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는 것도 그렇고 긴 시간동안 행사장에 있으려면 초딩4 딸아이는 아무래도 부담이 될 거 같았다.
서울에 있는 남편에게 새끼를 줄로 묶어놓고 (새끼(내 딸)+줄=새끼줄???) 서두른다고 서둘렀으나
안산 상록수역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행사시작시간인 10시를 지나 있었다.
자연농원님께서 상록수역을 지나가신다 하여 묻어가기로 했던 터라 전화를 했는데
그거 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그 많은 차량중에 유독 눈에 띄는 트럭이 있어 유심히 보았으나
내 귀에 들리는 통화내용과 그 운전자의 입모양과는 맞지 않는 듯 하여 아닌가 하다가
자연농원님의 인상착의를 물으니 그 운전하시는 분이 맞단다^^*
하여서 동승을 했는데 자연농원님... 차에서 내려 뒤에 정차해 있던 택시에 다녀오신다.
왜냐고 물었더니 길을 잘 몰라 헤멜 시간이 걱정되어 택시기사에게 인도해주길 청하셨다한다.
(쎄엔스~~~)
농어촌연구원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고 도착했을때는 40분... 이궁...
일찍 가야 하는건데 기동력이 없는 나는 늘 할 말이 없다...
전원주택마을로 들어서는데 한 눈에 따악 보이는 현수막...
난 왜 어디서든 귀농사모라는 네 글자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지... (중독이넹...-_-)
현수막에 뵙지 못했던 괴산이정호님의 모습이 보여 아항~ 그러면서
이미 준비가 다 되어있는 행사천막쪽으로 다가갔다.
이장님의 황토주택이 바로 옆에 있었다.
카페에서 보아 온 곳이라 이미 눈에 익어 있어서 넌 기둘려라... 그랬지 뭐 ㅋㅋㅋ
어른에게 인사부터 해야하는 거 아니겠어...?... 그러기도 했구....
괴산이정호님께 인사 드리고 녹두꽃님과도 인사 나누는데
걸어오시는 또 한 분.... 한 눈에 떠억... 산적의딸님이신줄 알아보았쥐이이이....ㅋ~
어느 방에선가 사진을 본 적이 있어서리...
근데 사진보다 훨 낫다...
솔직히 사진은 쪼끔 엄하게 보였는데 실제로 본 산딸님은 보조개가 귀여운 여성스러운 분이셨다.
나중에 못 참고 그 말씀 드렸다.
보조개가 넘 귀여워요~~~ㅎ~
이미 도착해 계시던 이장님께서 초록님과 옆지기인 마주보며님이 이미 다녀가셨단다.
에구 에구... 초록님도 꼭 뵙고 싶었던 분인뎅...
조금 더 일찍 서두르지 못한 내 게으름을 탓해보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_- 으이그...
원하나님이 오셨다.
(사진보다 훨 어려보였다.
사진만 보구선 울 횐님들 사진 모두 착오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래야겠다^^*
어느정도 사진빨이라는 걸 감안하고 보시기를 바란다는 거다...
물론 실물을 상향해서 보아야 한다는 야그지... )
생활한복 스탈이 안 어울릴 정도로 샤프한 이미지였지만 귀농에 관해 진지하게 말씀을 하실때는
깊게 파악하고 분석하시는 모습이 역시 서울산방의 중심이 되고도 남을 분이셨다.
평택에서 죽창님이 오셨으나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신 듯 서두르시는 바람에 인사만 나누었다.
그 시간에도 김장행사장에는 사람이 어찌나 몰려드는지...
처음 시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간심리가 묘해 사람이 없으면 더 안가고
사람이 많을수록 더 많이 몰린다니까.. 라며 웃었는데
사람이 몰려드니 입이 무섭다고 김장김치 시식대가 점점 빠른속도로 비워져간다.
움~
괴산 이정호님이 같이 준비해오신 괴산 소수막거리의 맛이 또한 일품이었는데
남자분들은 시식대를 가까이 안 하는 줄 알았더니 웬걸요~ 오히려 남자 일색이다...막걸리때문인감???
나도 사실은 김치에 젓가락이 30번도 넘게 간듯하다... (입 맛이 당기는 걸 우째ㅋㅋ)
꽤 오랜 시간을 계속 시식대에 계시는 분이 있어 원하나님께서 물으니 귀농사모 회원이란다.
진즉 말씀하시지...
