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신진주역세권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호탄은 흥한주택종합건설(이하 흥한주택)이 먼저 쏘게 됐다.
흥한주택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들어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이하 센트럴 웰가)’를 지난 3일 진주시로부터 사업승인 받았다. 역세권에 들어설 대형 건축물로는 처음이다.
센트럴웰가는 10개동(지하2층~지상33층) 총 1155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1가구 △75㎡B 182가구 △84㎡C 842가구다.
지역 대표 건설사인 흥한주택은 ‘더 퀸즈웰가’의 히트에 이어 이번에도 분양과 품질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흥한주택 관계자는 “퀸즈웰가의 콘셉트가 ‘여성 중심’이었다면 센트럴웰가는 ‘아이 사랑’이다.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특화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번 설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센트럴웰가의 특화설계는 지난 4일 열린 ‘2015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대상에 수상되며 인정받기도 했다. 흥한주택은 내년 2월께 분양을 목표로 하고 분양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센트럴웰가의 사업승인은 신진주역세권의 건설붐에도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근생용지 등 상업시설, 학교 등이 들어 설 여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 96만 4693㎡ 에 총 7181가구 인구 2만명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세권은 진주혁신도시와 정촌산단·항공산단과 함께 진주 경제의 새로운 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 최근 흥한주택이 신진주역세권에 들어설 1155가구 규모의 ‘센트럴웰가’ 사업을 진주시로부터 승인받았다. 분양은 2016년 2월께 할 예정이다. 사진은 센트럴웰가 조감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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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델하우스 바쁘게 짓고 있더군요..
대방과 둘중에넣어볼생각인데
어디가 나을까요...
실거주로본다면요.
둘다청약가능한가요. 무주택아니라 1순위않되죠?
유주택이라도 6개월이상 청약통장에 200만원들어있으면 1순위인데 대방당첨은 희박하겠지요 특공비율도 높고 분양세대도 작아서 .... 근데 웰가는 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소음수준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bluesilk 유주택1순위면 무주택1순위랑 동등한가요.
전혁신이 출퇴근거리가멀어 웰가에 더 더마음이가서 그래요. 고속도로소음 분명 있겠지요.
감안해야죠뭐.
@유쾌맘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요... 무주택이라면 LH에서 짓는 아파트에 들어갈때, 유리할 듯,...신혼부부특공, 보금자리아파트 등 가점제가 적용되는 것 아닌가 해서요. 혁신내 민영에서도 신혼특공, 이전기관 특공등이 있지만..웰가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센트럴 웰가에 직접 문의해보심이...?
흥한이 추사랑...사랑이 엄마 모델로....^^ 흥한이 좀 하네요....ㅎ ㅎ ....아이들을 위한 콘셉트...영리한 흥한입니다....홍보팀에 박수를...짝짝짝~~~급관심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