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전에 닉네임CK러버님이 올려주신
블루엔진-심형래와 팬들의 만남<디워 서포터즈의 밤>
을 읽고서는 문득 떠오른게있습니다,
음... 제가 아직 15살이라서 생각나는거라곤 오빠가 보여준
영구와땡칠이 소림사가다, 이 영화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변방의북소리,뭐 이런것도 모르구요
용가리,티라노의 발톱 이런 영화들도 이 카페를 가입하면서
알게됐습니다.. 그만큼 심형래 감독님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아요..
그러다가 심형래 감독님이 디워를 제작하면서 얼마나 애쓰고
힘드셨는지를 많은 글을 읽으며 알게됐습니다.
이번에 출현하셨던 쇼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죠,
스티브 자브론스키 .... 디워의 프로모션영상을 보자마자 OK를했다는게...
참... 게다가 제작비를 적게준데도 맡아주겠다는 얘기를 보면서
잘됐구나..다행이다.. 왜 이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얘기가 너무길었네요..
제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이제까지 심형래 감독님께서 겪으셨던 많은 일들...
방금말했던 스티브 자브론스키 얘기와 겪었던 어려움...
이런얘기를 담아 영화를 만들면 어떨까요?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죠.. 하지만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책이라도 내보면 심형래감독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같은 10대들이
보면서 감동을 느끼지 않을까요?
자기 꿈에 대해 고민하는 10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
자기 꿈을 위해 실패를 겪으며 정상까지 올라온 얘기...
뭐 심형래의 실패와 성공.. 이런 얘기로 말이죠..^^
저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심형래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들을 담아서
책이라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구요, 그냥 그래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잘 모르는 15세 중학생이 말한것이니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첫댓글 이전용가리때도 책한권있었죠.. 예전에 그책 보면서 무척이나 울었던 생각이나네요.. 아마 이번에 책나오면 더 눈물날일이 많지않을까..ㅎㅎㅎ
아..그래요? 제가 잘 몰라서... 그 책 꼭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