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녁때 어머니깨 꾸사리를 신나개먹었다 ㅠ_ㅠ
이게 형이 남길말에 남겨떤말에 속뜻이군 -_-;;
뉘미..정모 가구 시퍼써 ㅜㅜ
암턴 빠방
--------------------- [원본 메세지] ---------------------
氣持ち惡い(기나)의 정모일지..
그날 새벽부턴 아니그전전날부터였던가
비는 억수로퍼부었다..
그전날 잠을 안잤지만 그날도 무엇에홀렸는지 나는 계속 컴터앞에않아있었다.
결국 5시에야잠이들었고 나는 꿈에서 번개를피해다니는꿈을꾸어야만했다.-_-
결국 7시반에 울린 인천지역에 핵폭탄이떨어졌다고해도믿을만큼의
큰번개소리가 들려왔다 ㅡ_ㅡ;;
그소리에 놀라 잠을깻고. 번개소리는 무슨핵폭탄처럼
쾅 하고끝이었다 ㅡ_ㅡ;;
덕분에 켜놓고잔컴터에서흘러나오는음악소리는
하나도들리지않았다 (그때당시 스피커볼륨만땅이었음 -_-)
암튼 일찍일어나서 집안 주위를둘러보았다.
역시나 집엔나혼자 ㅡ_ㅡ;;
그날은 정모가있는날이었고. 지금나에겐 우산이며 돈땡전한푼없는상태였다
그때 옷을입고씻구한시각이 9시.. 못해도 이곳에서 11시에출발해야
제시각에도착할까말까다..
남은시각두시간 ㅡ_ㅡ; 엄마는어디로가신걸까.. 언제나느끼는거지만
우리어머니는 동에번쩍서에번쩍하신다. 심심하면 의정부가시고
지리산 이며 -_-;; 별에별곳을다가신다..
아들은 굼긴채말이다 쿨럭...;;
암튼 어머니는 그전전날부터들어오지않으셧다 -_-;;
이럼안돼는것이었다. 정모장소로 갈려면 차비따위는 무임승차샷해버리면
장때이지만 -_-;; 정모에참가해서 돈이하나도없어서 얻어먹기만할순없는노릇이었다 ㅜ_ㅜ
이걸 어쩌나하고 안절부절하던찰나. 굿아이디어가떠올랏다 +_+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어머니의가게가있었던것이다.
그가게역시 내팽겨둬놓고 종업원들이 아침에문을열고 장사끝나면
문을닫고 퇴근하고그런다 ㅡ_ㅡ;;
어머니의가게로 향하기위해 집을나섰다. 역시 비는억수같이쏟아지고..
나는 수제화를 신었다가 비에젖을까바 슬리퍼를 신고나섯다.
어머니의가게로가는지름길은 오르막길이 심했다 -_-;;
위에서부터 물들이 시냇가처럼 줄줄흘러내려왔다.. 그래도 빨리가려는마음에..
질퍽질퍽 올라가다가..슬리퍼는 물에다젖어버렸고 물때문에 미끄러워진 슬리퍼바닥은
나의 발바닥을 미끄러뜨리고 -_-;; 슬리퍼는 그자리그대로있고 맨발만 앞으로한발전진..
이런걸 돼풀이하였다 -_-;; 미끄럽다보니..쿨럭..
암튼 그곳에가서 돈을 무작정 얻어냇다 +_+ nice~
그렇게 10시쯤에 우선은 재물포역앞에 오락실에들렀다.
철권을 하였고 어떤이들을 한없이 이겨주었다 +_+(정모가서 철권실력을뽐내기위해서
아침에 준비운동이었다고나할까 ㅡ_ㅡ;;)
이길때마다 켈켈켈 거리면서 신나개철권을하던무렵. 뭔가를잊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_-;;
그리곤 시계를 보았고. 11시20분을 향해달리고있었다.. 오솃 -_-;;
서울역까지는 넉넉잡고가면 1시간반정도걸리는 곳이었던것이다..
그렇게 언능재빨리출발을하였고 정모시간에늦지않게~12시10분에 도착했다 -_- 늦은거지만..쿨럭
도착했더니 그곳에 건방진무리들이있었다 -_-;;
보아하니 나이드신 -_-;;? 레짱과 쩜탱시는 서있고 건바인것들이 않아있는것이었다..
지오와 세라이녀석들 -_-;;
날보더니 기나형왔다. 하면서 역시 제자리에않아있었다 그녀석들 -_-;;
그날 쩜탱형은 처음보았고 레짜의 달라진 스타일에 나는속으로경악을했다 -_-;;
흠흠 아뭏든 스나형과 나락양만오면 다오는것이었다..