그냥 지나가시는 분처럼 이것저것 묻고 계시길래 전시관에 오신 분으로 생각했다.
하긴 말씀 안 하신 횐님이 문제가 아니라 물어볼 생각을 안 한 내 머릴 쥐어박아야지... 끙...
시원한 들판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께요~
옆지기님과 같이 변동열님이 오시고
코알라님도 오시고
행복하길님도 오셨다.
코알라님은 괴산 이정호님과 같이 막걸리단지 옆에 서서
드시고 가시는 분이나 그냥 지나가시는 분께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웃는 얼굴로 설명을 해 주셨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자신이 할 일을 찾아 묵묵히 하는 그런 분 이신가 보다...
귀농산적님이 옆지기님과 같이 오셨는데
이장님과 인물 대결을 하시는 모습들이 잼있었다^^*
따박솔님이 오시고
헬레나님이 바쁜 와중에 잠시 들리신거라며 다녀가셨다.
아름다운386님도 오시고
복초롱님도 오시고
공간2006님도 오셨는데
행사장 뒤에 차려진 간이테이블에서 막걸리와 김치를 먹으며
이장님과 산딸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안산 농어촌연구원의 전원주택마을 전시관...
전원주택만 전시개념으로 줄줄이 늘어서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보구선 아이를 데려가지 않은 걸 후회했다.
서너시간 정도는 아이와 편하게 놀 수도 있는 장소였다.
놀이시설도 제법 있어서 가족단위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귀농사모 우리 횐님 모두의 꿈인 쾌적하고,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건강주택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이장님의 황토주택...
쥑인다~
이건 내 말이 아니라 전시관에 오신 손님들의 이야기와 표현을 엿들은거다^^*)
행사시간이 7시까지인걸로 되어 있었지만
나는 남편에게 묶어 있는 새끼줄을 끌러줘야 하니까
다시 서울로 와야 한다는 부담감에 일찍 빠져나오기로 했다.
다시 여주까지 이동하려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어서
그 시간 이후에 오실 횐님들이 보고싶었지만 돌아와야 했다.
아쉬움에 뒤돌아보며 공간2006님의 차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그냥 닉넴만을 바라보며
글을 읽고, 꼬리글 보던거보담은 직접 뵈니까 글을 읽을 때 그 분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그 분들의 영상이 잡혀지는듯도 하다...
회원님들과 같이 나누고싶어 씨앗을 소형투명지퍼백에 나누어 포장하시는 원하나님의 모습...
효소의 하얀 막이 위장에 더 좋다고 삐뻬뽀님의 문의글에 답글 다시는 산딸님의 모습...
그 날 새벽 3시 넘어 잠이 드셨음에도 아침 일찍 안산을 향해 출발하며
책상에, 의자에, 난로에, 주전자에, 안내판에...
그 모든 걸 챙겨 오시느라 또 얼마나 수고하셨을까...꼼꼼하신 자연농원님...
이쁜 옆지기를 두신 귀농산적님^^*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얼마나 신뢰감을 주는지 아는 분이시지요, 공간2006님?
근데 정말 중학교 자녀분이 있다는 거 맞나요?
모든 분들 얼굴을 뵈는 것만으로도 넘 넘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졌다.
가는 길이 한 길이라는 것도 그러한데
마음까지 따뜻한 분들이 많아 그야말로 사람 어우러져 살아가는 정이 느껴진다.
모름지기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고 보여주시는 것 같은 분들도 많아 닮고 싶어지기도 하는
모습들이어서 새삼, 재삼 행복해진다.
행복하길님, 헬레나님, 복초롱님, 귀농산적 옆지기님, 공간2006옆지기님...
어찌나 한 인물들 하시는지
Mrs.귀농사모 선발대회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소심한 A형도 아닌데 내 설자리를 몰라 헤메다 온 모임이 지금도 아쉽기만 하다...
근데 사실은 몸살났다...
9시간을 넘게 차로 이동하고, 계속 서 있었더니... 쩝....
평소의 내 생활패턴이 눈에 보이는 시간이었다... 에궁...
