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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장 의사파업
ㄴㅇㄹㄴㅇㄹㅇㄴㄹ 추천 0 조회 1,616 20.08.28 09:33 댓글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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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29 01:49

    @햇바닥 정책적인것에 저러한 수가체계와 헛점이 있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책적인걸 모른다는게 아니고 제가 보건복지부에서 일하고 제가 수가 책정하는게 아닌데 수가를 어떻게 책정하는지 어떻게 압니까

  • 작성자 20.08.29 01:50

    @햇바닥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보건복지부에서 자기들 기준으로 정하고 정하는 기준이 있는지 없는지 공개되지도 않습니다

  • 작성자 20.08.29 01:52

    @햇바닥 그냥 묻고묻고묻다가 잘 모르는게 나오면 그걸 물고 늘어지시려는게 아닌지요? 제가 말한 큰틀에서 아주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하기 싫으신가요?

  • 20.08.29 01:53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네. 모든 사람들이 정책을 다 알수 있는건 아니니까 이해하겠습니다.

    그럼 의사계는 수가를 정상으로 올려놓기 위하여

    정부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정책'적인 제안을 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수가를 올리고자 하는 측에서 구체적이고 명백한 숫자를 제시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생각하시는지요.


    의사계가 정책에 개입하길 원한다면 '정책'의 언어로서 개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20.08.29 01:56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걸 인정할수있는지요.?
    그래서 알려달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정책임을 지적하고싶으면 정책으로서 지적을 해야죠.

    님이 주장하는 내용은 추상적입니다.

    사회과학이라고 해서 숫자 안쓰는거아닙니다.

    의사계에서 제시한 oecd 평균 의사 통계 예측치 이것도 사회과학에서도 쓰는 지수함수모형으로 한거같던데 이것도 사회과학에서 흔히쓰는 분석기법입니다.

  • 작성자 20.08.29 01:55

    @햇바닥 허허 제가 말한 내용은 다 본문에 있는거라 이해하신다면서요?

  • 20.08.29 01:57

    @ㄴㅇㄹㄴㅇㄹㅇㄴㄹ 알아들었다고 했지 동의한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이해라는 단어는 '알아들었다' 라는 뜻입니다.

  • 작성자 20.08.29 02:01

    @햇바닥 수가에 대한 내용은 역사가 깁니다. 박정희정권 시절 건강보험을 만들면서 당시 경제 상황에 수가를 낮추고 가입률을 점차늘려가면서 수가를 인상해주겠다고 약속하고 건강보험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수가인상이라는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고 지금의 저수가체계가 생겨난 겁니다. 그후로 의사들은 꾸준히 수가 정상화를 주장했습니다 수십년을요 실제로 의약분업에 수가를 올려준적도 있었지만 올려줘서 70프로 입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관통하는 문제가 저수가문제이고 그동안 의사는 항상 수가정상화를 외쳤지만 공염불이었습니다 뭐 이것도 회의해서 제시한자료를 찾을수 있냐고 물으실수 있겟지만 저는 그동안 의사 정부회의에 참여한적 없어서 그 이전자료들까지는 찾지 못 합니다.

  • 작성자 20.08.29 02:04

    @햇바닥 그리고 오해하시는게 저는 의사수가 부족하다 지방의사가 없다 이러한 통계에 대해 반박드리는게 아닙니다 그러한 주장은 의료접근성과 의사수등의 통계를 봤을때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수 있지요. 제 얘기는 의사가 부족하든 하지않든 수가조정이나 인프라 확충없는 의사증원은 해결책이 될수 없다는 것 입니다

  • 작성자 20.08.29 02:05

    @ㄴㅇㄹㄴㅇㄹㅇㄴㄹ 혹시 이해하시고도 이러한 제 주장에 반론이 있으실까요?

  • 20.08.29 02:08

    @ㄴㅇㄹㄴㅇㄹㅇㄴㄹ 의사계의 여론전이 패배한 이유를 알것 같아요.
    저 글 너무 길어요. 저는 다 읽어보긴 했는데 항상 똑같은 패턴에 똑같은 논리.
    의사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나, 관심없는 일반대중을 이끌만한 얘기가 하나도 안들어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숫자에요.

    숫자만큼 정확하고 확 와닿는거 없어요.

    그게 제시되면 적어도 지금처럼 의사들이 조롱당할 일은 없을테니

    부디 의사로 종사하고 계신다면 본진에 가셔서 건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중들에게 수가수가 얘기 해봤자 몰라요.

    근데 돈으로 보여주면 쉽게 이해하죠.


    저는 의사들 하는 얘기보면서 느낀건

    '아니 그래서 얼마나 더 필요하냐고. 그래서 우리가 얼마를 더 내면 되냐고'

    입니다. 저만 그럴까요?

