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이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체택되고 나서 처음으로 울산 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역사적인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전국체전 택견대회 를 역사적 사건으로 보는 이유는 매우 타당하다,2011년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시작하여 무려 9년동안 머물다가 2020년 정식종목으로 체택되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전국체전 이 열리지 않아서 그 빛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드디어 우리 울산에서 그 첫번째 대 단원의 막을 올렸다는 것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사건인 것이다,
대회가 열린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대강당은 관중석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였으나,주차장 등 부대시설은 잘 갖춰져 있어 대회를 치르는데는 별 어려움은 없었다,
대회는10,8(토)~9(일)양일간 으로 첫날 은 개회식 축하공연 예선경기 준준결승 을 치르고, 둘째날은 준결승 체급별결승전 시상식 폐회식 등 강행군 일정이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몇명의 자원봉사자 를 진두지휘 하며 경기장 단장을 비롯하여 웅장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 울산의 택견지도자 전종엽 회장님 노순창 실무부회장님 최기수 전무이사님 등 성함을 거론하지 않지만 모던 임원여러분들의 노심초사한 노고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최기수 전무이사님 의 노고가
돋보이게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10,8(토)18시 택견인 만찬을 북구 진장동 ''어가횟집''에서 100여명의 전국시도 택견지도자 와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과 울산 택견회 전종엽 회장/ 노순창 실무부회장/ 최기수 전무이사, 곽진국 이병준 부회장, 류기현 김남원 백승록 김규철 이사 등 이 참석하였다,특히 노순창 부회장 사회로 회장인사 말과 건배사 등
만찬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하였으며 이일재 회장님은 인사 말에서 울산에서 전국체전 택견경기를 개최 한다고 했을때 잘 할 수 있을것인지 많은 걱정과 우려를 했었는데 매우 만족하게 준비하고 잘 진행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울산 택견회 저력을 과시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어깨가 으썩 해졌다,더불어 가능하면 내년에 울산 택견회 주관으로 전국규모 택견대회 유치를 목표로 매진 하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달라는 부탁을 하였는데 긍정적인 반응이였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다만 안된다는 부정적 생각으로 도전조차 하지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이다,울산 택견회 전종엽 회장님을 위시한 임원님 그리고
젊은 지도자와 아울러 택견인 제위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울산 선수단 성적
여자 모급 최윤정 은메달
남자 개급 노승주 은메달
남자 모급 이남준 은메달
-울산 선수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활기찬 경기 모습 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글 선암날파람 택견클럽
회장 김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