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다 마르코스는 스페인혈통의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자녀를 11명이나 두었지만 경제사정은 점점 나빠져 가정불화도 빈번했다.
이멜다는 자라면서 굉장한 미인이 되었고, 말솜씨도 매우 좋은 편이라서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미스 마닐라에 도전, 1등은 못했지만 뮤즈 오브 마닐라로 선발되었다
이멜다는 그것을 바탕으로 상류 사회에 진입하였고, 사교계에서 상당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마르코스와 이멜다는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마르코스는 이멜다보다 12살이나 나이가 많아
이멜다는 마르코스에게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마르코스는 결혼하기 위해서 매일 11일 동안 무려 11개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내면서 간신히 결혼했다
20대의 이멜다
이멜다는 대통령 선거 유세현장에서 연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미스 마닐라에도 도전했던 사람이 남편의 당선을 위해서 전국을 누비고 다니기까지 했다.
남편의 2기 재임기부터 사치향락에 젖어들면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하게 된다.
이멜다는 계엄령 선포기간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직과 마닐라 시장직을 지내게 되는데 그 기간 동안 남편과 함께
국가재정을 횡령하거나 쓸모없는 사치성 사업을 벌여서 필리핀을 말아 먹었다.
특히 남편의 계엄령 선포 이후로는 누가 신경쓰든 말든 대놓고 명품들을 쓸어 담아갔다.
이멜다가 살았던 말라카냥 궁의 바닥은 이탈리아산 대리석이며,
천장은 수정 샹들리에로 장식되었고,
욕실에는 100% 황금세면대가 있었다.
그리고 침실에는 황금으로 도금한 이멜다의 동상이 있었는데,
코코넛 궁전
마르코스 부부가 해외를 방문할 때는 전용비행기 2대를 사용했는데, 1대는 자신들과 측근들을 태우기 위한
비행기였고, 나머지 1대는 자신의 드레스와 여행용 가방 200∼300여개를 싣기 위한 것이었다.
이멜다가 덥다고 바기오에 가 있을 때, 파티 할 곳이 없다면서 파티장을 지어달라고 남편 마르코스에게 떼를 썼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지어진 곳이 현재까지 바기오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회의장인 컨벤션 센터이다.
한술 더 떠서 그 건물이 다 지어지자 파티를 하는데, 설탕이 모자라자 군용 헬기로 설탕을 실어 날랐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약 1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무려 수십 개가 넘게 만들었다고 한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성대한 연회와 수많은 파티, 그리고 특히 세계 굴지의 패션쇼는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물론 갈 때마다 돈을 신나게 뿌려댔다.
뉴욕에서 쇼핑할 때에는 수행원 40명이
이멜다의 쇼핑을 보조했는데, 그 때 들고 다닌 옷가방의 수가 300개가
넘었다고 한다.
하루에 백화점에서 1만달러가 넘는 쇼핑을 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뉴욕의 최고 호텔에 묵으면서 매일 5천달러어치의 꽃을 매일 매일 주문했다.
파티 용도로 뉴욕에 별도의 아파트를 구입했고, 가구
인테리어 비용으로 1980년대 당시기준으로 에 약 150만
달러를 지출했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에피소드 중에서 이른바 ‘치즈회항’ 사건이 있다.
1970년대, 이탈리아 로마에서 마닐라로 돌아오던 필리핀 비행기에 탑승한 이멜다가 비행 도중 갑자기 기장에게
로마로 돌아갈 것을 명령했는데 그 이유가 ‘로마에서 치즈 사는 것을 깜박해서’ 였다.
또 비틀스 스캔들이란 것도 있다.
1966년 한창 날리고 있던 비틀스가 서독과 일본, 그리고 필리핀을 도는 월드투어에 나섰는데 (당시 필리핀의
국제적 지위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했다.) 이멜다는 필리핀에 도착한 비틀스를 자신의 개인 파티에 초청했다가
거절을 당했다.
그러자 TV에 나와 낙심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이멜다의 지지자들이 호텔과 공항으로 몰려들어 거세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비틀스는 가까스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멜다의 지시로 에스컬레이터는 중지됐고, 경호요원 등은 자취를 감춘
상태로 간신히 필리핀에서 탈출했다.
