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45주년 기념 한-미얀마 합동 문화 공연(10.9., MRTV)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과 미얀마 종교문화부는 10.9.(금) 17:00-17:45간 MRTV를 통해 수교 45주년 기념 한-미얀마 합동 문화 공연을 방영합니다.
* TV 방송 외에도, 공연 전체 분량은 10.9.(금) 17:00-18:30간 “MRTV-LIVE” 등 공보부 페이스북 페이지(MRTV-LIVE, MRTV, MOI Webportal, Myanmar Digital News)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도아웅산수찌 국가고문, 뚜라우아웅꼬(Thura U Aung Ko) 종교문화부 장관, 이상화 주미얀마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얀마 각 공연팀은, 자국곡 뿐아니라 상대방 국가의 곡도 연주하게 됩니다. 미얀마 종교문화부 공연팀은 미얀마곡 “Graceful Gems Dance”과 한국곡 “강강술래”를 연주합니다. 한국의 평택농악보존회는 한국곡 “평택농악”과 미얀마곡(편곡) “러티(Lutti)”를 연주합니다.
* 강강술래와 평택농악은 모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입니다.
행사 MC는 미얀마 유명 배우 카라(Khar Ra)와 전문사회자 에찬모(Aye Chan Moe)가 맡았습니다.또한, 유명가수 니니킨조(Ni Ni Khin Zaw)와 빌리라민애(Billiy La Min Aye)가 각기 특별공연을 합니다. 니니킨조가 부를 곡은 “Always be Together”로, 양국 우호 관계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주미얀마대사관 공공외교팀 정인환 책임실무관과 니니킨조가 공동 작사 작곡한,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되는 신곡입니다. 빌리라민애가 부를 곡은 한국곡 “상록수”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을 응원하는 뜻이 있고, 주미얀마대사관 SNS 서포터즈가 미얀마어로 개사한 버전으로 불렀습니다.
금번 공연은 양국 수교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특별히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하에서도 양국간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고, 양국민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된 만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