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백운산-정선5일장 ]
정선 동강 백운산882,5m . . .
굽이쳐 흐르는
정선의 숨결이 아라리로 이어지고
동강의 맑은 물이
백성의 한(恨) 씻기 웁니다
1,산행일------2014년 7월20일 일요일
[버스탑승시간] 04:00 진해,장유
10 남초
15 주상가
20 시청
트레비앙
25 운동장(노블)
시티
35 허&리 승차장
37 명서다리
40 씨엘
45 39사
50 팔용동사무소
55 창원역
05:00 마산김안과
15 중리동신 앞
내서ic
11:00 산행시작
16:00 산행종료
17:00 귀가이동
22:00 창원도착------------해산
*본 여사사등산클럽은 차량내에서
「조용히 갔다오는 등산,여행클럽」입니다
*6번란 「안전수칙」을 꼭 읽어 보세요
2,산행비------40,000원 [조후식 제공]
3,산행코스----점재(운치상회)→병매기고개→정성(백운산)→전망대→칠족령→
제장마을→제장교
7,5km 5시간
4,신청하세요--산행대장 010-9553-9105
총 무 010-9633-4260
1,경남은행 여사사 563-21-4260000
2,농협은행 여사사 356-0772-1079-83
5,등산지도
6,신청/안전/좌석
ⓐ신청방법-------*전화로 신청
여사사 등산클럽 산행대장 010-9553-9105 또는
총 무 010-9633-4260
하셔서 신청 하시면 됩니다.
*꼬리글로 신청하는 방법
ⓑ회비입금방법---경남은행
여사사재무 서현숙 563-21-4260000
ⓒ안전수칙--같이동행
1.항시 세사람 이상 동행하라(보호,구조,신고를 위해)
2.일행과 떨어지지 마라
한눈 팔지 말것
3.인솔자에 따르고 다수 의견에 동참하라.
사진,관망,나물 등을 보거나 찍거나 뜯는다고
바위및 기타 코스를 이탈 하지마라.
계절용품준비
4.계절마다 필요한 장비,장구 등을 꼭 챙겨 배낭에
가지고 다녀라.
(우의,장갑,방한복,구급약품,여벌옷,헤드랜턴,스팻츠,아이젠,스틱 등)
체력과 무리,욕망
5.자신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라.
6.욕망에 사로 잡혀 무리한 판단을 하지마라.
7.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각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라.
(1인 여행자보험 몇백원)
인솔자의 지시에 따르라
8.기타 위험이 초래 될시 산행대장이나 각 안내자에게
무전,전화,문자,고함,호각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다소 시간이 걸려도 무리하게 혼자서 행동을
취하지마라.
9,출발전 충분히 안내자(산대장)에게 질문하고 현장을
숙지하고 섭득을 하라.
산행에만 신경쓰라
10. 특히 하산시 또는 바위길,낙엽밑 얼음길,나무가지가
튀어 나온길 등은 아주 미끄러우므로 잡생각을
버리고 발내디딜 보폭만 보고 하산하라.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휴대폰 사용시에는
보행을 멈추고 통화를 하시길 . .
10번유의사항을 꼭부탁!
---본인책임---
*산행 및 여행시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이상의 기본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즐겁고 유익한
산행을 합시다.
*위의 내용은 만일에 경우 다소 일정이 변경 될수
있으며 우천시에는 취소 될수도 있습니다.
*꼭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하여야 합니다.
*여행자보험에 대하여 . . . . . .
1,모든 정회원 및 일일회원은 산행,여행,트레킹 참석시 여행자 보험에
의무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2,보험료는 본인이 부담하며 근처 보험사나 전화로 가입하셔서 가입 하시고
사본을 제출 하여야 합니다.
3,또한 보험료는 산행비나 여행 경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본인이 부담 하셔야 합니다.
단, 해외트레킹은 포함 입니다.
4,주의사항은
-여행자보험은 상해보험이므로 2중 가입이 안됩니다. 혹시 가입이 되더라도
자기 돈만 손해 봅니다.
-즉, 기존 자기가 사망,암,질병 보험을 넣고 계신분은 필히 상해보험과 같이 되기
때문에 상해보험의 2중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현재 넣고있는 상해 보험은 즉, 여행자보험의 효과를 본다는 뜻입니다.
