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나에게 구원이(구원 간증)

[TOTO]

^^*초대: 삶의 진솔한 이야기

8.나에게 구원이(구원 간증)  
 
   번호:12  글쓴이:  TOTO 
 날짜:2002/12/12 18:51    
 
 
..  8.나에게 구원이 

그 동안 구원119출동을 올리면서 때로는 흥분된 

마음으로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때론 몇 일 밤을 

지새우며 준비하고 글을 올리면서 나에게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새삼 너무너무 깊이 

느끼며 또한 주님이 주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실감케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리면서 오늘로 글을 마감하려 합니다. 


글의 내용들 중 저에게 영향을 미쳤던 

먼저 구원의 복음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렀던 신앙의 선배님들의
 
받은 은혜의 말씀들을 여러 곳에서 동감되고 

이해되어진 부분들을 인용했으며 또한 올려진
 
말씀들 중 주님께서 새롭게 저에게 보여
 
주시고 이미 사도들을 통해 조명하신 

말씀들을 제 마음에 밝혀 드러내게 하심에
 
더욱 주님의 높고 광대하심을 만져 볼 수
 
있게 하셨음을 고백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 글을 쓰려는 목적이 복음에 대한
 
구원의 확신을 환기 시키고자 하는 

마음과 또 내용을 소책자로 만들려는 작은 

소망(?)이 있음은 저에게 주신 큰 사랑을 

인하여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인 인간을
 
구원하시기를 즐겨 하시나 죄와 율법과 

형식과 외식에 가리워 순종의 믿음보다 

예배와 행위에 만족(?)하는 참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영생과 진리를 

아는 자유에 목마르거나 갈망 마져 잊혀진
 
채 피패하고 고갈된 영혼들을 향한 복음의
 
몸부림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
구원 받기 직전 
동산도 2학년...교정에서

제가 영혼의 아버지를 만나기 전 갈등하고
 
종교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욱 갈증과 

허탈을 느낀 나머지 마치 정글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시절을 생각하면 

이 복음 전함이 "내 마음에 불 붙는 것 

같아서..... 


" 읽는 영혼 중에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서 

돌이키시기만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설프고 부족한 글이지만 감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 구원 받은 간증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저는 엄마 뱃속에서 교회가고 심방 다니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10형제였는데 어느 날 동네
 
교회 종소리에 끌려 난생처음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게지요 


워낙 대대로 내려온 불교 집안이라 교회 

나가는 일로 식구들로부터 핍박이 많았답니다. 

종아리를 맞고 감금도하고 하였지만 결국 
뜻을 굽히지 않고 지내다 


당시 해군이셨던 아버지와 결혼이 불교집안에서 
해방이 되었어요. 


저는 유년부 시절 (부산침례교회)주기도문을 
다른 친구들처럼 외우지 못한 기억... 

부산서 진해로 이사하던 5학년 때 야구부에 
가입하면서 야구인생이 시작되었고 

중학교는 특기장학생으로 포이숀은 
캐처 여중생들의 인기도 있었답니다. 



(당시 외지 마산중학교와의 시합, 진해 
여중생들의 응원, 조영민 홈런을 날리다, 
응원석이 뒤집어 졌다는 것 아님니꺼) 



그 당시 진해침례교회 담당선생님은 지금도 
자랑스러운 김석준님(현안수집사) 

2003년도면 진해교회가 50주년이 됨니다. 

중학시절 교회에서 침례식이 있었는데
 
마음에 침례받을 자격이 없다고 여겨져 


바닷가에서 침례받는 분들을 보는 구경꾼
 
이였고 신앙생활의 갈등으로는 주일날 

야구장에 있는 나를 (물론 시합을 앞둔 몇 번) 

보면서 양심에 가책이 느껴졌고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마산상고에 모든 친구들이
 
야구부에 입학예정 정작 시험 보는 날
 
시험장에 가지 않음, 당시 아버님이 

인천에 사업 관계로 있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인천에 상륙 하여 한해 재수,
 
정한교회 자유공원 아래 

성결교회 그 교회 자상하시고 후덕하신
 
권사님 댁 다락방에서 하숙시작 

동산 고 2 학년 늦 가을 오른팔 주관절 

이상으로 야구인생 마감 

그 후로 도서실에 늦게 남는 학생(수위 
아저씨가 붙임)이 됨 

고3 때 학생부 교회종교부장(?) 성가대 
베이스파트(대예배) 

그 때 교회 친구들과 나눈 말 중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새벽기도에 참석 율법의 눌림, 죄의식으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고3때까지 종교생활을 하면서 어느 

날 인천 복음서점에서 책 한 권이 제
 
마음을 주께로 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그것까지도 나중에 생각해 보니 주님의 

인도의 손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날개아래 편히 한 번
 
이라도 쉬어 본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의 답변은 "쉬어 본적이 없다" 이었습니다. 