  • 20.08.29 02:07

    @ㄴㅇㄹㄴㅇㄹㅇㄴㄹ 그리고 '이해'라는 말은 님의 의견이 '그럴싸하다' 라는걸 존중하는것 뿐이지
    그것을 동의한다거나, 동조한다거나, 옳다고 생각하는것과 다릅니다.

    적어도. 사전적으로 이해라는 말은 '알아들었다' 그 이상은 아니니
    그것에 사전적 의미 이상은 부여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8.29 02:12

    @햇바닥 허허 네 혹시나 제가 인식하지 못한 반론이 있을수 있나 했더니 아니군요. 사실 계속 말씀 드리듯이 어렵고 관심없으면 알기 힘든 문제입니다 그걸 더이상 쉽게 설명하기 힘들어서 정말 혹시 알고 싶은 사람에게 설명드리겠다고 한거였구요. 뭐 사실 제 머리로는 이렇게 꼬인문제를 얼마나 잘 설명할수 있을까는 잘 모르겠고 그렇기에 솔직히 저는 의사욕하는 사람들 다 설득할 자신없습니다. 다만 정확한 속사정을 이해하지못하는 분들에게 욕먹는건 조금 안타깝네요

  • 20.08.29 02:12

    @ㄴㅇㄹㄴㅇㄹㅇㄴㄹ 그리고 저도 의료수가 보전율 좀 찾아봤는데요

    이게 연구소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일단 통일된 기준으로 수가책정하는게 중요해보이네요.

  • 20.08.29 02:13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반론 드릴건 많지만,
    다 별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드리는겁니다.

    왜냐면.

    어차피 의사들이 하는 얘기는 '수가' 얘기뿐이고.

    결국 의사들은 돈 얘기 쪽팔려서 못하는건지 욕먹기 싫어서 못하는건지

    안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반론 안드리고 그냥 핵심적인 돈얘기만 드린겁니다.

  • 20.08.29 02:18

    @ㄴㅇㄹㄴㅇㄹㅇㄴㄹ 속사정을 얘기하면 되지

    엄한 환자들 내팽겨치니까 욕먹는겁니다.

    돈필요하면 정부에 돈 달라고 하세요.

    얼마가 더 필요하다고.

    그리고 정부가 말 안들으면 여론전하세요. 시민들한테 우리 얼마가 더 필요한데 우리한테 힘좀 실어주라.

    해보시라구요.

    보통 사회운동하는 사람들은 여론부터 만들어요.

    이거 아니면 진짜 죽겠다 싶을때 파업이란거 하세요.

    파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거라도 안하면 죽겠다' 싶어서 하는거에요.


    의사들처럼 '이거 안하면 다른사람이 죽는데?' 라는 생각으로는 안한다구요.

  • 작성자 20.08.29 02:18

    @햇바닥 얼마 더네면 되냐고가 아니고 그건 수가를 인상한다는 합의하에 보건복지부가 상의해서 어떤시술은 줄이고 어떤시술은 늘리고 제정을 짜보고 인구수를보고 계산을 해봐야 알수있지요 심지어 건강보험은 카이로프렉틱같은 시술에도 적용되고 이 시술은 한의사도 하는 시술인데 의사집단으로 건보료 얼마 인상하면 수가 얼마 올릴수 있어라고 말할수가 없지요. 경찰이 경찰차충원이 필요하다고 칩시다 그걸 경찰이 세금얼마더네면 경찰차충원할수 있어라고 추산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시며 추산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20.08.29 02:20

    @햇바닥 현대차 노조는 그렇게 맨날 안하면 죽겠다 싶어서 파업하는건가요? 돈 얘기 무서워서 안하는게 아니고 수가얘기 몇십년째 하고 있어요 그게 돈얘기지 뭡니까

  • 20.08.29 02:20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당연히 추산을 해야죠.

    '추산을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여쭤보시는게 대단히 비상식적으로 느껴집니다.

    돈 쓰기 전에 추산안하고 추진하는 회사가 어딨어요. 하물며 세금쓰는 정부는 더 철두철미해요.

    빡쌘 사기업은 a4용지 살때도 비용추산해서 기안하고 싸인 3개 받아서 겨우 삽니다.


    이 무슨..

  • 작성자 20.08.29 02:21

    @햇바닥 이미 밥그릇 싸움으로 머릿속에서 정해놓고 들으면 어떤 논리를 가져와도 그게 먹힐까요?

  • 20.08.29 02:22

    @ㄴㅇㄹㄴㅇㄹㅇㄴㄹ 그러니 현대차 노조는 여론이 안좋잖아요.
    지금 의사들 태업이 그래요.
    그리고 현대차노조는 사람들 죽이면서 파업하는것도 아니잖아요.
    파업의 악질성만 따지면 의사파업을 따라올 파업은 적어도 국내에는 없어요.