-기존 아무 보험도 들어 가지 않으면 꼭 넣어셔야되고 힘드시면
여사사산악회에 통보 하시어 대리 가입을 하셔야 됩니다
-보험 약관을 읽어시고 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는 1일권, 2일권 등등 있는데 1일권 경우 2,000원~3,000원 정도이며
2,000원 이하 일수도 있습니다
[좌석배치도]
기사석 마산관광 1165호 46 (지정석) 4 3 보
조
석
1 2 (지정석) 1 (지정석) 8 7 보
조
석
2 6 5 12 11
통
로
10 9 16 15 14 13 20 19 18 17 24 23 22 21 28 27 26 25 32 31 30 29 36 35 보조석
3 34 33 40 39 보조석
4 38 37 45 44 43 42 41
7,개 요
동강 백운산(883m)
● 한자명 : 白雲山
● 소재지 : 강원 정선, 평창
● 높 이 : 882.5m
●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 및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1979년)된 백룡동굴(白龍洞窟)이 유명.
● 등산지도
안내양이 있는 버스를 탈까하다가 많은 사람들로 붐비길래 걸어서 정선장으로 향한다.
오대산과 태백산쪽에서 흘러내린 평창강을 건너 15분여를 걸으니 드디어 정선장에 도착한다.
어딜가든 장날의 풍경이 별반 차이가 나지는 않겠지만 강원도만의 독특한 풍경이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장터로 들어가본다.
장터를 대충 훑어보고 아침식사를 거른 친구들과 친구들의 아이들과 경찰관의 소개로 찾은 곤드레밥집.
강원도 원주에서 참석한 윤기친구는 산채비빔밥을 먹겠다고 한다.
왜 혼자서만 곤드레밥을 안먹고 산채비빔밥을 먹는다고 했을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곤드레밥이나 산채비빔밥이나 비비니깐 같아지더라는것이다.
어찌되었든간에 이고장의 특색있는 음식이라고 하니 맛을 봐야하는것도 당연지사.
푸짐하게 차려진 푸성귀들이지만 강원도의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윤기가 돌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곤드레 밥이 맛이 있다 맛이 없다라는 질문에는 친구들의 밥그릇을 보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을것 같다.
밥상을 둘러보니 마치 전쟁터와도 같다.
남겨진 반찬도 밥도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는다.
서울에서부터 시장했을것이라는 짐작도 들지만 모든 반찬들이 맛이 있었다.
곰취,명이나물,산더덕....
수 많은 산채들을 장아찌로 만들어 파는 반찬노점...
맛도 맛이었지만 구수한 강원도사투리와 넉넉한 인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장아찌를 사고 있었다.
맛을 봐야 알 수 있다며 부담을 갖지말고 얼마든지 맛을 보라고 권하는 넉넉한 아저씨의 인심에 너도나도 모두 지갑을 열고만다.
시골장터에가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참외장아찌.
흔히 참외는 여름철 과일로 알고 먹고 있는데 식물분류로 보면 과일이 아닌 채소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참외로 장아찌를 담군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그럴 수 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란색의 참외가 장아찌로 담궈져 있는 모습이 색달라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어떤 맛일까?
우리나라 울릉도에서만 맛을 볼 수 있었다는 명이나물.
사람들의 생명을 이어 주었다는데서 유래한 명이나물이 장아찌로 만들어져서 정선장에 나온것이다.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었다.
요즘에는 명이나물과 잘 구운 삼겹살을 함께 많이 먹는데 그맛이 오묘하면서도 깔끔해서 많이 사간다고한다.
정선5일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독특한 무언가를 찾아 볼 수 있다.
[신토불이증]이 바로 그것이다.
아마도 수입농산물 특히 가짜 중국산 농산물이 정선장에 유입되는것을 막기위해 정선군과 상인연합회에서 고육책으로 만든것 같아 조금은 씁쓸했지만 그래도 할머니의 표정에서 신토불이증보다도 더 믿음과 신뢰가 간것또한 사실이다.정선장에는 주로 산과 들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채소들이 많다,.
특히 더덕이 가장 많이 눈에 띄는데 유난히도 사진속의 할머니앞을 지나는데 더덕특유의 향이 진하게 코끝을 자극해서 가던 발걸음을 멈추게했다.
할머니께서 하나를 바로 깍아서 주시길래 맛을 보았는데...
바로 이 더덕맛이었다.
산속에서 직접캐오셨다는 산더덕은 크기도 작지만 향과 맛이 독특하면서도 진하다.
밭에서 대량으로 재배하는 그 더덕과는 분병히 다른 맛이다.
맛을 본 친구들이 모두 지갑을 열어 할머니표 산더덕을 구입을 한다.
강원도 정선군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막걸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옥수수로 만든 막걸리와 황기로 만든 막걸리 그리고 지역의 특징을 살린 이름을 달고 있는 막걸리까지...
