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일 전에 법무부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할 수 있다'라는 뉴스가 나오고 나서
계속 뉴스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냥 제 생각은 지방선거를 노리고 누군가(?) 세력들이 '작전'을 한번 걸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ㅎ
기본적으로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국외 시장과의 가격차 때문에 외화 유출의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구요.
(꽤 큽니다. 한 50% 정도는 차이 나는 것 같은. 국내 비트코인이 2200만원 정도 하면 국외는 1500만원 내외 정도..)
아마도 정부에서는 적어도 이 '김치 프리미엄'은 빼놔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겁을 좀 주고 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 가상화폐 투자자들하고 정부 정책을 싸움 붙이는 듯한 기사 내용을 보면,
네이버에서는 그와 관련하여 댓글들도 싸움을 붙이는(?) 듯한 댓글들만 잔뜩 있더군요.
그런데 웃긴 것은 포털 다음에서는 완전히 반대라는 겁니다.
다음에서는 정부의 거래소 폐쇄에 냉소적인 댓글들도 내용을 뜯어보면 그래도 좀 상식적인 면이 많은데,
네이버 댓글들에는 뭔가 조직적인 냄새가 날 정도로..
여튼, 전 요즘 가상화폐 거래서 논란을 보고 가상화폐 거래 버블에 관한 생각보다도,
"아.. 곧 선거철인가 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첫댓글 네이버는 아무래도 정치적 세력들이 많이 활용하는 듯 하네요; 아니면 진짜 몰상식하고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ㅎㅎ ㅜㅜ 정부에 어느정도 과열을 식히려는 노력은 긍정적이라 봅니다
늦잠천재님의 선거철이란 글을 보니 공약대로 하면 나라망한다는 혼수성태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들의 머리에 공익이라든가, 상식이라든가, 양심이라든가, 이성적이라든가, 신뢰라든가, 배려라든가, 사랑.....수 많은 세상에 긍정적인 단 하나의 단어도 들어있지 않는 것은 그동안 수없이 봐와서 말 안해도 자명한 일이라 선거철을 이용하여 사람같지 않은 그들의 추악하고 추잡한 단 하루의 생명연장을위해 다른이의 만명의 만일도 거들떠 안볼자들이라 충분히 그냥 흙탕물만을 목적으로 한 분탕질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는 어떤 형태로든 특정한 정치 목적을 가진
댓글 부대들이 암약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문대통령에 관한 기사들에는 떼로 몰려들어
반대하는 댓글 수를 엄청 올리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여론이 왜곡되고 있고.
좀 우려가 됩니다.
그에 비하면 다음은 훨씬 더 건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