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리만큼 뽀얀 피부, 맑은 미소가 주위 사람들마저 행복감에 젖게 만드는 일본 출신 탤런트 유민. 평상시 모습 그대로를 보여 달라는 말에 장롱 속을 뒤져 모자, 신발, 심지어 액세서리까지 꼼꼼히 챙겨온 모습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검정색 아디다스 원피스에 화이트 부츠, 세련된 블랙&화이트 코디로 등장한 그녀는 한국과 일본 스타일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이야기했다.
▲한국 스타일에 젖다
일본명 후에키 유코. 그녀는 일본인이다.
그러나 또박또박 대화를 이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국적을 잊게 한다.
그녀의 패션 또한 흔히 "일본필"이라 불리는 일본풍 패션과 다르게 한국풍이다.
평상시 옷차림은 캐주얼한 트레이닝복, 한껏 차려입는다 해도 프릴 달린 블라우스에 치마로 여성다움을 연출할 뿐 절대 오버하지 않는다.
현재 사진작가로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좋은사람>에서 입고 나오는 옷도 그녀의 본디 스타일은 아니다.
주머니가 달린 카고 미니스커트에 니트, 부츠로 마무리하는 옷차림은 활발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지만 자신이 입기에는 너무 화려하다는 생각이다.
버버리 체크 치마에 검정색 풀오버 니트, 부츠로 코디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다.
▲일본 스타일과는 다르다
한국에서 "일본 따라잡기"가 열풍이라는 말에 그녀는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일본풍이란 "찢어진 청바지, 기운 듯한 티셔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겹쳐 입는 패션이다"라고 설명하자 그녀는 "한국에서 일본풍이라고 말하는 패션은 일본에서도 독특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에요. 일본풍이라고 딱히 단정짓기는 힘들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더 패션에 민감하다고 진단했다.
일본에서는 티셔츠에 청바지 등을 입고 방송출연을 하기도 했는데 한국은 스타일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시돼 마구잡이로 입을 수 없다는 것. 의상 자체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일본은 자연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이 주류를 이룬다면 한국은 디자인과 스타일에도 세심함이 가미된다고. 그녀는 "일본에서는 목걸이, 귀걸이도 잘 안했어요. 한국에 와서 귀걸이를 처음 해봤어요"라며 미소지었다.
▲그녀가 사랑하는 것
그녀의 보물 1호는 "속눈썹"이다.
족히 일반인의 2배는 될 듯한 길이가 그녀의 눈길을 그윽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다소 통통한 다리도 사랑한다.
한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이상형은 남자다움과 착함이 조화된 사람. <좋은사람>에 출연 중인 조한선 같은 남자다.
그녀는 힙합과 정장 차림이 아닌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이 좋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아담하고, 귀엽고, 청순하고, 가녀리다"는 주위의 평가에 고개를 저었다.
"평소 말을 잘 안하고 여성다운 의상을 입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하는 그녀는 자신을 "털털하고 성실한 의리파"라고 소개했다.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 자연스러움, 그녀가 사랑스러운 이유다.
▲일본식 패션
1.검정색 아디다스 원피스: 2주 전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구입한 제품. 데얼스(18만원)2.아이보리색 부츠:일본 백화점에서 구입한 제품. 브랜드 기억 안남(30만원)3.가죽 베레모:역시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 브랜드 기억 안남(10만원대)4.하얀색 시계:폴리폴리에서 증정받은 제품.5.목걸이:어머니의 생일선물. 티파니(130만원대)6.귀걸이:친구의 선물. 아가타(값은 모름)7.힙색:히프에 살짝 두르면 간편하다. 구치(35만원)
▲한국식 패션
1.청재킷:심플한 멋. 애스크(11만8,000원)2.카키색 주름치마:화려한 디자인이 제격. 애스크(5만3,000원)3.줄무늬 니트:XIX(10만9,000원)4.갈색 부츠:셔링이 다리를 날씬하게∼. 시슬리(20만원)5.시계:여성적인 금속 시계가 멋지다.