그렇게 인사를 하면서 기다리던 우리에게 큰사건이발생 -_-;;
쩜탱형에게로 어떤노숙자아쟈씨가 2000원을 내밀면서 담배하나사와 -_-
이러는것이었다. 내가쩜탱씨였으면 돈을 가지고튀었을텐데 바보같군 -_-;;
쩜탱씨는 마다했고 옆에서레짱이 거들었다
저희한테 안팔아요~안팔아요~(여기서잠깐 레짱의 목소리를 아시는분이라면
이부분이 정말인상깊게들릴것이다 -_-V 내귀에는 그렇게들렸다.)
아뭏든 나는 쩜탱형이폭발하기전에 (내눈에는 쩜탱형 폭발할듯으로보였다 -_-)
자리를 옴기기로하였고. 자리를 옴겨서 의자들이 차곡차곡놓여진곳에
않았다 그러자 편의점 싸가지없개생긴아자씨가 나보고 승질을냈다 -_-;;
않지말라고 -_-;; 난화딱지가났지만 참았다^-^ (사실 아자씨한테쫄았다 ㅡ_ㅡ;;)
어이가없긴했지만.. 그레도 스나형하고 나락만오면 이자리를뜨리라 하고
기다렸다. 역시나 멀리서 공익근무요원같은 걸음걸이의 한사람이 다가오고있었다 -_-;;
그의정체는 역시 스나양.. 모자를쓰고 가방을 둘러맨모습이 완전 공군이다 -_-;;(농담..)
레장은 스나형에게 잠잘때 배고자면딱좋을듯한 두꺼운책을 선사하옇고 곧이어사라졌다.
그의뒷모습이 어찌나 쓸쓸해보이던지...(아참 가던길에 똥물에 발이빠진거 난봤다 -_-)
그리고 그곳 편의점아자씨가 띠껍개 우릴쫒아냈고 우린 다시그 노숙자아자씨의곁으로다가갔다.
그아자씨는 편하개 주무시고계셧고 -_-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여자가이써따.
세라가 접근을 하길레 나는 그녀석이 말을거는줄알았다. 그런데 세라는 말을걸러가는것처럼 다가가더니
우리쪽으로 몸을 휙돌려서 다시돌아오더니 -_-;;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졸라댔다 -_-;;
가위바위보에 져버린나는 -_-;; 그냥 집에갈채비를했다...;;
스나형이 더이상올사람은 나락뿐이라고 설명을하였고 나는 집에갈생각을버렸다 -_-;;
곧이어 나락이 갑자기 등장했고 냐이와 나락은 얼쑤좋다는식으로 껴안고 난리를쳤다
난속으로 (레즈인가.......;; ㅡ_-?)
그렇게 다모이고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갔고 우린 평소번모때하던데로 갈곳을정했다..
앞서두번의번모때 갔던 롯데리아로가는게 꺼림칙했던지 사람들은 그곳을 가자는말을꺼내지않았다.
오직나만이 배고픔에 롯데리아를 왜쳤고 -_-;; 10분동안 서성이던결과 롯데리아쪽으로 향했다.
롯데리아에서 불고기버거와콜라시리즈를 시킨 사람덜은. 맛나개 우걱우걱 먹기시작했다..
다먹구서 지오가 오딘가로 뽈뽈 사라지기시작했고.. 얼마후에등장한 지오는 아스크림을 들고왔고
왠일인지 앵벌이의지오군이 아스크릴을쐈다 -_-;; 믿기지않았다..쿨럭..
글구 알수쿠림을 맛나개먹는도중 스나형도 사라졌고 한참후에 쿠엔크비스무리한 아스크릴을 더가져왔다.
세라가 먹기싫다는걸 내가액지로먹이고 그렇게 아옹다옹 한시간동안 맥도날드안에서
즐겁고 유쾌하게보냈다. 즐거운예기를하던도중 나락한테충격적인말을 들었다 ㅠ_ㅠ
대화방에서는 꺄아꺄아~그러고 막날뛰던기나가 너무조용해졌다고 ㅜ_ㅜ
내가 얼레 분위기를 잘타고 한가을의 낙엽에도슬퍼하는 사람이라오 ㅜ_ㅜ;;
흠흠..암튼 -_-;; 여지껏 번모중에서 제일즐거웠던 부분이었으며.
다먹구 모두들 자리를 박차고인나서 다시지하철을타고 동대문으로향했다.
