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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한국 팬카페 문워키즈 MICHAEL JACKSON MOONWAL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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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 [종합 게시판] 【Tribute】마이클잭슨의 영광과 상처, 오해와 진실의 50년 인생 총정리... 2편
헤라 추천 1 조회 550 10.04.16 16:12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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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6 16:32

    첫댓글 5살때 세가지소원...에서 소름끼쳐요..과연 자신의소원을다이루고사는사람이 몇이나되겠어요?마이클이외에..세상에서 가장뛰어나다는건..감히가늠도힘들어집니다..어릴때부터성인무대에서야했던 그느낌은 어떤것인지..유년기를완전히 잃어버려서 더욱더 아이들과의순수한교감이 가능했던거같아요..마이클의순수성을 이해하기엔 세상은너무나 가혹했죠...헤라님ㅠㅠ저 넘가슴아프네여..~

  • 작성자 10.04.16 16:50

    호사가들은 그를 쇼핑중독자라고도 하죠...
    그렇다고 가정할 때,
    어찌보면 강탈당한 유년시절과 팝의 제왕으로서 절대지존의 위치에서
    겪어야했던 절대고독과 외로움에 대한 보상심리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 허탈함, 공허함... 상실감... 등등...
    무엇으로든 보상받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 아닐런지.... ㅠ

    그래서 더 아이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했던 것 같아요...
    그 쓰레기같은 루머들을 짊어지면서까지 말이죠...

  • 10.04.16 18:06

    공감공감공감합니다.
    그 쓰레기같은 루머를 짊어지고서라도 말이죠 ㅠㅠ

  • 10.04.16 18:10

    질투에눈먼자들이 세계최고스타를끌어내릴려고하는 인간들뿐이었으니..마이클이비틀즈를넘어서는시점에서부터 더욱심해진 쓰레기루머들...정말가슴아파요..헤라님말씀절대공감...보상심리..채워도채워도채워지지않는여러가지들...

  • 10.04.16 16:34

    아 넘 재밌게 천천히 읽었어요... 근데 여기서 어리버리 질문 ...울 황제님은 어린시절 부터활동해서 .. 성장과정을 거의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어떻게 앞니 빠진 .. 요런 사진은 없을 까요? 7-9세 사이에 아이들이 다 겪은 건뎅 ... 이상하네?
    이상 몹쓸 질문에 접니다 ...^^

  • 작성자 10.04.16 16:44

    아놔... 이냥반한테 걸리믄 당췌 진지해질수가 없스...
    태어나자마자 임플란트 했다는 소문이..... ㅋㅋㅋㅋ

  • 10.04.16 18:07

    ㅋㅋㅋㅋ
    나 그거 생각해도 해 본 적이 없는데 고맙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었소 ~~
    신기하네 진자 그러네~~~
    그 나이에 의치 끼우지는 않았을 거이 아니오 ~~~ㅋ

    진짜 이 사람 ~~정체가 뭘까요 ~

  • 10.04.16 18:12

    ㅋㅋㅋ턴미언님..당췌진지모드불가요~

  • 10.04.16 16:38

    어린시절 .혹독한 훈련 .. 공연 준비 .. 스트립쇼..등등 어린아이가 견딜 수 없는환경에서 ... 어떻게 버티고 .. 어떻게 이겨냈는지 정말 맘 아프지만 대견합니다... 대단한 사람 ... 첨 부터 끝까지 ....

  • 작성자 10.04.16 16:46

    그럼에도 불구하고 츠암 옳곧게 자라줬다는 거....
    대견하고 기특하고 존경을 넘어 경외감마저... ㅠ

  • 10.04.16 17:08

    맞어여... 대쪽같이 .... 한없이 투명하게 ... 일생을 보낸것 만으로도 ...

  • 10.04.16 18:07

    그러게요^^
    누구보다 맑게 깨끗하게.
    어쩜 그럴 수 있을까요 ㅠ

  • 10.04.16 17:18

    인생의4대 참맛!! 단맛.. 쓴맛.. 비린맛.. 역겨운맛.. 까지 ㅠㅠㅠ
    동네 애들하고 구슬따먹기 할 나이에 인생을 겪으면서 살으신거...
    얘기듣다보면~ ㅠㅠ고마 천재 집어치라 하고프다만, 맘이저립니다그려!!
    어찌보면.. 어차피 천재일수 밖에 없는 저분이 감당해야될 몫인거 같은거시
    어처구니 없음이고 ㅠㅠ
    매도 먼저 맞는놈이 낫다구~ ㅋㅋ 어려서 이꼴저꼴 다 봤으니.. 완전 성인군자의 삶을 사시는 대인배의 황제가 되신듯도^^(그러니....어지간한거(?ㅋ)엔 눈도 꿈쩍안하시는거라니깐요~ ㅋㅋ)

  • 10.04.16 17:09

    헤라님~ㅋㅋㅋ 바.생으로 돌아오셨나욤?
    헤라셈^^ 이라 불러드러야겠삼!! 모든과목을 섭렵하는Teacher!!!