항상 내가 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착실한(?)착각의 종교생활을 탈출케 하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그전에 여러 번 성경을 읽었으나 마치 광야의
 
마차 속 에디오피아의 내시(순례자)와 같이 


또한 엠마오로 슬픔에 가득 차 

내려가던 자처럼
 
말씀이 제대로 마음에 까지 비취어 

깨달아지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여러 가지로 둔한 나에게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였음은 기적 그 자체이며 

성경에 나오는 많은 표적보다 더 큰 

표적임을 저로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죄의식과 힘든 환경에서 주님을 발견케
 
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격하며 지금도 


부족한 저와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자
 
하심과 자비는 나에게 시와 때를 초월하는 

119대원을 능가하시며 또 항상 만나 주시는
 
기록된 말씀은 세상에 가장 귀하고 귀한 보배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3일간의 전도 집회에 참석하며 

첫째 날 선악과의 의미(원죄설), 타락한 인생, 

그 결과 죄성의 뿌리와 그 결과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마귀의 종으로 마귀와 함께 영원히 지옥 

행을 말씀을 조명함으로 

느끼는 심정은 참으로 두려움과 지금 죽으면 나는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하겠구나! 


하나님의 기준의 법에 의하면 나는 전혀 

소망이 없구나! 

하면서 지금까지 19년간 종교생활의 결말은 

가차없이 무너지며 늘 양심에 고통하던 것이
 
내 마음속에 지옥불임을 깨달아지면서 


내가 포기되어 지고 얼마나 두려운지 

공의의 하나님은 나를 분명 징계하시겠다고
 
사형선고를 내려 놓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여하튼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해 


마음에 가장 깊은 고독과 끝없는 절망이
 
이미 내 영혼을 지옥에 있음 같은 음부까지
 
끌어 내려 완전히 하나님 앞에 항복하게 

한 시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은 내 생각 나의 관점 내가 

만든 하나님, 나의 행위를 조금이라도 

받아 주시는 내가 편하게 그리고 내가
 
필요로 하는 하나님 


그야말로 관념적인 하나님은 사라지고 말씀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너무나 정확하고 선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나는 아무 관계없고 날 때부터 너는
 
마귀의 소속되어 있다. 그 증거가 죄에 

거하고 나를 만난적이나 내게 온 적이 있느냐 " 


그렇습니다.저의 방황이 무엇 인줄 몰랐는데 

그것이 주님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군요.
 

둘째 날 "난 이렇게 죽을 수는 없어. 나의 

이런 상태를 하나님은 알고 계시고 멸망시키는 

것이 하나임의 진정한 목적은 아닐꺼야! 


둘째 날 내가 이렇게 되기까지 율법이 어떻게
 
작용 했으며 "왜 율법을 주셨는가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성경구절들을 찾아가며 설명되어지면서 

점차 희망의 빛 줄기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날 "그럼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그 때처럼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간절히 바란
 
적이 있을까? 


그 때에는 오직 살겠다는 일념뿐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살려주셔요. 

의인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니까 구원이 

필요합니다! 

그 때에 저의 불쌍한 눈망울을 외면치 않으시고 ]

그 순간까지도 늘 기다리시고 


오래 참으셔서 나에 대한 모든 죄와 허물과 

죽음까지도 독생자 아들 그리스도의 


"단번에 죽으심"과(히10:10)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의"(롬8장) 말씀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하늘로부터 평강과 안심과 

용서와 감격의 은혜가 폭포수와 같이 내
 
마음의 시내를 적시기 시작하면서 이미 

그분과 한 몸임을 느끼며 구원이 나에게도 

임하였음을 말할 수 없는 기쁨 가운데서 

느껴졌고 그 결정적인 말씀의 증거는 

이사야 44장22절의 말씀이 되었습니다. 