저도 좀 별로임. 일본인역 싫다고 역정만 내지말고, 좀더 자연스런 한국어를 구사해보는게 어떨런지. 그나마 그렇게 한국말 떠듬거리면서 이정도로 뜬게 더 신기합니다. 일본인조차 윤손하와 비교하며 윤손하정도도 못하면서 한국에서 인기 얻을려고 하는게 같은 일본인으로서도 부끄럽다고 할 정도입니다. 노력좀하길.
잘못한건 있어요.. 모자란 한국어 실력으로 인기가요 엠씨를 덜컥 맡아 그동안 시청자들한테 준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요. 시청자들이 엠씨 말을 알아듣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잖아요. 저는 유민이 말하는 부분은 음소거로 처리하느라 힘들었어요.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나요.
국수주의든 우동주의든 그런말 함부로 하는것도 문제지만 싫어하는 개인취향까지 굳이 게시판에 올릴 필요가 있나 싶군요. 결국 게시판 논란 일으킬 불씨가 되는 말은 알아서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윤손하도 유민보다 1년먼저 진출했지만, 역시 한국인역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본토일본인이 한국말 완벽하게 발음한다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게다가 완벽한 한국어발음으로 연기까지 한다는것은 솔직히 미션임파서블에 가깝습니다. 그점에서 일본에 건너간 윤손하도 그 한계를 극복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길을 도전했다는데 둘다 높은점수를 주고 싶군요.아~ BoA도 포함입니다
유민 걔도 가끔가다 골빈 티를 좀 내는 것 같은데..아무리 솔직하다 해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따로 있는 거지..중국의 속국 어쩌고 저쩌고 할때 몰랐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렇게 티를 내고 싶을까 생각을 했소. 아무리 몰랐다지만 언행이란 건 가려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거기다 3.1절날에 팬클럽 창단식 한 것도 좀 이해가 안되고..유민은 몰랐다고 쳐도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한국인의 정서 뭐 이런 것까지 고려해야 되는 것 아니겠소? 한국은 일본하면 예민한 나라인데.. 적어도 한국팬을 위한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종류이기 때문에 3.1절날의 이런 여파까지
한국여자들이 일본여자 못생겼다고 그러는데 일본여자들은 기생관광 땜에 한국여잘 우습게 본다고도 말했다면서요. 나 참. 말좀 가려서 할것이지. 이 사람한텐 별 관심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말좀 가려서 하길. 솔직히 한국이 그네들을 더 우습게 보지요. 돈만 주면 다 AV 찍는 줄 압니다. 그렇게 치자면요.
첫댓글 유민..흐음..그다지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라서..
저도 좀 별로임. 일본인역 싫다고 역정만 내지말고, 좀더 자연스런 한국어를 구사해보는게 어떨런지. 그나마 그렇게 한국말 떠듬거리면서 이정도로 뜬게 더 신기합니다. 일본인조차 윤손하와 비교하며 윤손하정도도 못하면서 한국에서 인기 얻을려고 하는게 같은 일본인으로서도 부끄럽다고 할 정도입니다. 노력좀하길.
↑맞습니다.난 인기가요에서 유민이 mc볼때 정말 내가 다 무안했음-_-; 인기가요에서 mc들이 오바하는건 수없이 봐왔지만 유민이 안되는 발음으로 오바하는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음;; 그리고 이글은 왜 게시판마다 다 올리는거야-_-? 핑클이랑은 관련없는데 ㅎㅎ
띄워주기 기사네요 -_-;;
유민은 한국에서 클만한 그릇이 못 됩니다. 스포츠 찌라시에서 아무리 띄워줘봤자 못 뜹니다. 외모나 실력 둘 중 하난 돼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도 노력하는건 인정해줘야될듯.... 다큐봤는데... 열심히더라구요^^ 저도 MC하는건 좀 ..... 제가 무안했음;;;;
요즘 나오는 일빠 쓰레기보단 좋아 보이는군...한국에 적응할려고 애쓰는거 보니..