<<그냥 제가 쓰기 편하게 일기형식으로 쓰다보니
어른횐님 보신다면 반말처럼 보여 불편하다 하시려나 마음에 걸리지만
어렵게 쓰면 정말 더 어려워서 그냥 맘 편하게 썼습니다. 나무라지 말아주세용^^*>>
첫댓글 울카페 활동 5년중에 이렇게 잘쓰신 후기글은 요근래에는 처음 입니다.학교 다니실때 작문(글쓰기)은 :수"받으셨지요???? 그런데 95점 입니다....왜 ? 아름다운 386님 소개말씀을 깜빡 하고 빠트렸으므로 ㅎㅎㅎㅎ 그리고 안산행사장에 오셨던 울회원님 모두의 닉네임좀 적어 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정모후기 처음이랍니다.전 이제는 후기 안쓸랍니다.으메 기죽어!!!
이것 저것 준비 해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칭찬이 아니라 매라는 느낌이 팍^^*
좋았겠습니다 저도 가고싶은마음 간졀한데 가지못하고 다음기회는 노치지말아야겠다 싶네요
오프모임의 즐거움을 저도 이제 알겠습니다^^* 님도 담부터 기회 놓치지 마세요~~
상록수역에서 차로 5분거리인데 무슨변고가 있으셨나요? 40분이나 걸리다니요. ㅡ..ㅡ 그리고 저 Mrs. 아님니다요. 힝~! 좀 따뜻하게 입고 갔으면 오래 있으려했는데 제가 그날 의상선택을 잘못하였음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제가 소개 받아 기억나는분들은 파란사과님, 이장님, 자연농원님, 원하나님 입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반가웠습니다.소모임 성공적인 오픈 축하드립니다.
지송^^* 제가 여엉 사람을 구분을 못하네요~ 그래도 이쁜건 제대로 구분을 한답니다^^* 글구 지하철 계단내려가는 시간 + 자연농원님 만난시간 + 택시 호출시간 + 전원마을 입구에서 차단된 길목으로 진입해 잠깐 헤메는 시간까지 40분 소요...^^*
내가 상록수앞에 도착과 동시에 파란사과님 전화 받았습니다.나와 파란사과님은 행사진행을 해야 할 사람 이므로 내화물차(똥차) 를....영업용 택시에게돈을 주고 행사장 까지 캄보이 해서 신호등무시,차선무시,하고 오니까? 5분도 안 걸렸습니다.나 혼자 상록수역에서 행사장 까지 가는 길을 모르고 있으므로~ㅎㅎㅎ
헬레나님 반가웠습니다. ^^
아...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다행히 짧은 시간 머물러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는것..하하하하하하하하핫~! 얏호~ 저는 솔로산방의 신비로 남아보려고요. ㅋㅋ
신비에서 벗어나시기를,,ㅋㅋㅋ.어쩐지 일찌감치 자리를 뜨시더니!!!그런 이유가!!!!
디카가 제 손에 있었어야 하는건뎅... 아쉽네요-_- 솔로산방의 님들을 위하여 폰으로라도 찍을껄^^*
제가 사진 많이 찍어 왔습니다.나의 특징은 인물사진 대문짝 만큼 크게 올리기 입니다....여드름이 보일 정도로~모자이크 처리 원하시는 님들은 나에게 화급히 무전 치세요.ㅎㅎㅎ
수고 많으셨네요.. 지도 갔었는데 .다른곳모임때문에 자리를 빨리 떠서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했군요.. ^^
뵙고싶던 분이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 꼭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군과 함께 잘 가셨지요? 반가웠습니다. ^^
파란사과님 반갑습니다.우리 옆지기를 이쁘다고 띄워주심 큰일납니다ㅠㅠ 지금도 자기가 예쁘다고 착각속에 헤메고다니는데 난감합니다..ㅎㅎ 정말 뵙고싶은분들 많이많이 뵐수있어서 정말좋았습니다. 멀리서 힘들게 오셨는데 저는 집이 가까웠는데도 도움이될수있게 서둘지못해 못내 죄송한마음입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 옆지기도 공주병 심각한디!!!ㅎㅎㅎ.
두 분 다 인정을 해주세요~ 좋은 건 좋은 거 그냥 그대로...^^*
병에 걸린 분들이나 공주병이지요.실제 공주님들을 모시고 살면서요,뭐..저는 황비입니다. 황비병이 절대로 아님다.깨갱~
제가 귀농의산적님옆지기님 울카페의 스타로 띠워 드리기는 (스타로 만들기는) 식은죽 먹기 보다 쉽습니다.인물사진 크게(대문짝만큼) 울카페에 올리면 되니까 ? 왠수같은 배추 무우 수확 때문에 귀농산적옆지기님 사진 화급히 못올리는게 아쉽습니다.