"내 죄가 안개의 사라짐같이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나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 


돌아오라는 말씀을 얻어 먹었을 때 내
 
속 사람이 그 말씀으로 인하여 소생 

되었음을 겉 사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 2000년 전에 모든 것을 해결하시고 

처리하시고 지금까지 팔을 벌리고 계신 


영의 아버지, 나의 눈물을 씻기시며 

나의 영혼을 충족하시기에 충분 하신 분 


그 날이 제가 고3때였던 75년 6월 30일( 

27년 전)저녁 10시경이었습니다. 


그 순간 이제 저는 눈은 떴습니다. 

나의 신분이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 진날! 

"내 주의 도 처음 받은 날 기쁜 날 
기쁜 날 이 기쁜 날 못 이겨서 
온 세계에 전하노라" 


이 찬송이 나의 찬송이 된 날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폭포수와 같이 
내 마음에 부은 바 된 날 


첫사랑의 은총을 받은 날 ]


이후 몇 칠이 지나고 "저를 앞으로 어떻게 
인도 하시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이기적인 초보의 
믿음이었습니다. 

이미 요한복음 10장10절이 준비되어 있었고 

말씀 속에 숨어 있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구구절절이 숨겨 놓으심을 

듣기로 하고 읽기도 하면서 찾아 내어 

마음의 보석 진열장에 쌓아 가면서 완전히 

죄에서 해방되고 허물로 얼룩졌던 양심은
 
흰 눈 보다 더 깨끗이 씻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믿음이 더욱 

굳세어 졌습니다. 


그 날부터 만나는 사람,기존교회 친구들마다 

나에게 이루어진 말씀을 미친 듯이 

전하기 시작 했습니다. 

듣는 이 마다 이상(?)하게 느끼며 심지어 나를
 
지도하셨던 전도사님이며 신앙의 어머님까지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사실이 몇 마디의 말로 설명
 
되어질 수 없으며 깨달은 자만이 받아 들어지고
 
동감되는 비밀인줄 몰랐던 것입니다. 


지난 일들을 생각할 때 출생 전부터 나를 이끄신
 
은혜의 구속자는 분명 살아 계셔서 여러 가지
 
일들과 상황 속에서 늘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이 글을 대하는 분들은 자기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을 진정 만난일(구원)이 

없다면 오늘이 가기 전에 복음 전하는 자들을 

찾아 뵙고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소유하시는 참 신앙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구원 받지 못하고 이 세상(기회)을 떠난다면 

이는 참으로 통분하고 참혹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점차 제 마음에 강하게 질타 

하시는 것 하나가 있다면 이런 하찮은 글보다
 
성경을 제대로 읽으면(예를 들어 로마서
 
갈라디아서 등) 즉시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바로 알고 믿어질 텐데 하는 마음 뿐입니다. 


바라건대 성경말씀을 읽고 싶은 마음을 ]

불러일으키는 한 도구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단지 주께서 구원받은 간증을 주시고 내가 받은
 
은혜와 은사를 따라 작은 수고를 주께서 

아실 줄을 믿습니다. 


 그 동안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성화와 영화는 차후 주님이
 
주신 은혜가 있을 때 올리려 미루어 놓으려 합니다. 

솔직히 성화와 영화에 대해 자신이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이 길은 홀로 

수행이나 도를 닦음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시 살아 계신 말씀으로만 가능하며 주와 

동행하면서 성도들의 교제(교통)을 통해 서로
 
견고하게 세우며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게 하는 줄 우리가 압니다. 


이는 우리가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 슬프고 슬픈 사실은 우리 모임에 예배는 

있을지 모르나 참다운 그리스도 안에 교제의
 
장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저는 그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 하려고 할 

마음은 없습니다. 

저에게도 노력하지 않고 계속 교제를 방해하는
 
개인의 의견이나 이론, 성경교제(?)나 

새로운 의문들의 이론에 맞서 과감히 싸우거나 

경계치 않고 순순히 용납 했음을 시인 합니다. 

또한 교제는 생명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므로
 
강요되어 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구원이 여러분과 집에 이루어 
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신 한 영혼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나누기 바라며...감사합니다. 


 
토토 가족
 
TOTO (조영민)
 
 

[마음의 등불]

늘 주안에서 사랑으로 주님을 뵙길 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