는 어제 혼자서 생애 처음으로 독립기념관에 갔습니다 ㅋㅋㅋ 무궁화호를 타고 독립기념관에 갔는 데 진짜 재밌었고 독립기념관에 가고 나서부터는 자세한 역사를 알게 되었더라고요 ㅋㅋㅋ
담에는 저도 철도를 이용해서 가보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네요^^
네 알겠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시간이 있으실 때 철도를 이용하셔서 독립기념관에 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ㅋ 응원하겠습니다 :)
저처럼 대중교통으로 독립기념관에 가보시면 새로운 경험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에 가실 때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팟팅 하겠습니다!!!!!!
네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 대중교통으로 독립기념관에 가실 때 새로운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파이팅입니다! :)
굳굳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철도 동호인이 아니였다면, 독립기념관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ㅋㅋㅋ
독립기념관은 천안 외곽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독립기념관에 가려면 체력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그렇군요 저도 한번 나중에 꼭 가보고싶네요
그렇죠 ㅋㅋ 철도 동호인들은 체력 및 철도에 대한 기본 지식 등이 필요하죠...
다음이 시간이 있으실 때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ㅋㅋㅋ
독립기념관에 4시간 동안 머물고, 천안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사고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군인들 입장에선 안 갈 이유가 없기에...ㅋㅋ 저도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렇죠... 독립기념관은 군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죠... ㅋㅋㅋ
무궁화호 낭만있다
천안갈 때는 당연히 무궁화호가 최고임... ㅋㅋㅋㅋㅋ
왜냐하면 1호선 전철은 너무 느리고, 모든 역에 다 정차하기 때문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