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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입학사정관제의 실체에 대해 적나라하게 까발린다.
아기푸들 추천 2 조회 2,217 12.08.21 17:4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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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1 19:10

    첫댓글 의전제도/로스쿨제도/편입제도/명문사립대의 요상한 전형들 ...

  • 12.08.21 19:52

    좋은 글이다. 잘 읽었다. 그러나 우라나라는 시간이 갈수록 미국을 따라가는게 어쩔수없는 사실이지... 그리고 교육을 통한 부의 세습과 입시위주 교육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지... 확실히 위 글에 언급된 일류병이라는게 우리사회에 팽배한 건 사실이니까.. 일단 명문대 가는게 무조건 최고인거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건 대학 입학의 목적이 공부가 아니라 하나의 학연을 만들어놓는 것을 보여주는 거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 구조가 입시위주의 교육을 낳았다고 비판받는거지. 필자 말대로 이건 학생선발방식 따위를 바꾼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 12.08.21 19:57

    고칠라면 싹 갈아엎어야 되는데 그건 너무 힘들고 과격하지.. 입학사정관이 무슨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해결해 줄 구세주인양 받드는 것들은 자기들이 기득권층의 꼼수에 놀아나고 있다는 걸 깨달아야 된다 ㅇㅇ 이건 사회구조를 갈아엎든가 아님 그대로 놔두든가 하는게 정답이다. 그러나 내가 위에 말한대로 우리나라의 미칠듯한 미국 사랑, 즉 미국의 모든 것을 닮고 싶어하는 성향이 오히려 이러한 경향을 더욱 심화시킬 거라고 생각한다. 암울하긴 하지만 그게 진실이다. 금융업이 미칠듯이 성장하고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 12.08.21 22:10

    어려운 환경이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하는 그런 기반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무너진지 오래다.

  • 12.08.21 22:11

    한국이란 나라는 교육제도는 고치려고 뜯으면 뜯을수록 오히려 망가지는 데야;;;

  • 12.08.21 22:48

    학국 교육 특성상 최적화 된게 수능아니냐? 수능만큼 공정하고 공평하고 교과과정 잘 담고 신뢰성있는게 없는데

  • 12.08.21 22:57

    2

  • 12.08.22 00:19

    잠재력자첼 운운한다는게 미친짓이지.. 시발 잠재력을 뭘로 평가를 하냐? 부모재산이 잠財력이란 소리인듯..ㅋ

  • 12.08.22 00:37

    잘읽었다 좋은글이네

  • 12.08.22 01:07

    다음 대통령은 입시제도를 또 어떻게 건드릴지 궁금하네. 누구나가 공감하는 바 처럼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 12.08.22 11:50

    다른건 모르겠고 군대 다녀와서 복학하고 보니까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후배들이 있었지.. 근데 진짜 쩌는 애들도 있긴 한데.. 아닌 애들도 많이 보이긴 하더라.. 입학사정관제가 듣기 좋은 말로는 가능성이나 뭐 그런걸 보고 뽑는거라고는 하는데 내가 보기엔 존나 병신같아

  • 12.08.22 13:52

    이런 제도적 문제점 들고 나오기 전에 애초에 미국에서만큼 우리나라에서 입학 사정관제와 관련된 공정하고 투명성 있는 피드백이 되냐의 문제지. 우리나라 외고 유학반 애들 recommendation letter 내가 알기론 요새 거의 의미가 없진걸로 안다. 지난 10년간 객관적으로 학생 criticize하는 추천장들 보다는 전형적으로 좋은말만 떡칠한, 매우 형식적인 한국식 추천장이 남발한 탓에 미국 대학들 사이에서 한국 학생들 추천장에 대한 credit을 거의 안줌. 그런데 이걸 국내에서 이행하겠다니 환장할 노릇이지. 대표적으로 얼마전에 나온 성대 봉사왕 새키 봐라..

  • 12.08.22 13:56

    그래도 미국이나 되니까 담당할 직원들 몇십명씩 돌리면서 저런제도가 돌아가는거지 울나라 교수및 학교는 뽑을 능력도 뽑을 의지도 없는거 같다.. 수시 모집도 솔직히 마음에 안들고. 앞으로 누가 대통령 될지는 모르겠지만 걍 6차 중반처럼 특차+정시로 대부분 뽑고 일부 특기자들만 수시로 뽑아제끼는 방법으로 회귀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공정하다 본다.

  • 12.08.22 14:08

    아무튼 추천이나 저런제도로 입학시키느니 차라리 추첨으로 입학시키는게 낫다고 본다.

  • 12.08.22 17:48

    입싸제를 이용해서 학생을 더 뽑으면 국비지원이 나와서 유지하는거지 않냐 대부분. 이름만 입싸제지 그닥 결국 내신같은거 반영이 큰거 같던데.

  • 12.08.23 12:27

    내가 입시에 대해 생각했던거하고 똑같은 글이네.... 5차 or 6차 때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의 수능 +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의 논술이 가장 적절할꺼 같다...

  • 12.08.24 21:10

    그렇다.

  • 12.08.23 12:56

    잘읽음

  • 12.08.24 21:10

    좋은 글이다.

  • 12.08.25 09:56

    그렇군요. 공감입니다

  • 12.09.12 09:41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우리나라 실정에는 학력고사 만이 유일한 공정성을 가집니다.
    애들 둘을 대학 진학시키면서 입학사정관제 의문이 생기더군요.
    고교 3년간의 활동을 두고 스펙을 본다는 것도 그렇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를 보고
    한사람을 뽑거나 탈락시킨다는 것이 영 미덥지가 않더군요.
    죽도록 공부만을 시키는 대한민국 학교에서 성적외에 도대체 무얼 본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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