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과 관련하여 얼마전 177번 글을 쓰고 난 후 변화된 내용이 있어
함께 공유코자 또 글을 올립니다...
5년간 변제 이후 올해초 최종 면책을 받고
신용등급 7등급에서.. 4등급으로 되었더라구요...
(올크리딧 확인결과 모든 채권과 특수기록정보가 모두 삭제...)
비채권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신청하니...
3천만원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이후 전화와서는 얼마전 개인회생면책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면 해당은행은 대출취급 않는다고 하였지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채권은행은 그렇다치고...
비채권은행이.. 그것도 연체나 공공기록이 삭제된 이후에 신청을 한 것임에도
어떻게 그 은행이 개인회생 이력을 알 수 있던건지 궁금하기도하였지요.
그래서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지요.
몇일전 해당 은행지점 담당자가 전화 왔는데...
은행 전산착오와 함께 담당자가 업무를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제 생각엔 그 은행 체크카드를 만들 당시 이미 개인회생 이력을 등록하게 되었고
이후에 면책되어도 비채권은행이기때문에 은행연합회에서 따로 정보를 보내줄필요가
없었기에 개인회생정보도 삭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만약 그렇게되면 다른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은행도 똑같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후 해당지점에서는 서류만들어서 본점에 내용을 올린다고 하였고...
전산내용도 삭제?하겠다고는 했습니다..(기간이 7~10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얼마전 얘기했던 3천만원의 금액은 모르겠지만
대출취급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는 하던데...
그 상황을 지켜보고는 있는 중입니다..
사실.. 대출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간 고생했던 것에 대한
스스로의 심적인 보상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대출취급가능 여부만 확인하고 지금당장 불필요한 대출은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출은 계획적으로~~~)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서 또 말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