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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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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양이 수다방 =^ㅅ^= 고라니사냥..클날뻔!
오래살아 냥아 추천 0 조회 95 22.09.01 12: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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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1 12:37

    첫댓글 세상에나~
    변고없이 오냥들 다 잘피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제가 다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본인들 생각만하는것~
    단순무식 ㅠ
    참 답이없어요.
    저희시골 냥이들이 cctv속에서 빛의속도로 내달려 숨는거보면 바로
    목줄없는 진도백구가 애들을
    사냥을 하더라구요.
    집안까지 샅샅이 뒤지며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육두문자가 저절로 발사

    오냥들아~~
    무사해서 정말다행이야
    매사 조심하렴^^
    냥아님! 동생분 ~
    두분모두 애쓰셨어요.
    엄청 놀라셨죠?

  • 작성자 22.09.01 19:08

    가끔씩 총소리 날테니 안심하라는 문자는 받는데
    황소만한 사냥개를 다섯마리나 풀어놓고
    동네를 위협한것은 첨이네요
    저아래 반려견 있는집 남자분도 몽둥이들고
    헐레벌떡 올라오더라구요
    까망이가 오랫동안 안보여 한참 찾으니 어디선가
    숨어있다 나오더라구요
    총소리 호르라기소리(개들을 부르는 신호인듯)..
    길냥이들이 개들습격으로 죽임을 당하는것이
    이런것이구나...체험했네요

  • 22.09.01 20:34

    정말 ㅁㅊ나바요
    정말 생각만 해도 간이 벌렁벌렁 하네요
    다들 얼마나 놀라셧어요
    좋은 말로 해선 안될거 같아요
    생명이 왓다갓다 하는 문제라
    별탈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살다살다 별일 다 있네요 ㅠ.ㅠ

  • 작성자 22.09.02 09:26

    미치도 단디 미쳤다 싶네요
    사람들과 냥이들이 놀란것은 뒷전이고 큰일 안났으니
    귓똥으로 듣더라구요
    꼭 큰일이 나야 정신차리는 행태가 근성이
    정말 후진국이다 싶어요~

  • 22.09.01 20:47

    오냥이들 아우성이 들리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이냐옹, 왜 가두는 거냐옹!

    사냥개를 풀다니 너무 공포스러워요.
    별 일 없기 천만 다행입니다.
    오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 작성자 22.09.02 09:28

    제가 길냥이들도 걱정되서 밥자리에 갔는데
    늑대처럼 크고 날럽하게 생긴 개들이 둘이
    돌아 댕기는데 냥이들 없는것 확인하고
    저 물릴까봐 언능 내려왔네요

  • 22.09.02 05:29

    우리나라 공무원들중 무뇌충들이 많아요 늘 소잃고외양간 고치니ᆢ
    그런건 미리미리 공지를 해야되는거
    아닌가ᆢ

  • 작성자 22.09.02 09:30

    제가 하고 싶은말이네요
    꼭 소를 잃어야 외양간을 고치고 뒷북치기 일등이죠
    기본도 없는것들을 동물위생방역과에 앉혀 놓으니
    혈세가 아깝네요~

  • 22.09.02 07:23

    민원 넣으면 정말 무뇌충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 같아요.
    조금만 생각하면 저리하면 안되는데...그래도 오냥이들 우리를 왜 가두냐고 항의하는 사진땜에
    웃음이 터지네요. 안 가두면 잘못하면 총맞어 ㅋㅋㅋ

  • 작성자 22.09.02 09:36

    까망이가 한참 안보여 찾다가 겨우 찾았는데
    저기 현관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밥자리까지 겨우 안고가서
    이동장에 넣어서 아래로 들고가서 가뒀는데 갑자기 안고가니까
    그순딩이가 놀래서 살짝 발톱을 내밀어 발버둥 치는바람에
    아주 약하게 제팔에 자국이 났었네요
    총소리가 나니까 혹시 고라니인줄 착각해서
    총맞을까봐서요~

  • 22.09.02 09:13

    허...
    예전 동물농장에서 유기된 백구황구애들이 야생화되서 고양이 사냥하던 끔찍한 일이 생각나네요...
    강아지들도 불쌍하고
    고양이는 두 말 필요없고요
    아무리 교육된 사냥개라하더라도 사람도 큰 일 나겠어요.
    오냥이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 22.09.02 09:41

    교육이 되긴 했나봐요
    다섯마리가 2층에 올라갔다는 소리듣고
    빗자루 들고 달려올라가다 두마리는 산쪽으로
    올라가고 세마리는 저랑 마주했는데
    오매...제가 기가 팍 죽더라구요 너무 대형견이라..
    그래도 소리를 지르며 빗자루를 번쩍들고 쫒으니
    이것들이 제가 무섭지도 않은지
    천천히 산으로 올라가요
    마치 "너땜에 가는것이 아니라 사냥하러 가는거다"이러는듯

  • 22.09.02 14:58

    사진보니 정말 실감나네요..ㅎㅎ
    살아갈날들이 가끔 걱정스러울때가 많아요...
    생각지도 못햇던일들이 예전하고 다른 형태로
    발생되기 때문에.....코로나도그렇구요....
    대형견!!! 무섭긴하네요.
    개들은 특히나 사람이 무서워 덤비는것 같지만
    어쨋든 공포감이 든다는사실..... 교육이 필수인것 같아요..

  • 작성자 22.09.02 17:38

    저두 반려견을 넷 키우다 둘 별이되고
    노견 둘이 남아서 개들에 대한 연민한 마음이 항상 있는데
    너무크고 냥이들이 죽을수 있어서
    넘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주변냥이들까지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였어요~^^

  • 22.09.03 13:21

    하이고, 귀농하는 지인들이 고라니나 산돼지들에게서 농작물 피해를 받는다는것을 들었는데
    시청에서 전문 사냥꾼을 보낸다는것은 생각도 못했네요.
    난리가 났구만요

  • 작성자 22.09.03 20:33

    순하디 순한 고라니 넘 불쌍해요
    울 나라에선 고라니 까치 등등 유해동물로 취급해서
    한번씩 사냥하는데 개까지 데리고 다니는지
    첨 알았네요~^^

  • 22.09.05 16:33

    세상에나... 가슴이 철렁해지네요
    그렇게 긴장된 상태로 읽다가
    왜 가두냐고 항의하는 애들 사진을 보는 순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절묘하지? ㅎ

  • 작성자 22.09.05 18:29

    저는 순딩이 까망이한데까지 긁혀가면서
    보호해 주겠다고 땀뻘뻘 흘리며 모두
    붙들어 모아놨더니 저저저 양호 표정보세유~
    왜 새꾸들을 가두냐고 이짝저짝 문으로 서성임서
    열어 달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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