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오래 사는 것이 재앙이다’라는 글의 내용 일부처럼
‘2편 부자의 은퇴 처방전’ 그리고
‘3편 빈자의 은퇴 준비'에 관해 이어지는 내용은
1편 ~ 3편 모두 함께 그 맥락과 팩트만 이해하고
결국은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이냐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살자'고 확신해 주고 싶다.
어쩜 어떻게 살 것이냐를 고민하는 시간마저
너무 아깝다.
충분히
나는 잠자는 시간을 줄여, 밥 먹는 시간을 아껴
생각하고, 결론 내어 살게 된 이 시간까지
답을 얻는데 들인 시간은
그리 경제적이지 않다는 결론이다.
그것은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찾는 일이 아니라
단순히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이다 보니
굳이 그 과정을 자신이 다 경험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그러니 굳이 왕비재테크, 나를 아는 당신은
구태여 그런 시간을 낭비하고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길 바라며
내 사적인 시간을 아껴 이 칼럼을 쓴다.
결국 과정보다 결과다.
자본주의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 과정 동안
경험하고 노하우를 쌓아도
망하거나 이루어낸 것이 없으면
남들의 인정은커녕 자신 스스로도 더 힘들다.
그만큼 과정이란
결과를 도출 시켰을 때 의미가 되고
경험의 값, 노하우를 평가받는다.
좀 불합리하다.
누군가 핀잔주어도
내가 내린 결론은
그 사람은 안 망해본 사람이다.
그래서 모른다. 망한 사람 심정과 입장을...
그렇다.
나는 십 몇 년 전
내 잘못은 아니지만 쫄딱 망해도 보았다.
그것이 내가 믿는 나의 확신이다.
그러니 굳이
당신의 생각은 존중하지만
누군가 저 낭떠러지로 가면 떨어진다고 할 때
구태여 가지 않으면 한다.
부자가 되려면 말이다.
그리고 무조건 부자가 되고 말해라.
그래야 인정이 된다.
그만큼 부자가 된 것과 부자가 카더라는 다르다.
자, 그렇다면
부자 은퇴 설계부터 시작하자.
그럼 부자의 반대 빈자,
빈자들이 하는 것부터 안 하면 된다.
빈자들이 하는 부자 되기는 3편에 서술하겠다.
그럼, 그 다음 부자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면 된다.
흔히 이제 백만장자는 부자도 아니라고 하니
억만장자 이상의 부자들의 은퇴설계를 따라할 때
당신이 억만장자 이상의 부자를 안다면 직접 만나라.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나 만약
자기 주변에 한국 돈으로 기준
자기 나름, 그를 부자로 인정해줄
돈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를 찾아가라.
그러나 한국에서조차 부자가 없다면
부모님, 친구, 주변의 지인 이야기 듣지 말고
왕비재테크에서 내 말이 듣기 싫으면
무시라도 하지마라.
첫째, 공부해라.
무슨 공부라고 반문하면 답 없다.
모두 하나같이 부자들은 경제를 공부하고
자식에게 의대, 법대를 보낼지언정
경제를 빼놓지 않는다.
내가 만난 부자, 진정한 부자들은
다 자식들을 인기 과에 보내는 게 목표가 아니라
경제와 경영을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자본주의일수록 그 특징이 뚜렷하다.
거듭 말하지만 경제 공부 무시하면 망한다.
즉,
망하려면 경제 공부 포기하고,
왕비재테크 탈퇴하면
아무도 잔소리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자로 산다는 희망 보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만큼의
부와 돈을 가지고 살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성장과 분배, 나는 자본주의를 예찬한다.
자본주의는 소득이 인정되므로, 자본 투자가 가능하므로
지배층이 생겨나고, 피지배층이 만들어진다.
그렇다보니 지배층과 피지배층,
균등한 소득분배가 어려운 게 자본주의 특성이고,
경제 계급의 심화가 두드러진다.
평등 보다 차이.
우리가 접근해야 할 공부는 이념이 아니라
우리의 밥벌이, 우리의 경제적 자유가 인정될 때
그 시장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하자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뚜렷한 하나는 토지 소유다.
즉, 토지의 분배에서
농업지대이론에서 말하는 토지의 렌탈과 캐피탈이란
자본을 임대해주는 사람이 갑이 되고
이것이 신흥자본으로 변천해서
부동산의 렌탈료를 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그것이 사실이기에
한국에서는 토지와 부동산 소유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렌탈을 주는 형태로 가야하는 이유가
우리가 꿰어야 할 첫 단추이다.
이것을 생각지 못 하는 건 자유지만,
이것을 생각지 못하면 평생 '을'로 살아야한다.
그래서 열심히만 살면 안 되는 게
그 두 번째 이유다.
우리가 단순하게 일만 잘 하고
열심히만 산다는 건 기본이다.
그것 이외에 다른 세상을 만나야 한다.