    그리고 수가얘기 몇십년째 하면서 왜 '얼마'가 필요한지는 얘기 못해요?

    욕먹을거 알고 안하는거잖아요.

    욕먹을건 정부가 먹고 우리는 주장만 하겠다.

    이게 의사들 아닙니까. 아닌말로 솔직히요.

  • 20.08.29 02:23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밥그릇싸움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밥그릇싸움이 나쁜겁니까?
    제가 위에서 공부열심히한 의사들 돈많이받는게 뭔상관이냐며
    이미 그것에 대한 스탠스는 명확히 한듯합니다.

  • 작성자 20.08.29 02:25

    @햇바닥 아니 건강보험료라는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료를 걷어서 그 돈을 각각의 의료행위에 수가라는 형태로 지급하는겁니다. 그런데 보장범위는 정권마다 시시때때로 달라져요. 일례로 말씀들인 카이로프렉틱 수가지급한지 얼마안됬고 첩약급여화도 최근 추진하고 있죠. 이런상태에서 보건복지부가 어떤시술에 총 얼마의 수가가 들었다는 것도 공개 안하는 마당에 그걸 어떻게 추산하냐구요. 돈에대한 추산은 수가인상을 협상테이블에 올려놓고 어디에 얼마가들고 어느 시술수가를 어떻게 조정하고 해서 추산이 되는거지 수가조정자체를 거부하고 있는데 그걸 무슨수로 추산을 합니까

  • 작성자 20.08.29 02:27

    @햇바닥 밥그릇 싸움도 괜찬다면 이번 의사들의 의견에 대해서 반대하고 정부정책이 옳다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 20.08.29 02:32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네. 알겠습니다.

    님 주장은 정부가 수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 라는것인데


    2017년 발 기사에 따르면

    복지부 "적정수가 위해 의료수가 원가 공동연구하자"

    라는 제안을 의사계에 했네요.


    의사계는 제안에 응했나요?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13596


  • 20.08.29 02:30

    @ㄴㅇㄹㄴㅇㄹㅇㄴㄹ 정부의 정책도 옳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댓글 어디에도 정부의 정책이 옳다한적없습니다.

    다만 정부정책을 대하는 의사들의 태도를 지적했을뿐입니다.

  • 20.08.30 13:44

    @ㄴㅇㄹㄴㅇㄹㅇㄴㄹ 답변 없는거보니
    의사들의 의료태업은

    생각없는 어린아이의 떼쓰기로 간주하겠습니다.

  • 20.08.29 13:37

    저는 의료진들이 밥그릇 파업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죽이는 건 병이지 의사가 파업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의사라는 사람이 이번 파업의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정당성을 0을 넘어 아예 -로 만드는 말을 하네;;
    결국 지들 돈때문에 밥그릇 지킬려고 파업하는거... 할 수 있음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나중에 지면 됨
    근데 뭐? 환자를 죽이는건 병이지 파업이 아니다?
    아... 의사는 자기들 밥그릇 지킬려면 환자들 목숨은 내팽겨 치는게 당연하구나... 이야...
    진짜 지방 살아서 서러운데 이딴 말같잖은 소리까지 보니 허허..
    이런 인간들에게 그동안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맡겼다니;;;

  • 20.08.29 23:13

    질문에 답변해준다면서 팩트기반으로 들어오니까 바로 무시하시네 ㅋㅋㅋㅋ

  • 20.08.30 18:11

    회사 동료의 둘째딸이 심장이 살짝 약하게? 태어났음 2살까지는 아무증상 없다가 걷기 시작하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니 심장에 무리가 오기 시작함
    그래서 수술을 해야되는데 지방에 수술을 할수 있는곳이 없어서 서울까지 가야됨 심지어 한번으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3~4번 해야됨 근데 입원할 병동이 없어서 2주에 한번씩 서울을 올라가게됨
    이래도 지방에 의료기반이 갠찮은건가요? 당신같은 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서울까지 4~5시간 이동해야되고 휴가도 써야되는데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려나 모르겠네요
    참고로 사는동네가 사람이 100만명 되는 도시인데도 서울 가야된다면 그냥 답 없는겁니다 서울 말고는 수술하는 큰 병원이 없는겁니다

    본문 내용부터 댓글까지 읽어보니까 그냥 의사들이 파업하는건 옳고 정부는 잘못했고 의사들을 비판하는 국민들은 멍청하고 바보다 라고 느껴지네요
    환자를 버리고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비운 순간부터 대의명분을 잃고 돈에 미쳐있는 파업으로 밖에 안보이니까요
    의사들 이미지가 개박살이 났습니다 일베충부터 의대생 교수 등등 아주 썩어빠져있는 모습들을 잘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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