'이제 일본인역 싫어요 한국인 역을 하고 싶어요' 이 말또한 제대로 발음을 하셨는지가 자못 궁금합니다. 자연스러운 발음을 넘어 감정을 담은 연기를 주구장창 보아온 한국인 시청자들에게는 들어주기에는 무리인 소원이 아닐런지...
잘못한건 있어요.. 모자란 한국어 실력으로 인기가요 엠씨를 덜컥 맡아 그동안 시청자들한테 준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요. 시청자들이 엠씨 말을 알아듣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잖아요. 저는 유민이 말하는 부분은 음소거로 처리하느라 힘들었어요. 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화나요.
유민한테 엠씨 제의한 제작자도 욕심부린 유민도 반성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 출연하는 좋은사람이라는 드라마도 어색한 한국어 발음과 미숙한 연기로 드라마 레벨을..... 제 생각에는 연기 공부부터 시작해야 될 것 같네요.
국수주의 또라이들? 시라소니, 입 조심 하세요.
국수주의 또라이어서가 아니라 개인 취향이오. 개인적으로 유민은 별로란 말이요. 당신 유민 팬이요? 싫어하는 걸 남에게 강요하지 마시요.
국수주의든 우동주의든 그런말 함부로 하는것도 문제지만 싫어하는 개인취향까지 굳이 게시판에 올릴 필요가 있나 싶군요. 결국 게시판 논란 일으킬 불씨가 되는 말은 알아서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윤손하도 유민보다 1년먼저 진출했지만, 역시 한국인역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본토일본인이 한국말 완벽하게 발음한다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게다가 완벽한 한국어발음으로 연기까지 한다는것은 솔직히 미션임파서블에 가깝습니다. 그점에서 일본에 건너간 윤손하도 그 한계를 극복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길을 도전했다는데 둘다 높은점수를 주고 싶군요.아~ BoA도 포함입니다
저는 처음에 유민 그다지 싫어하지 않았는데...점점 싫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오버성 기사들 때문이 아닐까요. 그런 기사들만 안 내면 훨 나을 것을 말이지요.
한국땅에서 연예인 활동모습이 전 보기좋던데,,윤손하도 그렇고 ..전괜찮던데
전 좋던데요..열심히 하려고도 하고..
유민 걔도 가끔가다 골빈 티를 좀 내는 것 같은데..아무리 솔직하다 해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따로 있는 거지..중국의 속국 어쩌고 저쩌고 할때 몰랐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렇게 티를 내고 싶을까 생각을 했소. 아무리 몰랐다지만 언행이란 건 가려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거기다 3.1절날에 팬클럽 창단식 한 것도 좀 이해가 안되고..유민은 몰랐다고 쳐도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한국인의 정서 뭐 이런 것까지 고려해야 되는 것 아니겠소? 한국은 일본하면 예민한 나라인데.. 적어도 한국팬을 위한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종류이기 때문에 3.1절날의 이런 여파까지
고려해서 신중히 행동했다면 좀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몰랐다고 해도...가끔가다 유민의 어처구니없는 망언과 행동을 보고 있자면 정말 쟤 몰라서 저러나 무지해서 저러나 하고 햇깔릴 때가 있음.
한국여자들이 일본여자 못생겼다고 그러는데 일본여자들은 기생관광 땜에 한국여잘 우습게 본다고도 말했다면서요. 나 참. 말좀 가려서 할것이지. 이 사람한텐 별 관심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말좀 가려서 하길. 솔직히 한국이 그네들을 더 우습게 보지요. 돈만 주면 다 AV 찍는 줄 압니다. 그렇게 치자면요.
맞아요 맞아. 저도 일본하면 젤먼저 떠오르는게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