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23.12.27일~2024.1.25일(29박30일)
경비 200만원 항공료제외(1년전엔 100만원충분)
(숙박비756.000원+리라환전6만원+유로150+외식,교통비,잡비,선물 1.023.000원)
로밍:1달 24기가 (6기가남음)
숙소:첫날 늦게도착시 탁심공항버스정류장 호텔강추(공항서40분)
튀르키예는 물가가 저렴하다는 말은 옛말이다
생활물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외식물가는 한국하고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다.
가장 실망스러운것은 외국인 여행객은 호구다. 모든 입장료가 10배 정도 비싼편.그렇다고 외국인들을 특별히 보호하거나 특별히 제공되는것도 없다.
여행객들에게 구걸해서 먹고사는 나라같은 느낌을 진하게 받았다.
여행은 잘하고 왔지만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
사람들은 친절하지만 거리가 지저분하고 공중질서가 없다.
음식은 좋지만 가격표 보다 더 받는 식당이 많다.따지면 서비스 비용이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가장 감동깊게 보았던 곳은 고대유적지다.
아야소피아성당을 유료까지 두번이나 갔다.
그다음 좋았던 곳은 고고학박물관.제이렉시스턴.발렌스수도교.테오도시우스성벽.안탈리아 올드마리나항구. 페르게고대유적지.시데고대유적지.아폴로신전이다.
대표관광지 톱카프궁전 돌마바흐체궁전 같은곳은 미련없이 패스다
남의나라 궁전을 거액을(67.000원. 46.000원) 주고 절대 못들어가고 안들어간다.
합리적인 입장료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제일비싼 돌마바흐체궁전은 바로옆 미술관으로 입장하면 아름다운 정원과 돌마바흐체궁전 외부를 볼수있다.미술관입장료는 저렴하니 강추한다.
그다음 좋았던 곳은
갈라타포트.피에레로티전망대.사라이부르누공원.술탄아흐메트광장.갈라타탑외부.국립회화박물관유료입장해서돌마바흐체궁전외부.성안토니오성당 .베타식에서22번이나 40t노선버스타고 Sakıp Sabancı Museum~Yeniköy Çamlık parkı해변투어강추.
아시아지구쪽으론 참자르모스크~공원을걸어서 참자르언덕(레스토랑식사강추).1928공원. 아나톨리나요새.베일레르베이궁전이다.
그리고 인터넷상의 맛집은 다 뻥이요.
진짜유명맛집은 웨이팅이길어서 못먹고,
그 외는 다 그럭저럭.근처 구글검색해서 리뷰좋은집가는게 시간절약되고 가장 효과적이다.
영리목적콘테츠들 특징이 본인들이 갔던집은 다 좋고 다 괜찮다고 한다ㅋ.
미그로스에서 양념닭날개나 양고기 사다가 궈먹으면 식당에서 파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적극 추천한다
튀르키예 유명 관광명소를 다 보고싶다면 패키지추천,아니면 자동차렌터가 효과적이다.
땅이 넓어서 이동하는데 길바닥에 시간 다 버리고 가성비 안나온다
개인이라면 절대 비효율적이다.
이번여행에 특별히 추억에 남을만한건 올인클루시브호텔 이용이다.
국내 올인클루시브 이용도 고려해볼만하다.
여행성수기는 4~10월이고,비수기는 11~2월이라고하는데
내지론은 여건이 될때 가는게 여행시기다.
내가 갔던 12월말~1월말이 춥고 눈오고 우기철이라 안간다는 사람들 많았는데 아쉬움이 크다.
내가 있던 한달 동안 5일 비가왔는데 하루만 비가와서 지장 있었고,하루는 우산쓰고 다닐만 했고 나머지 2~3일은 오는둥 마는둥 했고 나머지 날은 다 좋았다.
추위도 제주도 겨울날씨라서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다.하여 처음가서 너무 더웠다.얇은 옷을 가져간다고 했는데도 가져간 옷을 못입어서 사입었다.
교통카드는 우리나라카드 뒷면에 컨텍리스(와이파이표시)가 있는건 모든교통가능 다만 5리라씩 비싸다.
비바엑스카드와 토스뱅크카드 두개 가져가서 토스뱅크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안되는 곳은 하나도없었다.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가 좋다.이유는 체크카드는 사용즉시 금액이 뜨는게 큰 장점이다.두번 긁는 경우도 있고 보여주는 금액보다 더 끊는 경우가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갔던 때가 비수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성수기에는 상상을 초월할게 분명하다.
여행시기란
내 여건이 주어질때가 가장 좋은 여행시기라고 생각한다
한달살이영상 한방에 몰아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KpEEBdOzwxmu3yi6Gui1KBLjnmIaqR1e&si=ZcpqtjWvZ1z7oV7t
첫댓글 둘이 간다면 경비는 줄어들 수 있겠네요?
