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육계에서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그 동심을 시로 써온 정병도 시인의 다섯 번째 동시집입니다. 50편의 동시와 전병호 시인의 해설이 실리고, 삽화는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의 그림으로 동심에 날개를 달아주는 은모레 작가가 협업하였습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38권입니다. 시인은 시 덕분에 아이들과 친해지고, 오래도록 동심도 간직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그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편 한편의 동시를 통해 소소한 것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즐겁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그냥 지나칠 수 없이 즐겁고 신기한 세상이 50편의 동시에 빼곡합니다.
아이들은 동시를 읽으며 시인이 뿌려놓은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고, 마음에서는 지혜와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저자소개
정병도
물 맑고 아름다운 여수에서 나고 자랐으며, 광주교육대학교와 순천대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교원잡지 ‘새교실’ 동시 추천, ‘월간 아동문학’과 ‘월간 한국시’ 동시 신인상, ‘아동문예문학상’에 동시조가 당선되어, 시를 쓰고 있습니다.
펴낸 동시집으로 『하얀 겨울새』, 『날 간지럽히렴』, 『꽃잎 한 장의 무게는 얼마일까?』, 『기분이 어때?』 등이 있으며, 어린이 시집 『벚꽃 팝콘』, 『내 동생은 티라노』를 엮었습니다.
광주·전남아동문학상, 한국청소년문화상, 한국아동문예상을 받았습니다.
교사, 장학사, 교육연구사, 장학관, 교장으로 오랫동안 일하다 정년을 맞아 시를 쓰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갈 생각입니다.
첫댓글 정병도 시인님의 새 동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늦은 만큼 두배로 축하드립니다~~^^
정병도 시인님 동사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정병도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눈물 파는 약국/정병도/고래책빵 출간 축하드립니다,.
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