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여름의 무더위와 장마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시고 환경의 어려움의 동굴 속에 갇혀 있지 않게 영적 낮아지기를 통하여 날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대로를 따라 걷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간 어려운 자연과 세상 환경에 매몰되어 불안해 하며 구별되지 못한 삶을 살아왔던 우리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현실의 경제적 어려움 육신의 고통 영적인 침체들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라는 시편 기자의 말씀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날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과 하나님의 충만한 것으로 삶을 채우는 은혜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7월부터 영유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여름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엄중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 주의 자녀들과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들을 통하여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다시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이 실현되는 것을 겸손히 인내하며 고대하게 하옵소서. 또한 초대 교회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 은혜의 나눔을 통해 굳건히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간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미래 자립교회와 선교사들을 세우는데 우리를 사용하시어 믿음으로 주 안에서 주신 복을 누리는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생명 바쳐 섬기시는 이찬수 목사님을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주의 손에 이끌려 사명 감당할 때 수 많은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주의 교회를 섬기시는 부교육자님들과 봉사자들을 축복하시고 행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보호자와 인도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