불안한 대한민국 현실,
실제 어제 오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오히려 균등하지 못 한 경제체제는 더 양극화 되고
우리 생각처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잘 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정직한 결과다.
불평등을 불평하기보다
그 사회를 욕하기보다
그 사회를 비난하기보다
일단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해보자.
극소수의 사람만이 부자는 아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토의 토지,
파레토 법칙처럼
부자가 돈 되는 80%를 소유했다면
남은 20%라도 도전하자.
국가가 부자만 잘 살게 하고 싶지 않을 것이고,
대통령은 국민 모두 다 잘 살게 하고 싶고,
신 또한 부자만 잘 살게 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후진국 생각을 버리자.
지배층, 기득권층이 어떻다고 떠들 시간에
우리는 부자를 따라하자.
부자,
부자들은 돈 되는 것이 아니면 함부로 투자 하지 않고
부자,
그들은 절대 리스크가 발생할 ‘묻지마 투자’를 않는다.
만약 리스크가 발생해도
다른 자본수익이 떠안을 수 있는 안전장치를 건다.
부자,
그들은 기업인도 될 수 있지만
꼭 기업 오너가 아니라도 부자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그 중 부자들이 돈 벌어서
다시 재투자하는 투자가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역시 허와 실이 많다.
전문가와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에
그것을 가릴 줄 아는 눈이 없다면
더욱이 자신이 공부해야 한다.
부자들은 자신의 전공이 외 필수학이 부동산이다.
정부정책은 바뀌지만 투자자는 쉬이 바뀌지 않는 것,
즉, 시장과 정책이다.
복리는 물가, 인플레이션을 절대 이길 수 없다.
그것이 복리를 계산하는 빈자의 계산 방법이라면
부자는 인플레이션을 먼저 따진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이 작은 차이가
저축을 권하는 자본 시장과 저축을 제일로 여기는 서민,
대출을 규제하는 정부와 대출을 빚으로만 아는 평민을 만든다.
역대 대통령이 아무리 바뀌어도 대통령 임기는 짧지만,
부자들의 투자 임기는 한 평생에 걸쳐진다.
역대 물가가 아무리 올라도 껌 값은 껌 값이지만,
부자들의 부동산은 한 평생 올라간다.
그러나
실제 부자들은 저축 보다 부동산을 더 많이 사들이고
실제 빈자들은 부동산 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하고 있다.
대출을 권하는 사회의 양면도
LTV, DTI 명확히 다르다.
부자는 상가와 토지의 대출을 선호하고
빈자는 APT 대출도 두려워한다.
부자들은 APT는 사는 집 이외엔 비선호 성향이 높고
빈자들은 APT 갭 투자가 잘한 투자라고 선호한다.
이 차이는 무엇일까?
이렇게 긴 시간 23년이란 세월동안
나는 고스톱 쳐서 이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
투기와 투자가 한 끗 차이라면
전문가와 사기꾼도 마찬가지고
로또와 도박의 차이는 무엇일까?
역사상 최고의 부자 탄생도 부동산이였고
역사상 최고의 빈곤 탄생은 부동산 무투자였다.
부자의 은퇴설계,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경제를 공부하고
경제를 알아야 자본주의가 보이고
자본주의를 알면 절대 가난해 질 수 없다.
금융자본이 다수라면 부동산 투자 자본은 소수다.
누구나 주식을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고,
단돈 얼마로도 금융투자는 가능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종자돈이 있어야 한다.
경제학을 공부해 보면 경제학적 사고를 할 수 있고
부자학을 공부하면 부자들의 철학을 익힐 수 있고
부동산학을 공부하게 되면 자본주의를 배우게 된다.
빈부격차,
자신이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따라해야 하고
자신이 가난할수록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하면 본전이 아니라 망한다.
즉,
부자들은 솔직히 따로 은퇴설계를 하지 않는다.
자신이 사들인 부동산들이 은퇴 밑천이기에
늙는다는 것에 좀 더 자유롭고
부는 죽은 후에도 상속 되는 것이며,
지금 사는 게 힘들어
Job으로만, 근로소득으로만 돈을 벌게 되면
죽는 날까지 돈 되는 부동산 하나 사지 못 한 채,
자신이 죽은 후에 물려줄 재산 역시 없게 되는 일이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그래서 은퇴설계 처방전이 다르다.
돈은 인위적으로 벌려고 하면 너무 힘들다.
남의 생각과 나 보다 잘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함이다.
부자들은 은퇴 설계는 처방전이 모두 똑같다.
부자가 개인의 자유를 위해 돈을 벌 때
빈자는 돈을 벌기 위해 자유를 포기하고
빈자들이 은퇴 설계로 돈을 모으고 저축할 때
부자들은 공부부터 시작해 경제를 알고
다수의 빈자들이 스스로 돈을 벌 때
소수의 부자들은 남의 머리를 빌려 벌고
가난한 사람들의 은퇴 준비와 다른 하나는
부자들의 은퇴 설계 처방전은 대를 물려 부동산을 상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