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集中)
집중이란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생각에 방해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어릴 때 볼록렌즈로 종이를 태워본 경험이 있다. 태양 빛이 볼록렌즈를 통해 집중하여 비출 때 종이를 태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집중의 위력 이다. 현대인들이 인터넷, 스마트폰이 나오면서부터 자기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졌다고 한다. 집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집중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다 내려놓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의 능력 차이는 2-3배에 불과하지만, 집중력의 차이는 10-100배의 차이라고 한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집중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상담용어 ADHD를‘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라고 부른다. 아동에게 나타난 ADHD 증상 3가지가 있다. ① 주의력증상: 한 가지 놀이나 공부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쉽게 싫증을 내며 물건을 계속 잃어버린다. ② 과잉행동 :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뛰어다닌다. ③ 충동적 행동 : 다른 사람의 활동을 참견하거나 방해하고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을 어릴 때 잘 해결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서도 이어진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성인 ADHD라고 부른다. 나의 집중력은 어느 정도일까?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출한 성인 ADHD 자가 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ADHD를 진단해 본다.
◇성인 ADHD 자가 진단표◇ ※세계보건기구자료
※ 지난 6개월 동안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였는지를 가 장 잘 설명하는 칸에 ○ 를 하여 보세요 | 거의 없음 | 가끔 | 자주 |
◼ 일의 어려운 부분을 끝내고도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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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가 필요한 일을 순서대로 진행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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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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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일은 피하거나 미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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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을 때, 손과 발을 꼼지락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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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행동이 과 하다는 느낌 또는 강박증을 자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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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4개 이상이 나타나면 성인 ADHD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