그중간에 서울역에서 지오가 나에게 엿을 사주고 나를 엿맥였다 -_-;;
미운놈....;; 난혼자만당한게 서러워서.. 나락이랑 냐이한테도 엿을내밀며
띠꺼운말투로 엿먹어! 라고했고 -_-;; 나락이랑 냐이는 아쉽개도 아무반응없이 엿을먹었다 ㅠ_ㅠ
제길 화라도내지..;;
근데 먹고보니 엿아너무맛나써따 +_+ 그후로 지하철에서 계속 엿을 나혼자 다먹었더라 -_-;;;;
그리고 동대문역에 도착해서 스나엉아가가는곳으로 우린따라갔다.
도착한곳은 프레야. 8층에서 오락을 신나개때렸다.
난먼저 그곳의 물가에 세삼놀라며 열띠미오락을햇다.. 먼저 ez2dj를했으며 +_+
간단하게 깨던도중. 나의 영역을 넘어신짖을하다가 꼴사납개 후반에 죽고말았다 ㅜ_ㅜ;;
그리고서는 철권을 하던도중... 익숙하지않은 키와... 구린 손잡이 ㅡㅡ;
그럼에도 불과하고 나는 그곳의 철권매냐들을 하나씩꺽고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쩜탱형의 도전..
의외로 고수였다 -_-;;
쩝 암튼 난패했고 ㅠ_ㅠ 스트레스를풀기위해 사격을했다.
인형두개를떨어뜨리고 2포인트라면서 인형한개를 줬다 ㅡ_ㅡ;; 사기꾼들..
그인형을 냐이에게선물하였고, 슈팅게임에 몰두하고있는 세라와 나락과 스나형 -_-
나도껴서 점하다가 이건 도저히 인간의실력으로는 깰수없개만들어놓은 난이도에
불평하며 -_-;; (진짜다.. 적들이쏘는미사일이 보이지않는다 -_-;;;)
킹오파를시작했다.. 그런데 이게뭔일 -_-;;
한명고르는것이며.. 무조건 한판으로끝나는것이며... 레버가 지랄같았던것이다..
그오락실처럼 엿구린곳은 처음보았다 -_-;;
스트레스를풀기위해 펀치기계를 찾았다. 다행이찾았고 울동네에선 100원하는 펀치기계가
거기선 한판에 300 -_- 두판에 500이었다..정말사기꾼같은......;;
그래도 펀치를치면 나아지려나 하고 열띠미후려쳤다 +_+
내가치는걸 보고 세라와 냐이와 나락 쩜탱형이 다가왔다.
이놈의망할펀치가 점수가 자꾸 지멋대로나오는것이다 -_-;;
확기냥 발로차서 엎어뜨려ㅡㅡ;; 암튼 나랑 쩜탱형이랑 거의 만언어치를 쏟아부었고..
그중에 나락과 냐이 세라가 한두번식 쳤다. 근데 놀랄것은 냐이가 2400점을 --;;;
암튼.. 오락실에서 벗어나서. 스나형이가자는대로
서점을향했고. 서점에서 스나형이 우물쭈물대지마3권이랑 원피스18권을 샀으며
나락은 뉴타입을 구경하였고. 냐이는 거..뭐더냐.. 유리정원 이었던가?
그걸보며 꿈에젖어있었다 ㅡㅡ;; 세라도 뉴타입을 보며 심각한표정으로 관람하였고..
나는 그런 그들을 한심하다는듯이 보다가 ㅡㅡ;;
영챔프에 베르세르크표지가그려져있는걸 보고 나또한 미쳐버렸다 ㅡㅡ;;;;;;;;;
암튼..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는데..
나락이가 노란색천을 구입하였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나락은 일찍들어가야한다고 말하고 쩜탱형은 나락에게 수능선물을주었다.
선물이무었인지는 알려주지않겟다 ㅡ_ㅡ;
나하고 지오는 뭐..;; 이미 잘붙으라고 엿을선물했으니 ㅡ_ㅡV
암튼 나락이는 일어로 인사말을했다. 뭐라고했드라..? 민나 아디오스 였던가..?
그렇게말하고는 아쉬운지 얘기를더하던 나락 내가 무심결에말해버린 그말 . 사요나라.
그말한마디에 기냥 가버렸다 ㅠ_ㅠ 크윽.
