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실뜨기
아이와 엄마의 하루
늦은 오후(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작)
가족 나들이
오후 다섯시(전통미술대전 특선작)
오후 5시란
하늘의 노을이 깊어가는 황홀감은
사랑의 깊어감과 같은 것일까?
무르익어간다는 건
깊어간다는 것일까?
늦은 오후
산책길에서
꽃다발
자화상
팔자 편한 인간
양지밭
양지밭.......
이 그림 또한 아이와 엄마와의 사랑이 보인다.
양자밭처럼 따스한 둘의 모습 또한
하나의 언어로 볼 수 있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그릴 수 있는 저 꽃의 형태는
나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하나의 상장이 된다...
희망,사랑,행복
꼬마야 / 김창완
제 작품은 반부조 형식으로
오브제일러스트를 위해서 잠시 도자기를 배웠을 때 착안한 스타일입니다.
잠시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뛰어난 화술이 없어서 논리적으로는 어렵구요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간의 모습은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지닌
어린아이의 손짓이나 몸놀림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죠.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노는 모습 보기를 좋아해요
성인들의 몸짓과는 아주 다르죠.
남을 의식하는 몸짓과
남을 의식하지 않는 몸짓과는 전혀 다르거든요.
작품에서 나오는 소재 또한
나의 어린 시절 가장 쉽게 놀잇감으로
사용하던 것들이 등장해요
어린 시절 손에 들었던 놀잇감은
마음속의 요술지팡이고 희망이었던 것들이죠.
나이 들면서 작품의 소재와 스타일이
바뀔지는 몰라도
현재진행형인 나의 작품들은
이런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변은경)
첫댓글 색상이 넘 곱고 넘예쁘네요 작품 잘감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