여기사진에는 빠져 있지만 맛은 메밀꽃막걸리와 좁쌀막걸리가 으뜸이었다.
무엇보다도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것이 변하다보니 막걸리병의 형형색색의 디자인이 산뜻하고 보기가 좋다.
강원도하면 떠오르는것들중에 하나가 메밀일것이다.
사실 메밀은 영양가가 거의 없어서 오죽하면 "메밀을 한달만 먹으면 파리가 앉아도 사람이 쓰러진다."라는 우스개 소리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혈압을 개선하고 당뇨와 변비에 좋다고해서 요즘 많이들 찾고 있는 모양이다.
무엇보다도 영양가가 없는대신에 포만감을 느끼게해주다보니 다이어트 음식으로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의 손놀림에서 문득 어린시절 외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생활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예전만해도 직접 모두 만들어서 사용을 했었다.
새끼줄을 꽈서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서 엮으면 바구니가 되고 조리미가 되고 소쿠리가 되었다.
그 옛날 어머니가 어머니한테 배우고 그렇게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온 솜씨들인것이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엮어나가는 할머님의 솜씨를 보면서 잠이 넋을 내려 놓는다.
시장 장터구경의 묘미는 바로 먹거리일것이다.
밥을 먹은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구수한 호떡냄새에 동하여 저마다 두툼하고 구수한 호떡들을 하나씩 입에 문다.
호떡맛이 거기서 거기겠지?
그런 생각은 버리는게 좋을듯.
야채를 혼합해서 반죽을 하고 많이 달지 않게 넣은 흑설탕의 맛은 구수하면서도 무언가 도특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글과 말로 표현 못하는 묘한맛이 숨어 있는 호떡이라서 많이 아쉽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먹을 정도로 맛이 좋은 호떡이다.
골지천과 송천이 만나고 아우라지를 지나 오대천과 만나 정선읍으로 흘러 들어오는 평창강.
뗏목을 타고 한양으로 떠나던 님을 그리워하면서 불렀을 아낙네의 구성진 정선아리랑의 노랫가락이 들리는듯하다.
강원도 오대산과 태백산맥의 높은산에서 흘러 내린 평창강은 영월에서 주천강과 서강이 되고 동강과 만나 남한강이 되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만나 한강이되고 서울을 지나 서해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유유히 흘러가는 평창강에서 잠시 정선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간에 좋다는 강다슬기가 시장 한구탱이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다슬기의 표면이 거칠면 거칠수록 좋다고 하는데...
진한 녹색의 다슬기즙이 아마도 사람의 간에 있는 담즙의 색과 흡사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간에 좋다고하는 다슬기다.
참고로 다슬기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의 강과 개울에서 이끼를 먹고 자란다.
다슬기는 또한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의 먹잇감이기도 하기때문에 다슬기가 서식하는곳에서는 반딧불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시장어귀에 장애우 한분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어 시선이 머문다.,
많은 남녀노소가 무언가를 유심히 둘러서서 보고 있었는데...
어린시절 당분이 많이 부족하던 그시절에 맛을 보았던 달고나였다.
설탕과 소다가루를 혼합해서 만들어 내는 달고나.
달콤하면서도 조금은 쓴맛이 배고팠던 그시절 어찌나 달고 맛있었던지...
1,000원을 주고 한개를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그떄 그맛이 그대로있었다.
온갖 모양의 틀에 맞춰서 쪼개먹던 달고나...
제대로 부셔지지않게 모양을 따오면 한개를 서비스로 받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정선장에서 그시절로 돌아가 잠시 추억속에 빠져본다.
감말랭이를 만드는것으로 보이는 정선장터부근의 개인주택의 담장위.
남부지방은 단감이 많지만 중북부산간지방에는 떫은 감이 많다.
주로 떫은 감들은 연시나 홍시로 만들어 먹곤 하는데 서리가 내리고 연시나 홍시가 되지 않은 감들은 수확을 해서 잘라 이렇게 말려서 겨우내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오물오물 말린 감을 입안에 넣고 간식꺼리가 부족하던 그시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직접 재배하신 강냉이(옥수수)를 들고 장에 나오셨다는 할머님.
검게그을린 피부와 군살이 박힌 손에서 순수함과 정직함이 엿 보인다
자세히 옥수수를 팔고 있는 할머니를 보니 작고 귀여운 할머니의 옥수수와 많이 닮아 있다.
작으면서도 알찬 옥수수처럼.,..
팝콘을 튀겨서 먹을 수 도 있고 끓여서 먹으면 관절염에도 좋다는 말씀에 왠지 모를 신뢰감이 간다.
정선장터 먹자골목에 위치한 동면집.
