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자주 생각해오던건데 인프피라 자주 생각했던건가?
어쨋든 지금당장 내가 죽으면 어떻게될까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같은 생각을 자주한단말이야?
특히 힘들때 이런 생각을 자주해 삶이란 무엇인가 이런 생각을 해야 힘이난다고해야하나
지금당장 죽으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꼭 마지막은 내가 지금 죽으면 안되는 이유같은거를 생각을 해
그래야 아 죽으면안돼 살아야지! 같은 걸로 마무리가 되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방장을 몰랐을 때는 죽으면 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볼 때
아 부모님이 혹은 가족이 친척이 슬퍼하니까 죽으면안되는거야라는 생각만 있었어
나는 잉튜브로 거의 1년을 보다가 작년 지스타를 계기로 생방을 입문하게된 잉친이란말이지?
잉튜브만 볼때는 이 생각들에 "그래도 내가 자주보는 유튜브 실제로 한번은 봐야하지않겠냐"라는 생각이 추가됐었어
지스타 이후로는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 아직 살아있고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트위치 등등으로
자주 볼 수 있는데 살아야지라는 생각이 추가됐어 물론 그렇다고 실제로 뭐 죽고싶다 살기힘들다 뭐 이런 뜻은 아니야
그냥 삶의 이유가 하나 추가된거지 이렇게 재밌는거두고는 억울해서라도 살아야지같은 생각이 추가된거야
그냥 신기해서 글 써봤어
첫댓글 나도 비슷한 생각 많이 하는데
여전히 그 답을 모르겠어ㅋㅋ
삶의 이유가 뭔지. 단지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슬퍼하기 때문에 죽으면 안되는 건가..? 나라는 존재는 죽으면 더이상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과연 사람이 살아간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오히려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간다는 표현이 더 맞지 않을까
하여튼 자려고 누워있으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
진짜 맨날 자기전이나 평소에 할거없을 때마다 생각하는거 같은데 답을 아직 못찾았어 근데 그러기때문에 생각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생각이많아지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