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가정 교육과 비전
사무엘상 2장 1~30절
20240505 #주일설교
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4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I 하시는도다, 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 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12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 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 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 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18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 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 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아파트 단지에 어린이 놀이터가 철거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가 없어서 성인들 운동 기구로 대체 한다고 합니다.
인구 절벽의 시대 출산율 0.8 %가 무너졌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이고 다음 주일은 어버이주일입니다.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날 가장 큰 위기 중의 하나는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 교실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이혼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버리워지거나 고아원에 갖다버려진 아이들이 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만해도 좋을 이런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우리 자녀가 서울대학교 들어갈 실력이 됩니다.
마음대로 원하는 과를 선택해서 진학할 수 있는 수재입니다.
그런데 이 자식이 선교의 비전을 품고 신학대학에 가서 선교사 훈련을 잘 받고 싶다고 합니다.
부모로서 솔직한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여러분, 비교 당하는 것은 싫지만 비교해 보는 것은 재미있지요?
그래서 오늘, 자녀교육에 실패한 제사장 엘리와 자녀교육에 성공한 한나를 비교해 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엘리는 방목했고
한나는 거룩하게 키웠습니다.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사장이 되었으면서도 두렵고 떨림으로 제사장직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제사를 짓밟고 신성을 모독했습니다. 백성들이 제사드리러 오면 쇠 갈고리로 솥에서 찔러내어 제물을 먼저 구워 먹고 삶아 먹었습니다. 오늘날로 본다면 교회 재정을 제멋대로 거룩한 용도로 사용한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유흥을 위해 써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엘상 2장 17절에 보면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고 했습니다. 22절에 보면 소위 제사장들이란 사람들이 회막문에서, 즉 거룩한 성전 안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엘리 제사장은 타락해가는 제사장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무관심했습니다.
23~24절에서 보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하는 정도로만 이야기했지, 죄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야단을 치거나 심하게 책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3장 13절에 보면 두려운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는 말이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그들에 대해 눈살 하나 찌푸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 아들들이 저주받을 짓을 했는데도 눈살도 찌푸리지 않았으니 어찌 죄의 심판을 받지 않겠습니까?
그는 평범하게 나무랄 뿐 호되게 꾸짖지도 않았습니다. 사랑과 방임은 다릅니다.
지금 시대가 어떻습니까? 부모가 제대로 훈육을 합니까? 교사가 제대로 교육을 할수 있습니까? 교회에서 치리가 있습니까? 훈계가 사라진 시대 아닙니까?
훈계를 하고, 훈육을 위한 체벌을 하고, 치리를 하면. 대들고, 신고하고, 뛰쳐 나갑니다.
그러나 한나를 보세요. 그렇게 아무렇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다”는 뜻은 거룩하게 구별해 키웠다는 뜻입니다. 어려서부터 성전에서 수종 들며 구별된 생활을 했습니다.
결국 제사장 엘리에게는 계시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지만 어린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결국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에나갔다가 법궤도 빼앗기고 자기들도 전사해서 나라를 망하게 했지만 사무엘은 큰 회개의 운동을 일으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크게 쓰임 받습니다.
부모는 어려서부터 잘못을 바로잡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이 따른다는 것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잠언 14장 9절에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했고,
잠언 13장 24절에는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했습니다.
잠언 29장 15절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 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을 툭하면 화풀이로 때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잘못된 교육철학이 나라들을 어지럽게 하고 부패하게 만듭니다. 체벌도 못하게 합니다.
도적질하고 거짓말해도 때가 되면 다 고쳐지니까 가만 내버려두라는 것입니다.
소년법? 청소년보호법 ? 아이들이 잘알아요.
그러니까 못된 짓 다 하고, 부모를 구타하거나 버리기도 하고, 스승의 머리를 깎거나 구타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입니다.
정말 우리 기성세대가 넋 놓고 있어야 할까요? 기도해야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
2. 하나님이냐? 자식이냐 ?
엘리는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겼고, 한나는 하나님을 더 경외했습니다.
엘리는 자식들을 너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긴 나머지, 하나님을 모독하고 거룩함을 짓밟는데도 가볍게 여겼습니다.
사무엘상 2장 30절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귀중히 여기는 것은 우상숭배의 죄요, 그 자식을 멸망케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2장 29절에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고 하나님의 분노에 가득찬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전혀 그와 반대입니다.