그후로.. 우리는 노레방을 향하였고 쩜탱형이 콜라와 오란씨를 1.5리터두병을삿다 +_+오오~
나는 계란이 갑자기먹고시펴져서.. 계란6개를집었고 ㅡㅡ;;
그렇게 우린 노레방으로 출동했다. 노레방에서 노레를 신나게불렀고. 다른사람들은
노레를 잘불렀다.. 그러나 나는 무게만잡았고 ㅠ_ㅠ 잘부른곡은없었다 그때가 목이좀 안좋았기에 ...;;
(핑계다 -_-;;) 지오녀석이 사랑은연필로쓰세요와 우산 이라는 동요를불렀는데 뽕짝버전과
거꾸로불르기버전으로해서 큰 히트를쳤다 ㅡ_ㅡ;;
냐이와 세라는 누가남매아니랠까바 역시 잘불렀으며 ㅡㅡ;
스나형도 따라부르기어려운 일어노레는 잘소화해냈다.
그리고 쩜탱형의솜시도 좋았고 나만 초라했다 ㅠ_ㅠ
노레부르기가쪽팔려서...;; 만화책만 주섬주섬보았고..
그레도 예의상 노레몃곳부르다가.. 내목이 체질상안좋은지라.. 금방목이쉬었고 ㅠ_ㅠ
마지막에부른 대찬인생을 목이파아서 못불렀다 ㅠㅠ
부르고싶었는데..그것만은 ㅠㅠ 첨에부를걸..;;
심심한데 가사나적어봐야겟다 ㅡㅡ;;
박차고 태어나서~ 겁날게뭐가있냐~깨지고박살나도 멋지게사는거야~♬
세상만사 그런거지 가끔은꼬일때도있지 소주한잔 걸치고~이렇게소리쳐봐~~♬
한번죽지 두번죽냐 덤빌테면 모두다덤벼라~♬
깡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섭섭해~♬ 한번뽑은 칼이라면 찔러야지 호박이라도...ㅡㅡ;;
그만하겟다..추하군 ㅡㅡ;;
역시서울은 물가가비쌋다 ㅠ_ㅠ
스나형이 거금을 들여 만오천원인가? 냈지만 겨우2시간뿐이었다 ㅠ_ㅠ
내가자주가는노레방은 5000원내면 4시간인디 ㅠㅠ
암튼 다끝나고나니 8시반을 가리켰고. 지하철역안에서 우린 서울역으로 다시향하였고.
스나형만 동대문역에서 걸어서 어디가봐야할곳이있다며 혼자쓸쓸히 사라졌다.ㅠ_ㅠ
서울역에서 쩜탱형은 내렸고 나는 그의팔을 붙잡으며 가지말라고 애원했다 ㅠ_ㅠ
그렇지만 그는 나의팔을 뿌리치며 매정하개 내려버렸다 ㅠ_ㅠ
쩜탱형도 사라져버렸고.. 우리귀여운 지오는 내옆에않아서 같은 아양과애교를다떨었다~>_<
귀여운녀석 ㅡ_ㅡ;; 대화방에선 띠껍게굴도니만..
세라는 냐이옆에않아서 남매끼리 오손다손 달라붙어서 깨가쏟아졌다..ㅡㅡ;;
그러다가 세라는 쓰러져잤고..
지오도 도중에 내려서 집으로 향해갔다... 나는 혼자않아있다가 꾸벅구벅 졸아부렀다..
세라랑 냐이가 내릴때돼면 깨우갰지 ㅡㅡ;; 그렇게생각했다..
그러나 잠에서깨어보니 내가내리기전전역이었다 ㅡㅡ;;
앞의 자리를 보니 세라와냐이는 흔적조차없었다 ㅡㅡ^
말도없이 내린것이다..써글...ㅡㅡ^
암튼 그렇게 집에도착했고... 컴터를 켰더니 빌어먹을 컴터가또말썽이었다 ㅡㅡ;;
결국오늘 포맸햇지만..쩝...
그리고 저녁때 어머니깨 꾸사리를 신나개먹었다 ㅠ_ㅠ
역시 즐거운일엔 희생이있는법 ㅜㅜ
나락도 어머니께 혼났다던데 ㅡㅡ;; 암튼 즐겁기만했던 정모,,끝이안좋았다 ㅠ_ㅠ
그레도 쩜탱형도보고 ^-^ 잼써따~>_<
여지껏 번모때보다더 그날있었던 정모가 훨씬 즐겁고 유쾌했다~+_+
그럼 이만..氣持ち惡い의 정모일지를 줄일까한다 ^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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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크。
Re:氣持ち惡い(기나)의 정모일지..
月の迷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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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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