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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년 석장리 박물관 선사 가족 캠프를 다녀왔어요.</P>
<P>8월 6~7일에 진행되었구요.</P>
<P>(후기가 많이 늦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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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차고 쉬운 설명, 아이들과 부모들을 분리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P>
<P>모처험 여유도 즐길수 있었구요. </P>
<P>캠프파이어를 통해 신나고 가족의 사랑도 확인하고 풍등날리며 소원을 적어 올려 보낼때 정말 멋지고 예뻤습니다.</P>
<P>교육도 너무 유익했구요. 석기 만들기도, 조개 장신구 만들기도 즐거웠습니다.</P>
<P>토기 밥도 맛있었고...덥고 힘든건 있었지만 아이들(7살, 9살)이 아직 어린데도 꿋꿋이 잘 따라 다니며 배우더라구요.</P>
<P>다음엔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고 퀴즈풀때는 제법 진지해지기도 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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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집옆에 텐트를 치고 잠자는 기분도 묘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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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비가 좀 부담될수 있는데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P>
<P>공주 싸이버시민 가입하면 1인당 만원씩 할인되니 꼭 가입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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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주 사이버시민이긴 한데...울신랑이 텐트에서 자는걸 워낙 싫어해서 참가하지 않았더니....
특별한 경험이었을것 같아요...
우편물은 받았는데 참가비에
접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