한나는 기도 응답으로 받은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젖떨어지자마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성전에서 자라며 수종 드는 일을 했습니다. 웬만하면 “서원은 그렇게 했지만 몇 년만 더 데리고 있겠습니다.” 할수도 있을 터인데 한나는 젖 떨어지자마자 냉정하게 떼어 성전으로 보냈습니다. 결국 그 아들이 영적으로 큰 부흥을 일으켰고 나라도 민족도 구원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백 세나 돼서 받은 아들을 너무 귀히 여긴 나머지 하나님만 차지해야 될 마음의 지성소에 아들이 차지한 것을 보시고 “번제로 바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보시고 “네가 이제야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시면서 아들을 돌려주실 뿐 아니라 엄청나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10장 37절에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세상 문화에 빠져서 교회에 안 가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내버려두는 부모는 하나님께 큰 책망 받을 것을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밥과 옷으로만 키운다고 다된 것이 아닙니다.
자식들이 일류 대학엔 못 가도 신앙교육은 바로 시켜야 합니다. 자식의 육신이나 정신의 교육보다 영혼을 바로 이끌어 주는 것이 정말 복 받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자식을 신앙으로 바로 키우는 부모되시길 바랍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자녀들을 제멋대로 하도록 버려두는 부모는 마귀의 일을 하는 사람이며 신앙을 무의미하게 하며 구원을 불가능하게 하며 자녀들의 육신과 영혼을 멸망케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식의 영혼을 살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자식 농사) 식물도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하지 않습니까? 우리 자녀들은 부모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3.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라
엘리는 기도하지 않았고 한나는 간곡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상 1장 12~13절에 보면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한나는 “오래 기도하고, 간절 하게 기도하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으면 엘리가 “술 취한 사람”인 줄 알았겠습니까?
사무엘상 1장 15절에 있는 한나의 대답을 보십시오.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사무엘상 1장 16절에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한나는 어려운 문제를 기도로 해결한 사람이며 억울하고 분한 것을 사람에게 복수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 물 쏟듯이 쏟아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처럼 모든 문제를 기도로 해결하는 것이 참 믿음의 사람입니다.
엘리가 한나의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는지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라고 할 때에 한나는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한 말씀을 보면 한나는 참믿음의 기도를 드린 여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 종 엘리의 축원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될 것을 믿었습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한 말씀을 보면 “주의 종의 기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였고”,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신 것 같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정작 기도해야 할 영적 지도자인 제사장 엘리는 기도했다는 말이 한 마디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의 눈이 어둡고 영의 귀가 어두워서, 간절히 기도하고 오래 기도한 한나를 술취한 사람이라고 잘못 판단한 것입니다. 사무엘이 들은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기도하지 않은 엘리의 자식들은 타락하고 방탕하다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법궤도 다 빼앗기고 나라를 망가뜨렸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사람 한나는 그 부모 대에서 신앙이 끝난 것이 아니라 기도로 얻게된 아들 사무엘은 영적으로 큰 회개운동, 기도운동, 부흥운동을 일으켜 나라를 구원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신앙의 사람 배후에는 거의 다 위대한 기도의 부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St. Augustine의 어머니 모니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방탕한 아들을 위하여 여러 해 동안 기도하고 눈물을 흘려도 응답이 없어서 유명한 암브로 스 감독에게 찾아가 상담을 했더니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이 망하는 법이 없으니 계속 기도하라”고 말씀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모니카는 아들 어거스턴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언제까지요? 아들이 주님품으로 돌아올때까지 .....결국 Augustine은 세계적인 성자가 되었습니다. (이 아들이 새 사람 된것은 어머니 기도입니다)
제가 깨달은게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 )
부모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포기하지 않는다.
제사장 엘리는 자식들이 무서운 죄를 지어도 꾸짖지도 않고, 오냐 오냐 하면서 안타까워하지도 않고, 간절히 기도하지도 않았고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기더니 그 가정이 비참하게 망해서 제사장 대도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블레셋 군사의 칼에 찔려 죽었습니다. 엘리는 전쟁에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꼬꾸라지면서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 자부는 남편과 시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아기를 낳다가 “이가봇” 하고 죽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 영광이 떠났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제사장 엘리와 두 아들과 자부가 다 죽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어머니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나라를 구원했고 이스라엘의 영적인 큰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여러분, 5 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가정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축복 받는 계절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정의 장래는, 이 나라의 장래는 여러분 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세상적인 교육 보다 신앙 교육에 힘쓰시고 자녀들을 위해서 쉼 없이 기도하는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민수기 6장 24-26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누구에게?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아들이 새 사람 된 것은 (어머니의 기도)입니다.
신앙의 유산은 최고의 가치 입니다.
오늘 본문 30절 b 입니다.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녀로 양육,
한나와 같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대물림하는 복된 가정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88. 약한나를 강하게 1072. 기도할수 있는데
1281. 이 산지를 내게 1253.어머니의 기도
1450. 그토록 사랑 하셨나요. 405 주의 친절한
1190 눈을들 어 하늘을 2303. 나 아무것 없어도
1217 하나님 은 너를 지키시는자
2185. 나는예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