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전은 구름 약간 끼고
오후 시간은 맑습니다
세종지역...
아침 기온 12도
한낮 기온 23도
낮(1시) 습도 40%대
밤(9시) 습도 70%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수준을 유지합니다
어제 뉴스 한 자락 중..
수원지역에서 온 가족 명의로
무작위 계약 전세사기 건이 터지기 시작...
이 가족은 법인 명의로 빌라와 오피스텔 등
761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발당한 건물주는
지속적 금리 인상과 전세가 하락으로
재임대까지 어려워지면서
전세금을 돌려줄 방법을
더 이상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세금이라면 가진 것 모두일 터인데
이제 겨울철 다가오면서 정말이지
피해자들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어렵다 여깁니다
어제 부동산 자금 관련하여
예의 주시해야 할 사항이라고 했는데
작금 전세금 대란이 벌어지는 현상이
조만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이고 주장이지만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 전세제도는
이제 그만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자 사자 벌어 조금씩 모으던지
은행에 대출을 내서 전세금 밀어 넣었는데
그걸 한 순간에 날름 집어삼키는 것들이 넘쳐나고
그걸 법적으로도 구제받지 못한다면
분명 이 제도는 올바른 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뉴스에 또 이런 게 보이드만요
1명이 1190채 소유…
상위 20명 1만 412채 보유..
어제 날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주택보유 현황 결과 수치입니다
주택 소유 상위 20명이
1만여채를 소유했으며...
50채 초과 보유한 다주택자도
177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지금 청년 자신들이 지낼 소형 원룸
주택 하나 잡기도 힘든 지경인데
이 정도면 나라의 정책이
보통 문제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정치하는 것들이 거기에 편승해서
자신들도 부동산으로 투기나 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마저 듭니다
법을 신속하게 만들어
국민이 피해를 안 보도록
해야 할 책무들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반기 미국이 또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도 현재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나라도 또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정책의 해결사는
금리에 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닫습니다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니 말이지요
그나저나 투기하는 세력들은
그렇다 치겠지만..?
아파트 청약하고
전세금 대출받고 하는
서민들 이자부담은 또 어쩔 것이여....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기온이 두 자릿수를 유지하니
그나마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들녘의 벼 추수를 모두 마쳐야
이제 겨울이구나라고 느끼겠지요
10월의 시간은
그래도 정말 좋은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속출하는 감기환자 양상이 나타나니
건강관리들 잘하시고요
요즘 감기는 그냥 감기가 아니라
코로나성 유행감기라고 명칭이 붙는다네요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오늘도 주어진 일과 잘 해결하시고
많이 웃는 건강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