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초성...! 중간중간 봤는데 초성이었구나. 그거라면 혁이가 했는데! 그건 들었어. 정신 없는 와중에도 초성 ㅅㄱ 도 쳤었거든.
그래도 중간중간 확실히 들었는걸. 지금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면서 공편 쓰는 중이야. 아마 토요일은 야샤히메 끝나기 전까진 앞부분은 놓치거나 할 것 같아. 다음 주는 눈물버튼 될 느낌이랄까. 하핳... 그래도 내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를 봐왔었던 애니의 마지막의 마지막이니까. 거의 인생작이네. ㅋㅋㅋㅠ
혁아. 스물다섯 스물하나. 추천해줘서 고마워. 기상청 사람들도 조만간 보려고 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랑 기상청 사람들이랑 둘 다 같은 날 시작했나봐. 둘 다 오늘 회차가 5회네. 굿...
혹시 있잖아. 괜찮다면 오늘 낮에 브이앱 썸네일 사진 올려줄래?ㅠ 썸네일은 가로인데 정작 세로캠이었지만ㅋㅋㅋㅋ 보고 싶다.
드라마 끝나고 나혼자 산다 재방송 재방 채널에 하길래 틀었어. 지금 혁이는 뭐하고 있으려나아... 항상 궁금하다... 혁2Log도 언제 올라올지 항상 기다리고 있다면 부담되려나...? 오늘 진짜 동대문에서 혼자 심심할 수도 있었는데 브이앱 켜줘서 덕분에 심심하지 않았어. 그것마저도 고마워. 정말로.
혁아 오늘 하루도 고생해쒀... 진짜... 혁이는 표현 잘하는데... 왜 나는 그게 잘 안되고 어려울까. 아악... 이래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