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수욜
쏭
새벽이 오면
여성미가 발동한다
나이가 들면 없어지는 병인줄
알았는데
여성미는 사라지지 않는다
춤추는 것을 즐긴다
춤추면서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여성미 슬픔 즐거움 기쁨 화남 등
이 모든 울림 있는 아우성들을
환희로 끌어 올리려고
짙은 뽕짝기계전자음 속으로
푹 젖어든다
아~
조금 더 기술을 발휘 해 줫으면 하는 순간
깨인다
그런 순간 거의 95%
그런데 어떻게 춤추러 갈것인가
그래도
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쏭
얼굴이 마음이
멍울을 간직한채
뽕짝전자기계음 소리 좋다는 곳으로
춤추러 간다
손을 내민다
생각 해 본다
이런 사람이 리드하는 춤을 추면
내 맘이 움직일까
움직여질까
화가날까
기쁠까
함께 춤 춰 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들을 생각 해 본다
옛날 제비는 몸으로 말을 했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완벽하게
하고선 여인에게 손을 내 밀었다
여인은 황홀하게 제비가 이끄는대로
호흡을 맞추며 즐기면 된다
춤이 끝날 때 까지
춤에 빠질 수 있다
춤이 끝난 뒤에도 즐길 수 있다
모든 것을 다
즐겁게 해 준다
제비의 종류도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 져 이만 줄임
춤 추고 나면
춤 춘 것이 황홀하고 기쁨이 오고
춤추면서 느낀 몸과 마음들이
기쁘고
하늘을 날아 갈 정도다
가볍다
그래서 제비에게 빠지나 보다
ㅎ
또 그것까지도
얘기가 길어져 더 적기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세월이 흘러
춤맛도 입맛도 몸맛도
사라졌으면 하는 때
주책은 아닐까
건강해서 그러나
온갖 것 다 생각 해 본다
새벽이 오면 사라지지 않는 여성미
뽕짝전자기계음이 울리면
가슴으로 전해오는 전율
생활할 땐 이 모든 것이 사라지는
냉정한 사람
이 무슨 모순적인
마음인가
뽕짝 기계음의 울림이나
부풀어 오른 몸이나
몸으로 들어 오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
터질듯한 이 마음을
불타는 이 몸을
해결 해 줄수 없는
다른 이성
춤은 춤대로이고
몸은 몸대로 인
늘
아쉬움 않고
들숨 날숨 숨 쉬면서
하루를 시작해 본다
역시나
봄은 여자의 계절인가 보다
🦋🦋🦋
[친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싶을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질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할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때는
친구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때는
친구의 손을 꼭잡고 마주앉아 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친구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될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
이글을 읽는 바로 당신입니다...♡♡♡
- 글출처:좋은글&스토리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마음을 혼란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 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생활의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여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자신을 괴롭혔던
많은 문제들이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닌 것이다.
마음의 눈이 더욱 깊고 투명해진다.
인생은 전투가 될 수도
혹은 자신이 공 노릇을 하는
탁구 시합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간에 충실하고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만족한다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정이 찾아들기
시작할 것이다.
- 리처드 칼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