비틀즈는 이후 이 사건에 대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이멜다는 부동산 투자를 좋아했다.
일단 무조건 땅을 사놓고서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그 부지를 재개발한 다음 땅값을 비싸게 팔거나, 해외의 수많은
부동산들에 투자했다.
은닉시킨 재산은 약 100억 달러가 넘는데 대부분의 부동산은 미국의 부동산이였다.
이멜다는 자신의 51번째 생일을 경축한답시고 동물원을 하루동안 무료로 개방했고, 상인들이 파는 생활필수품,
사실상 모든 필리핀 물품들의 가격을 10%씩 인하해서 팔도록 명령했다.
물론 상인들은 그 할인 가격을 다 고스란히 자기가 뒤집어 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멜다가 모든 버스 운전사들에게 무료로 운행하도록 명령하자, 열 받은 운전사들이 운전을
거부하여 수많은 필리핀인들의 출근길이 막혀버리는 대혼란 상황이 발생했다.
[
이멜다의 별장
이멜다는 1991년 필리핀 대법원의 사면을 받았고
이때를 기점으로 필리핀에 귀국한다.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234만표의 득표하여
건재함을 과시하였고, 1993년에 부패혐의로 기소되었다가
1998년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1995년, 이멜다는 외아들과 함께 총선에 출마하였다.
그 결과 아들은 상원의원, 자신은 하원의원에
당선됨으로서 성공적으로 정계에 복귀하였다.
이멜다는 7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등의 사유로 복역은 하지 않을것으로 추측된다.
지금보다 훨씬 늙었슴 할머니이멜다
첫댓글
이멜다도 필리핀
나라를 통재로 팔았답니다
사실임 ,미리멧돼지랑 거니를
빨리탄핵해야합니다
나라더말어먹기전에
좋은교양기사 감사합니다 ㅡ꾸 벅 ㅡ
저아줌마 구두가 몇백개라고 옛날
떠들든데 ㅋ
몇백억이넘는다고
이멜다여사닮아가는
거니와 짜장을빨리
끌어낼수록 국가에
도움됩니다
필리핀 경제를 판탄으로 몰고간 이멜다 아들이 현 대통령임 어는 나라든 개돼지는 있는것 같음
리틀 김멜다
빨리 갈아 치웁시다
리틀 김순실(최순실) 닮았어요
갈아 치워야 ...
말아먹기 전에
국민과 지식인이 더나쁘다 국민이 단체로뭉치면 머슴격인 대통령을 쫓아낼수있다.
못난국민은 고생해도 싸다. 단체가 뭉처서 이멜다를 돕고 이멜다를 돼지로 사육한것이다.
물질이고- 옷이고 -땅이고- 보통이상의 -탐식증에 걸리면 그게인간 아니고 짐승돼지로격화된다.
기업은 잘모르지만 대기업은 ~~~!! 잘모르겟다.
그런데 다시 돼지가족을 불러들인것은 //ㅡ 국민이 너무참는 중독에 걸려서 그리됀것은 아닐까
우리도 중독증상에 걸리지 말것을 그런뜻의 교훈을 줍니다. 참아서 더나빠지는것은 습관이라는
관찰을 갖게됩니다. 나도나를 견제할수없고 상대방과 제3자가 견제역활을 해주는 명약입니다.
지금도 리모델링한다는 핑게로 2천5백만원짜리 변기를 설치하는 등 욜씨미 말아드시는 중이랍니다. 저 이마좁은 미친 필리핀 할매한테서 배웠나봅니다.
근본도 없는것들이 권력을 꿰차니 이런 잣같은 일이 생기는겁니다.
손가락 자르는놈 아직 안나타났남? 1년이 되야 나올라나...
멧돼지의 가면인 양대가리를 걸어놓고 성성한 개고기라고 썩은 멧돼지 고기를 팔아제낀 그놈이 요즘 방송마다 나와서 "내가 앞잡이 햇소 당신들을 속엿소" 라고 떠드는데 열받습니다.지놈은 그구린놈 속을 다 알고 있으면서 대통되게 밀었던 앞잡이 젊은놈 화가 납니다.
콜걸은 더할걸...녹취록 말투가 천방지축...
나랏돈 좀 말아먹을듯.. 대기업 삥땅도...
순실이가 울고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