산적님 반가웠습니다. 가까우니 자주 뵈요^^
으악~자연농원니임~~안돼요.안돼 지금도 관리하기 힘든판에 안됩니다...ㅎㅎㅎ
파란사과님 산딸님 자연농원님 이장님 헬레나님 만나서 반가웠고요 지금도 모습들이 생생한게 또 뵙고 싶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는 신입회원인데 글 잘 읽었습니다. 담에는 이런 행사에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행복하세요~
모세맘님도 산방에도 자주 가시고 행사도 참여 하시면 많이 행복해지실거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로서는 훌륭한 스승님을 뵐 기회를 놓친거로군요~~~ 담에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전설같은 소세마리표 유기농딸기 쪼개 시식해 보았습니다. 절로 녹던데요...이장님께 보내진걸 귀농사모에서 가장 아름다운 댁으로 배달하며 두알 먹어 보았심더~
초록님께서 전달 해 오신 딸기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맙다는 전화 드렸었어요^^ 수업중이라고 하시던데-- 요즘은 뭘 배우세여^^
듣기편한 구어체를 적절히 활용하시어 눈에 보이듯 생생히 잘쓰셨네요...^^* 저는 아름다운 386님 댁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자연농원님께서 운전해 주시어 초록농장에도 다녀왔고 초록님 내외분을 모시고 추어탕도 맛보고, 자연농원님의 별장귀경도 끝내고, 낭군에게 돌아왔습니다. 청바지 입고 그다음날 사업장(?)에 나타났다는...^^*
와아~... -_-... ㅠ.ㅠ...
상록수역이 끝이 아니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전철안에서 자연농원님의 전화를 받고는 금정역에서 내렸답니다. ^^*
참석자명단 입니다.초록. 마주보며, 산적의 딸 ,죽창, 원하나 ,녹두꽃, 괴산 이정호 시원한 들판, 코알라.파란사과,자연농원, , 행복하길, 변동열, 귀농산적, 따박솔, 헤레나, 공간2006, 아름다운386 ,복초롱,정정호,들꽃향 ...입니다.
정정호,들꽃향
파란사과님-- 주소록 좀 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아 글쎄 부잣집 맛며느리님이 접수를 보니까 울카페가 무지 부자인줄 알고,회비 10000원씩 안냈습니다.그러므로 이번 행사는 많은 적자를 봤습니다.ㅎㅎㅎ
앗~ 저도 회비 안냈는데요...회비가 있음을 알려주셨어야하는데...죄송! 후원금을 다시 내야겠네요...^^*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김치가 젤 맛있게됐답니다..!화면으로만 뵙고 용기가 나지 않았었는디..뵙고 나니 형제를 만난듯 푸근푸근~~연로하신 어머니까지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매일 친구분들께 자랑이십니다..올케도 배추신청 했구요..한박스 한박스 추가했길 진~짜! 잘한거 있죠..파란사과님,이장님,원하나님,녹두꽃님,등...특히 자연농원님 손은 진정한 농부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놓고 싶지 않았는디..ㅎㅎㅎ 친절하심또한 가슴에 새깁니다..온통 풍성함과 따뜻한 맘으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안양 삽니다..번개좀 주선하셔서 얼굴좀 뵙고 살아요..네? 행복!행복! 행복했습니다!!!
반가웠습니다.어머님과 영원한 행복 이어지시기를,,,,제 고향에 사시는분이라 더욱 기억하는데 수월했습니다.그쪽(안양,군포,안산,의왕,수원,시흥) 벙개치실분, 아무도 안계시면 저라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올 겨유내내 행복 하시겠습니다. ^^
아기자기한, 정이 듬뿍 묻어나는 대화들이 저를 유혹하는군요. 저야 멀고 멀어 (가정 형편상) 참석할 수도 없었지만 저도 그런 모임에 참석하고싶다는.... 모두모두 애쓰시고, 서로 아껴주시는 모습이 감명깊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다음에는 꼭 기회 만드세요^^*
가까운 시간에 기회 있다합니다^^* 저도 아름다운386님 다시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눈이 꼭 약오를만큼 내렸네요~~~
꾸우뻑~~용인사는신입생임다 ~~잘 읽었어요~~~담엔 저도 참석해도 되나요? 가르침좀 받고 싶어서요
반갑습니다.주위에 계신 울회원님들도 모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