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이 오는 삼월에 행시방 모임을
열었으나 지역간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취소 되었으나 대경방의
은아 친구님이 번개를 올려서
뜻있는 친구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자리에는 소화 운영자님이
함께 해줘서 더욱 자리가 빛났고
대경방의 전 대표였던 햇살님과
여행방의 대표인 구르는돌님도
함께하니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그리고 부울경의 미녀 여분친구님이
함께하여 더 즐거웠고
대경방의 순간을 멋지게 그려내는
김영동 친구님이 친구들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줘서 참 고마웠다.
더구나 대구의 명소를 나레이션 하며
잘 소개를 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얀파도님은 차표를 예약까지 하였으나
미리 예약된 일정을 착각하여 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정해진 시간에 은아님이 예약한 식당에
둘러앉아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은아표의 향긋한 헤이즐럿 원두커피를
마시기 위해 은아님의 보금자리인
55층의 마천루에 올라 바라보니
세상이 내눈 아래에 놓여있네~ㅎ.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매일보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부러움과 이러한 친구가 곁에
있다는게 더욱 기분이 좋아진다.
더구나 친구들이 온다고 온갖
과일과 고급 와인까지 준비하고
맛있는 인절미떡과 약밥 호박식혜
푸짐하게 먹고나니 배가 남산만하게
부풀었다.
그렇게 먹고나서 각자 지어온 행시를
발표 하면서 낭송 하였다.
그리고 어릴적의 기억을 떠 올리며
동무생각 노래도 합창을 하여
분위기를 더 하였다.
그렇게 웃음과 우정을 나누고 나서
근처에 있는 청라언덕에 올라
화사하게 차려입은 목련과 같이
사진도 찍고 노오란 개나리도
동무하며 같이 놀다가 근처에
있는 명소를 둘러보다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발길을 돌렸다.
행시방의 아름다운 은아님의 배려로
이렇게 모임을 갖게 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 합니다.
봄꽃이 완연한 사월에는 어느곳으로
가야 좋은지 막연 합니다.
누군가는 부산에서 했으면 좋겠다.
또는 충청도 쪽에 하면 좋겠다 등등
의견이 있었으나 아직은 미정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행시모임
아직까지 많은분들이 잘 모르고
있어서 아쉬움이 큽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친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친구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과 다과까지 준비해주신 은아
친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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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
은아친구 번개 모임에 다녀와서!
검은눈동자
추천 0
조회 221
24.03.23 00: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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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장님 어제 번개준비
하느라 했지만
과찬에 부끄럽네요
멀리 또는 가까이서
함께해 준 친구들
반갑고 즐거웠고 감사했어요
꾸^^벅~~♡♡♡
은아야~
1차로 내가 좋아하는 쭈꾸미도 실컨먹고~
2차로 전망좋은 아파트에서 맛있는 간식들과 화이트와인 & 커피~
3차로 청라언덕의 역사적인 곳으로의 산책 넘 좋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정말 고맙고 수고했다~!!!
새 아파트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새 집 입주를 축하해~^^
은아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과분 하기는 우리가 과분했죠.
덕분에 청라언덕도 구경하고
잘 먹고 잘 놀고 재미 있었다오
새아파트 입주를 축하합니다.~^^
*산수유 마을
산새소리 지저귀는
내고향의 뒷동산에
수채화로 그린듯한
아름다운 노란풍경
유유자적 친구들과
하하호호 수다떨며
마음으론 이팔청춘
그시절을 회상하며
을꾸니로 살아온날
보상받듯 행복하네
<을꾸니 - 얼간이의 방언>
검은눈동자 회장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구르는돌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구미에서 오기가 쉽지않은데
참석해 줘서 고마웠어요.
여러가지로 행시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줘서 감사합니다 ~^^
쫀득한 후기기록산문에
마치 영사기를 돌려보는듯 합니다.
즐거운시간 소중한시간...
먼~~훗날 ~~~~행시방의 --
아름다운 날들로 기억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