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한국어 번역 -by sai 님 (DC 배용준 갤러리 )
프리미엄 이벤트를 끝낸 다음날인, 6월2일
[6월2일 나고야]
나고야의 사카에에 있는 이 빌딩에
배용준씨 자신이 직접 기획에 손댄 한국 음식점 고시레가 오픈하므로,
이날은 그 답사를 위해 방문한다고 합니다.
[고시레 토쿄도 미나토구 시로카네 1-25-17 프레시즈 빌딩 신관 03-5795-0540]
덧붙여 말하자면 다음은 약 이년 전에 토쿄의 시로카네에 오픈한
1호점의 오프닝 이벤트의 영상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레스토랑 내부가 한층 더 식욕을 높여주는 이 레스토랑
우리들이 먼저 기다리고 있는 동안 배용준씨가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고시레 2호점의 건설 예정지
[고시레 2호점 예정지]
배용준씨 자신이 직접 기획에 손댄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꼼꼼히 체크 합니다.
건설 현장까지 직접 둘러보는,
이런 점이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배용준씨 만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어딘가 신경 쓰이는 곳이 있었나 봅니다.
담당자에게 지시를 내리는 배용준씨의 모습
[2006년 7월 고시레 오프닝 세러모니에서]
그러면 모처럼의 기회이므로 고시레는 어떤 컨셉의 레스토랑인가
2006년의 기자회견의 영상을 보시죠.
고시레는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문화 중에서 음식문화를 알리는 작은 출발점인데요. ” (용준님)<o:p></o:p>
[고시레는 의식주중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작은 출발점입니다.]
“옛날에 비를 내리고 농사를 도움을 주는 존재에게 감사의 뜻으로 첫술을 바치는 걸 「고시레」라 했다고 합니다.”
[오래 전 비를 내리는 신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기원을 드리며 ]
[음식물을 가장 처음 올리는 것을「고시레」라 불렀다 합니다.]
[그 감사의 마음과 진심을 담아]
“그런 감사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한국요리의 맛과 멋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한국 음식의 맛과 멋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좋은 문화를 서로 소개하는 일을]
“이렇게 한국의 좋은 문화를 알리듯이 일본의 좋은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해나가고 싶구요.”
[앞으로도 해 나가고 싶습니다.]
“좀 더 나아가선 아시아 문화교류에 좀더 보태는 일들을 알려 나가고 싶습니다.”
[그 위에 아시아 문화교류에 조금이라도 플러스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과연 어떤 요리를 이곳 2호점에서 즐길 수 있을까요.
“여기 이만큼 파죠. ㅎㅎ”
[여기에 한글로 쓸까?]
[BAE YONG JOON]
[완전 독점! 배용준 방일 밀착 다큐멘터리 2008]
[6월 4일 NHK 태왕사신기 방일 기자회견]
6월4일
이날은 NHK 에서 드라마의 기자회견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
NHK 기자회견 사상 처음으로 무려 300인 이상의 보도진이 (부랴부랴) 모였다고 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자 한국말로)<o:p></o:p>
“잘 부탁 드립니다.”<o:p></o:p>
“네 다시 소개합니다. 순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김종학 감독”
“기하역을 연기한 문소리씨”
“주인공 담덕을 연기한 배용준씨”
“그리고 또 다른 히로인 수지니를 연기한 이지아씨” (스미요시)
“주연을 연기한, 담덕을 연기하신 배용준씨 정말 와주셔서,
배용준씨 정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 정말 잘 오셨습니다.
태왕사신기의 이런 큰 반향을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다기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조금 더 열심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조금 더 열심히..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죠” (용준님)
[지금부터 도 열심히 좋은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통역)
“겨울연가에서도 정말로 여러분, 배용준씨를 무척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이 태왕사신기는 그와는 또 다른 작품입니다만 태왕사신기에서는 어떤 점을 여러분들이 특히 어떤 부분을 보셨으면 합니까. ” (스미요시)
“태왕사신기는요, 음..”
[「태왕사신기]는]
“사람들의 진실과”
[사람들의 진실과]
“그 사람들이 나눈 사랑이 담긴 진정성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들의 사랑과 진심이 담긴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맡은 담덕은”
[제가 연기한 담덕은]
“음..권력을 가졌지만..음에도 불구하고 ”
[권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하고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유롭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자유로움과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사람”
[누구와도 융화할 수 있는 오픈된 마음을 가진]
“그리고, 이 시대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지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다른 출연자가 인터뷰에 답하고 있는 동안 무언가 묵묵히 메모를 하는 배용준씨
이를 알아 차렸는지 아나운서로부터 이런 질문이
“무엇을 적고 계십니까?”
“어..그냥 지금 배우들이 말한 느낌들을..”
[다른 배우들이 대답한 것을]
“혹시라도 저한테 물어보게 되거나..해야 될 얘기들에 대해서”
[혹시 내게도 물어본다면 하고 생각해서]
“생각난 것을 메모했습니다”
[좀 생각난 것을 적고 있었습니다.]
“지금 다른 배우들이 대답한 것 중에 혹시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할 경우를 생각해서 좀 생각난 점들을 적고 있었습니다.” (통역)
“네, 기억력이 점차 없어져 가지구요”
[최근 기억력이 점점 떨어져서….]
“최근 기억력이 점점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통역)
“정중하게..저렇게..대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다기리)
“그러면 모처럼의 기회입니다. 여러분 여러 가지 묻고싶은 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회장 안 여러분으로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스미요시)
“드라마 속에서 이지아씨가 연기하는 수지나는 담덕 폐하를 뒤에서 꼭 껴안고
문소리씨가 연기하는 기하는 드라마 속에서 앞에서 꼭 껴안습니다만,
담덕폐하는 개인적으로 어느 쪽이 마음에 드시나요.
여러분 이후 참고로 알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우선 앞에서건 뒤에서건 어느쪽이나 좋을 것 같구요.”
[앞이건 뒤건 어느쪽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던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하랑 저랑 어떤 연인의 관계였기 때문에”
[기하와는 연인 관계였으므로]
“앞에서 안을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에서 안을 수 있었고]
“수지니는 연인이기 보다 친구의 느낌이 있었고”
[수지니는 연인 이라기보다 친구와 같은 감정이 있어]
“그리고, 제가 아무래도 폐하니까”
[또한 담덕이 폐하라는 입장이었으므로]
“좀 더 조심스러워서 뒤에서 조금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주저를 해 뒤에서 밖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지금 생각난 건데요.”
[아 지금 생각났습니다만]
“앞에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애요.”
[역시 앞에서 하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역시 어느쪽이 좋은가 하면 역시 앞에서 안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역)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많은 보도진 앞에서 사진 촬영
보시죠. 이 카메라 수!!
이런 카메라 맨 들의 주문에도 하나 하나 응하는 배용준씨였습니다.
“여기 봐주세요. 여기 여기”
“배용준씨”
“배용준씨”
“죄송하지만, 위로 괜찮습니까? 여기”
[BAE YONG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