200만원으로 적당히 보통수준으로 쓰셨는지
알뜰하게 쓰셨는지 궁금^^
내가 아낀건 비싼유료입장 뿐이고,
먹는것도 아끼지않고 먹었어요.
그치만 안먹히니까 하루 1끼.
구태여 아꼇다고하면 호텔 안얻고 에어비엔비 얻은거?
죽비님이 경비 200들었음 저는 죽어라 아껴도 300은 넘을듯요.
비행기 티켓 비용은 빠진 듯 해요.
@스텔라(서울) 항공료 포함이라고 쓰셨어요. ㅎㅎ 난 불가~ 저도 공부해 보고 있는데 항공료 빼고 계산해도 250 나와요. ㅋㅋ 4 명이 콘도 빌려 같이 이동하고 동선이 같을때 가장저렴할 듯요.
@여름 (수원) 그렇구낭 ㅋㅋㅋ
@여름 (수원) 처음부터 항공료비포함엿어 ㅋㅋ
4명이면 숙박비는 좀 절약되 지만,카렌트하면 250 나오죠.
내가 아낀건 유료입장하는건 거의 안들어갓어요.
꼭 필요한것만 몇개입장햇어요
@여름 (수원) 항공료 비포함이에요
요즘 항공료만 100만원 정도예요
@스텔라(서울) ㅎㅎㅎㅎ 항공비포함으로 읽었어요. 혼자 빵 터졌어요. 항공료 비포함이네요. ㅎㅎㅎ
나혼자. 죽비님 뭐 먹고 산겨. 했네요. ㅋ
@여름 (수원) ㅋㅋ 띄어쓰기 해야하나바
경비 200에 감탄 합니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왕복 항공료 포함이면 5백만원은 넘겠는걸요~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캐나다 미국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ㅜㅜ
이럴줄 알았으믄 10년전에 다 댕겨와야 했었어유ㅋ
@둥둥이~(수원) 터키도 20년전에는 진짜 쌌었는데ㅎ
@둥둥이~(수원) 무슨 20년전을 비교해요
1년전만해도 100만원도 안들어갓어요.
어케 500이 넘을까
계산법이 특별해요ㅋㅋ
@둥둥이~(수원) 내년엔 더 비싸진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죽비(남원) 직항 왕복 항공료 포함하고 경비 포함하면 500은 휙~~
생각보다 조금 더 든 것 같은 느낌~
우리보다 물가가 싸서
저렴할 것 같았는데...
예전에 알프스 1달 살기가
더 경제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네 맞아요
내 예상보다 더 나왔어요.
150생각햇거든요.
이야~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안들었군요!
근데 궁전 입장료 넘나 비싸네요.
좀만 더 보태서 용필오빠 콘서트를 보는 것이 낫지요 ㅎㅎㅎ
ㅡ저는 영원한 용필오빠 팬ㅡ
한달에 뱅기포함 200이면 저렴한 거 아닌가요?
외국여행자를 호구로 하는건 비추네여 ..
그래두 안 가 본 일인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네요
항공료비포함을 자꾸 포함으로 읽어서 항공료제외로 수정햇어요 ㅋㅋㅋ
1년전만해도 항공료포함 200으로도 충분햇다고 해요
@죽비(남원) 아 항공료 제외요.. .그렇겠죠
상세내역도 안 보고..ㅋ
어느나라든
물가 만만치 않으네요
터키 환상이 있었는데
패키지로 가야겠네요 ㅎ
저도 터키 환상2.
언제 갈수 있을지 미정...
올 휴가는 성지순례. 일본상품을 본당에서 월1회 간다고 해서 생각중이예요. ^^
멋진여행길잘 보았습니다,
전 패키지로 가서 미련이 남았었는데. .
터키 안탈리야는
도시가 참 이쁘고
퇴직하면 가장 살고싶은
도시라 하더라구요.
멋진여행하셨네요^^
그래도 한달인데 알뜰한 여행하신듯 합니다
한달동안 적은비용으로 잘하셨네요
여행사로 몇년전에도 400가까이 들었던것같아요^^
한달인데 알뜰하게 다녀 오셨네요
2019년도에 9박10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총 비용 250정도 들었어요
열기구 타는게 비싸더라구여
30만원 이였던걸로 기억해요
1년 전만해도 한달살이 100만원이면 충분했다고해요.
멋진 죽비님!
정리 요약도 알아보기 쉽게 적어주셨네요.
죽비님 글 읽을때마다 자유여행을 도전해볼까
생각하게되요. 그러다 결론은 패키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