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도림사는 신라 태종무열왕(660)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한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는 동학산(745m)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앞에는 명승지로 지정된 도림계곡을 끼고 있으며 넓고 평평한 盤石이 제 1반석 에서 제 9반석 까지 약 1km가 깔려 있어서 여름 피서지로 명성이 높다. 동악산(745m)은 퇴직후 나홀로 최단 난코스로 등산을 다녀 온적이 있다. 이름난 악산이다. 도림계곡 반석에는옛 선비들이 신선놀음을 했던 흔적들이 글씨로 남겨져 있다.
첫댓글 퇴직10년후 등산간 사진 인가요 얼굴이 정말 젊어 보여요 그때가 고희의 연세인지 미남입니다
봄철에 꽃내음 가을 단풍잎 산천을 찾아 본지도 지난 세월 섬진강가 메운탕 생각도 나내요
추억을 연상케하는 사진 보면서
네^^ 70세 때 입니다.
등산반 회원들과 동악산 아래 청계동 사수곡 계곡까지 가서 시원한 물에 풍덩 만 하고 정상을 못 가서 너무 아쉬워서 나홀로 일정을 잡아 번개 산행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