  • 10.04.16 17:10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게 커간다는거........... 그것 만큼 비인간적인게 없는뎅...
    그래서 평생 나무오르고 , 롤러코스터 타고, 목마타고 , 범퍼카 타고 ... 사탕 쪽쪽 빨아 먹고... 전세계 가장 보기드문 희안한 유년기를 가지고도 ... (그의 유년기에대한 논문 쓴 사람 없나 ...) 즈녀즈녀 삐뚤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은 이 눈물나게 독하고 순한 사람 ,,,,

  • 작성자 10.04.16 17:42

    헤라 = 팜므팜탈
    낮과 밤이 다른 뇨자???

    낮 = 바.생
    밤 = 즐.생

    이히~~

  • 10.04.16 17:48

    저는 밤낮으로 떡.생!
    헤라쎔, 어찌 이리 일목요연하게 그의 유년과 소년기를 정리하셨대요?
    학교 댕길때 시험기간에 공책이 돌고돈다는 그 공포의 필기녀 삘이 딱 오는뎅...

    이런 유년에도 이렇게 훌륭하게 자란다는건 분명 신이 내리신 분이 맞아요.

  • 10.04.16 18:10

    단맛. 쓴맛 비린맛. 역겨운 맛~~
    맞아요 맞요.
    그가 너무 빨리 알아버린 게 이거네요!!!
    슬퍼요.
    한 아이가 이런 환경에 던져지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혼자 졌다는 것이 ㅠ

  • 10.04.16 18:14

    ㅋㅋ사탕쪽쪽,갖가지놀이기구시간날때마다타제끼고..물총쏘며..온집안을헤집고돌아댕기고..마이클에겐 보상심리였겠지만...이냥만..당췌 넘귀엽고사랑스러워서 하트눈이되더라는~

  • 작성자 10.04.16 22:55

    공책이 돌고돈다는그 공포의 필기녀!! 급인정!! ㅋ~
    꼭 겅부 못하는 것들이 필기는 욜띠미 한다지요...
    이것도 일종의 보상심리라는.... ㅋ~

  • 10.04.16 17:43

    마이클이나 김연아를 보면서 느끼는건데요,,자식 재능을 일찍 발견해서리 혹독하게 밀어부쳐서 키워야 딴생각않고 자기일에 전념하면서 성공하는건가 싶기두하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어떤 교육법이 좋은걸까 많이 생각해보는데,
    것두 독해야 되지 나는 맘약해서리 오냐 오냐 약간 그런편이라서 자기 멋데로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저렇게 자식을 혹독하게해서리 성공시키는 부모 보면은 부럽기도 햇다가 그래요~~

  • 10.04.16 17:57

    내가 생각하기에 만약에 아버지가 혹독하게 안햇으면 장난꾸러기에 말썽만 피면서 약간
    자기 감성데로 껄렁껄렁 내지 하여튼뭐 그랫을꺼 같단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작성자 10.04.16 23:02

    저는 반반인데요,
    뭐 당근과 채찍 번갈아가며 페이스 조절해 주는 게 관건인데,
    쉼지가 않죠...;
    자식 키우는 부모들의 딜레마가 아닐런지....^^

    때론 부드럽게, 또 때론 거칠게....
    여튼, 완급조절이 관건!!

  • 10.04.16 18:14

    헤라님~
    어쩜 이리 오래된 영화 보는 것 같이... 필름에 생긴 먼지와 잡음까지 들리는 기분인 거 아시죠^^~
    이것이 정녕 어제 제 손에 손톱자국 남기게 하신 분이란 말씀입니까아 ㅠ

    저 요즘 문워크 다시 정독하고 있어요ㅠ
    도입부분에서 그랬어요.
    이미 자기는 80세가 넘은 노인같다고.
    그래서 자기는 끝을 보지 않기 위해서 다시 어린시절. 처음을 말 할 수 밖에 없다고ㅠㅠㅠ

    이 부분에서 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어요ㅠ
    세상에 아이들이 없었다면 과감히 생을 정리했을 거라던 그.
    빼앗긴 시간에 대한 보상이 과연 무엇으로 채워질까요.
    그 승산없는 싸움을..
    참으로 열심히 하신 한 황제. 수고하셨어요ㅠ편히 쉬세요ㅠㅠ


  • 10.04.16 22:45

    나도 거기서 진짜 읽다가 ... 잠시 중단 되더라는 ... 나도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 ... 요즘 동시에 읽는 책 4-5권도 넘는뎅 ...