지금은 동면이 화암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한다.
지역 특색에 맞게 화암약수와 화암동굴이 있는 동면이 화암면으로 변경된것이다.
그곳이 고향인 주인 아주머니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메밀전병과 녹두전 그리고 배추전들이 익어간다.
수수부꾸미와 녹두전 배추전 메밀전병 이렇게 한세트가 8,000원이다.
여기에 메밀꽃막걸리와 옥수수막걸리를 곁들여 친구들과 먹는다.
김치가 많이 익어서 시다는 친구도 있는 반면 메밀과 함께 궁합이 맞는다는 친구도 있다.
어찌되었든간에 서울등 도시에서는 맛을 볼 수 없는 정겨움과 맛이 숨겨져있다.
특히 수수부꾸미는 수수와 팥의 절묘한 조화가 입맛을 자극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옥수수가루가 주재료인 올챙이국수.
강원도의 척박한 땅에서 자란 옥수수는 쌀이 귀하던 그시절 없어서는 안될 농작물이었을것이다.
감자와 더불어 주식이었을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는 마치 모양이 올챙이와 닮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맛과 영양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것이다.
그저 양념맛과 추억의 맛이라고나할까?
홍천군의 서석에 가면서 올챙이국수를 하는 집이 있는데 약숫물과 열무국수가 곁들여져 나름 맛이 있었는데 정선장에서는 간장 양념에 먹으려니 그맛이 나지를 않는다.
옥수수막걸리와 지짐이를 안주삼아 친구들과 간식을 먹는다.
여행에 있어서 먹는 즐거움 또한 여행의 묘미이기에...
부모를 따라 여행을 온 아이들이 처음 먹어보는것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가 보다.
처음 접하는 음식들이 신기했던지 이름의 유래와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른다.
그리고는 막걸리가 맛있어 보였던지 한사발 마셔본다길래 마셔보라고 했는데...
막걸리도 술인지라 취해서 술주정(?)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귀엽기만하다.
콧등치기국수...
먹을때마다 돌돌 말린 면발때문에 콧등을 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실제로는 콧등을 치지는 않는다.
너무 조심스럽게 먹어서 그런가?
김가루와 간장의 맛으로 먹은 콧등치기 국수는 올챙이국수가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면 메밀로 만든 콧등치기 국수는 따뜻하게 해서 먹는 음식이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중 하나인 정선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선은 정선5일장 맛집이 많이 있고 이를 포함해 여러 체험학습과 먹을거리의 장이 풍부해 연인과 가족의 데이트코스로 백점만점인 곳입니다.
관광도시이지만 자연경관도 빼어난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정선당일치기 여행에 만족하실만한 여러 명소들과 정선여행에 알아두셔야 할 조언을 해드리도록 할테니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티비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화된 레일바이크는 철도의 레일 위를 페달을 밟아가며 주변의 경관을 둘러보는 테마체험장입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연풍경과 비경을 몸소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체험을 하시려면 예약은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5일장터는 매달 2일부터 5일 간격씩 27일까지 열립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정겨움과 함께 정선5일장 맛집도 다양하고 많이 있으며, 여러 구경거리를 즐기고 맛보실 수 있는 재래장터입니다. 직접 시골에서 키운 농산물, 공예품과 먹거리들이 다양하게 즐비하니 꼭 가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정선에 사는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실제로 있는 음식점의 상호입니다. 시장에 곧은 길을 죽 가시다보면 시장안의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듬전이 5천원밖에 하지 않으니 매우 싼편입니다. 느끼하지 않은 전들과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부끄미들을 드시면 매우 만족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의 경우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선5일장 맛집 중 한곳으로 강력추천해드립니다.
정선여행에서 가족여행으로 좋은 곳으로 아리리촌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굴피집과 전통와가 그리고 너와집이 있으며, 저릅질과 귀틀집을 비롯 총 6동 전통 가옥을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는 옛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방앗간과 농기구공방, 서낭당 등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시면 매우 좋은 정선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화암동굴은 우리나라의 최고를 자랑하는 석회석동굴입니다. 이곳은 장군석과 부처상, 마리아상과 황종유벽 등 여러 빼어난 종유석을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좋기로 소문난 화암약수제를 만나실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선여행을 계획하신 분들 중 7월에 여행계획을 하신 분들은 아우라지뗏목축제를 추천해드립니다. 음수 골지천에서 양수 송천까지 만나는 의미를 지닌 아우라지에는 헤어져야만 하는 남녀의 마음이 담긴 정선아리랑 가사속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의 7월의 말 정도에 만나실 수 있으니 알찬 여행에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