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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삼산동맛집/울산남구맛집/울산삼산동손칼국수]
며칠전 식기를 도자기로 바꿀정도로 요즘 도자기와 옹기에 푹 빠져있는데 울산에 옹기마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옹기마을을 둘러보고나니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리네요. 울산은 몇번 들려보았지만 식사한 기억은 가물가물하여 손칼국수 전문점을 찾아 길을 나섰답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은 부산 인정시장에서 "홍두깨 기장손칼국수"를 시작으로 양산 물금에서는 "별미칼국수" 로 영업을 하시다가 사장님의 고향인 울산에서 정착을 하시기위해 울산 삼산동에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하셨답니다.
처음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을 보았을땐 체인점의 분위기가 나서 잘못 찾아온줄 알았는데 인테리어를 맡았던 업체에서 엔젤*** 풍으로 하셨다고하네요. 추후에 입구를 변경하실거라고 넌지시 말씀하시네요.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은 식사후 스템프를 하나씩 찍어준답니다. 스템프 열번을 찍으면 한번은 무료로 드실수있답니다. 단) 사용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입니다. 카페에서는 많이 보았지만 식당에서 보니 재미있네요.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칼국수 3종과 충무김밥... 그리고 하절기에 판매하는 콩칼국수! 충무김밥의 메뉴판은 별도로 있었는데 담아오지 못했네요.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에서 칼국수를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홍두깨로 밀어서 쫄깃한 칼국수를 만들어 내어주신답니다.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에서는 칼국수를 하루 150그릇만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아직은 오픈 초기라서 150그릇을 판매하시지 못하시지만, 매일 아침 정량의 육수를 내시고 남은것은 바로 폐기하신다고 하십니다. 다음날 판매하여도 일반인은 그 맛을 잘 못 느끼지만 육수의 맛이 변한다고 하시네요. 사장님께서도 욕심내서 영업을 하시는 것이 아니어서 잘 되든 안되든 하루 150그릇만 판매하실 거라고 하시네요. 이익을 위해 더 많이 할수도 있지만 다음날도 질좋은 칼국수를 뽑아 손님에게 내어 드릴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을 하신다고합니다. 인공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으신다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이런 이유로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이 사랑받기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 에 사용되는 모든 음식들은 직접 만드신답니다. 항아리에 김치가 담겨 깔끔하게 테이블에 나옵니다.
필자가 주문한 음식 전체컷을 담아 봅니다.
들깨칼국수
들깨가 들어가는 음식을 좋아하는 필자는 고소함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들깨칼국수가 참 좋습니다. 홍두깨로 밀어서 그런지 더욱 쫄깃합니다.
팥칼국수
필자가 어릴적 많이 먹었던 팥칼국수! 팥을 다 갈지 않고 알맹이를 남겨놓아서 씹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팥칼국수를 취향에 맞게 드실수 있도록 설탕도 같이 나오긴하였지만 필자는 있는 그대로의 팥칼국수가 좋았답니다. 칼국수의 쫄깃함은 홍두깨가 갑이네요^^
충무김밥 1인분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에서 판매하는 충무김밥은 사장님께서 통영의 유명한 원조충무김밥집에서 어렵게 배워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충무김밥과 곁들이는 반찬들이 맛있었답니다.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의 충무김밥은 포장 및 단체주문이 가능하다고하니 단체여행시 주문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칼국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살아있는 울산 삼산동 맛집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줄 쫄깃한 손칼국수가 있는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 많은 분들이 쫄깃한 손칼국수를 맛보셨으면 좋겠네요. 참! 주차장은 음식점 오른쪽 옆에 있답니다.
★ 토종 손칼국수n충무김밥 ★ 052-258-6007 울산 남구 삼산동 1548-2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유 |
출처: 곰탱이쉬리의 힐링타임 ♬ 원문보기 글쓴이: ★곰탱이쉬리★
첫댓글 팥칼국수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