  • 작성자 10.04.16 22:50

    숙연해지는 덧글이네요....
    얼마나 삶이 고달팠으면 80세가 넘은 노인같다고 표현했을까요...

    끝을 보지 않기 위해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구절에
    또 수도꼭지 터질려다,
    손.톱.자.국!! 에 그만 OTL...!!

    오나즌~ 살 수가 엄따...!!
    자알... 나가시다 꼭 끝에 가서 삑사리네~~

  • 10.04.16 20:44

    마이클의 어린 시절 이야기군요~ 그가 느낀 감정들,,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슬프기도 한데 동화속 이야기 같아서 흐뭇해지며 미소 짓게 되네요
    마이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제가 사진 속으로 들어가 그 아이를 따뜻하게 꼭 껴안아 주고 싶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마이클,,,,, 그런 그가 세상에 없다는 게 안믿겨져요...

  • 작성자 10.04.16 22:42

    울 님들 덧글들, 참 훈훈하네요...
    어린왕자 마이클.... 꼭 안아주고 챙겨주고 싶은데,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에 또 절망.... ㅠㅠ

  • 10.04.16 22:11

    역시...헤라님글은...그냥 암말 않고 꼼꼼히 읽게 만드는 엄청난 힘이...ㄷㄷ♡ㅎㅎㅎ마이클은 다르네요 어렸을때부터..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ㅎㅋㅋㅋㅋㅋ근데 BGM이 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이 뭔지 알수있을까용?ㅠㅠ

  • 작성자 10.04.16 22:36

    ㅎㅎ 그래요... 떡잎부터 범상치 않았던 황제님,
    싹수가 보였죠 저때부터.....

    BGM은 Le Couple의 Wishes 라는 곡입니다...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이뿐 곡이죠...^^

  • 10.04.16 22:20

    마이클은 아이때가 오히려 성숙하고,,깊어보여요. 아마도 아이처럼 실컷 장난피우고, 응석을 못부려서 그런게 아닐까싶고..살짝 맘이 아푸지만 저리 해맑은 얼굴만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껴안아주고 싶어요. 너무 예쁜 우리 마이클~~! 헤라님,,저 모셔가요~^^

  • 작성자 10.04.16 22:39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려서 안쓰럽죠...
    표현하신대로 정말 가까이 있음 갈비뼈 으스러지도록 안아주고 싶어요...

  • 10.04.17 00:21

    헤라님 천천히좀 올려주세요! 아껴보고싶단 말이에요! 너무 재밌어서 헤라님이 올린 게시물은 바로 읽어버린다구요!

  • 10.04.17 00:25

    울마이클은 고결하네요... 모든 유혹과 고통을 잘 이겨낸 아주 고결한 존재...그를 감히 물들일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오로지 그 자신만이 그의 상대였어요...

  • 10.04.17 00:46

    영마이클의 예쁜 모습 감사합니다.
    어린 마이클의 눈빛이 저토록 깊은게 아름다우면서도 맘 아프네요..

  • 10.04.17 01:38

    마이클이 그린 그림 중...
    왼쪽에 아프리칸 녀자... 다이애나 여사님이 생각나네요^^
    참 재주 많은 사람. ㅠ

  • 10.04.17 11:30

    너무 잘봤어요. 마이클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ㅠㅠ

  • 10.04.17 11:30

    너무 잘봤어요. 마이클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ㅠㅠ

  • 10.04.17 20:26

    누나들이 막막 뒤쫓아 온다 이말이 왜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 뭔들 안귀엽고 안예쁘겠냐만.. 마이클에 대해 알아갈수록 정말 이 사람을 알게되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헤라님을 비롯한 소중한 문워키즈님들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영원히 함께 하면 좋겠어요ㅠㅠ 알러뷰~ㅋㅋ

  • 10.04.18 00:37

    여린 정서로써 견디기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내고서도, 자기가 5살 때 내걸었던 모든 소원을 이뤄내고야 만 마이클이 너무 놀라워요... 볼수록 드라마같은 삶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헤라님 정말 잘 봤습니다...가능하다면 인쇄물로 출력해서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까지 해요^^

  • 10.04.18 04:57

    1%의재능99%의노력으로 천재는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마이클을 보고하는 소리군요..

  • 10.05.29 22:37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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