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것을 많이 양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드라마 첫사랑...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65.8%)
방송된지 거의 8년이 지났지만 아직 깨지지 않는 부동의 시청률을 가지고있는
96년에 시작해서 97년에 끝난드라마입니다..
저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가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이제 21살...;;)
어린나이에 이드라마에 푹빠져서 살았다는....;;ㅎㅎ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최수종(찬혁), 이승연(효경), 배용준(찬우), 박상원(석진), 그당시 거의 신인이었던 최지우(석희)등등
지금 이름만 말해도 알아주는 스타들이 출현하였던 드라마로써..
주연뿐만이 아니라 조연급스타들의 활약도 정말 대단했었다
찬혁의친구로써 의리의 사나이 배도환(동팔) 엄지손가락으로 코를 스치는것을 자주했었는데
줄곤 저도 따라했었다는...;;
찬혁을 짝사랑하던 이혜영(신자였던가??)
약간 말을 더듬으면서 착하다고해야하나? 모자르다고 해야하나? 최수종과 배용준의 누나로 나
오는 송채환(찬옥)... 요즘은 뭐하시는지 안보이시네;;ㅡ..ㅡ;;
또한 항상 이분만보면 웃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무명가수였던 손현주(주정남이던가??)
그리고 김인문어르신 과 조경환 어르신의 연기력도 정말 대단했었다는..
내용은 찬혁과 효경은 사랑하는 사이이고 찬우는 효경을 사랑하지만 형의 사랑을 위해서
사랑을 포기하고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는 또한 석주는 효경을 사랑하지만 효경이 찬혁을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알고 찬혁을 도와주며 석희는 찬우를 좋아한다는
그렇지만 효경의 집의 반대로 인해 찬혁, 찬우 가 효경의 삼촌인가? 그분과 그일당에 의하여
많이 다치고 상처받고 피해를 보고..
결국 찬혁은 불구의 몸이 된다는.......
찬우는 검사가되서 복수를하는....
내용상으로 보자면 요즘드라마의(형제가 한여자를 사랑하거나, 3각관계, 4각관계 등등..) 이런
형식이랑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는 전혀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단순 러브스토리가 아닌 형제의 불같은 사랑과 갈등.. 그렇지만 형제이기때문에 서로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형제애, 가족을 사랑하는 가족애.. 이웃들의 정 과사랑
친구를 위한 ... 친구와의 우정....
그 당시의 배경을 보면서 느낄수있는 향수..(70~80년대 배경..)
사랑을 포기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어떤것 빠짐없이 모든 요소가 이드라마를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떠오르게 하네요..
또한 주정남 아저씨가 드라마에서 불렀던 노래..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이게 맞나??)
이노래에 중독되서 테이프까지 샀었고..
또한 Stratovarius - "Forever" 잔잔히 흘러나오던 노래였지만..
전 지금까지 노래방가서 가끔씩 불릅니다..
주정남아저씨의 등장으로 가끔씩 코믹스럽고.(말하는것과 사투리...ㅎㅎ)
다락방에서 공부하는 찬우... 가끔씩 다락에서 그림을 그리던 찬혁..
지금은 많이 보기 힘들어진 다락방에 대한 향수가 떠오르네요..
저도 어렸을때 다락방에서 많이 놀고그랬었는데요.ㅠ.ㅠ.
요즘세상은 이웃간의 정과 사랑이 거의없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지
아련하게 저 드라마가 생각이 나서 이웃간의 사랑과 정이 그리워질때가있네요..
드라마 중간중간 폭력적인 장면이있었지만..
만약 폭력적인 장면이없었다면 안방극장의 모범드라마가 되었을꺼같습니다..
전가끔씩 폭력장면을 볼때.. 통쾌할때가있었습니다..ㅎㅎ
다시한번 이드라마를 보고싶네요..
정말...꼭 한번 이드라마를 정말 보고싶네요
요즘같이 세상이 많이 험난해지고 힘들고
가족을 서로 죽이고 살리는 세상이되었지만...
많은 분들이(물론 저도...)
이드라마를 보면서 옛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웃간의 정과.. 사랑...
가족간의 사랑..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
을 느끼며 많은것을 느끼며..
옛날에 대한 향수를떠올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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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드라마 시청률1위.. 첫사랑.. 을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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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이거 초등학생 때 본 건데(지금 대학생;) 아직도 그 최고시청률이 나왔던 최수종과 이승연의 마지막 통화가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어요....어린 나이에도 그거랑 최수종씨 사고당하는 장면들이랑 보면서 어찌나 울었던지;
전 지금 고1인데.. 초등학교 2학년땐가? 기억은 안나지만 어렴풋이 본 기억은 있는것 같아요^^;ㅎ 그때 배용준 다리다쳐서 막 목발짓고 걷지 않았나;? 아무튼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다시한번 보고싶네요-ㅎ
이거 재밌었어요 ㅋㅋ;; 부모님한테 설명까지 들어가면서;; 조소혜 작가님은 이때 참 재밌게 쓰셨는데.. 제작년에 회전목마는 참..;; 시대에 잘 못 따라가시는 작가님 같아요; (나름대로 현대적 유머나 상황 같은 것 넣으시는 노력은 보였지만;;)
아아아~ 보고싶어도 보고싶은 .. 갑자기 손현주씨가 생각나네요! KBS 최고의드라마하면 첫사랑!!
전 지금 고2인데... 아마 그때가 초등학교 2~3학년때 방영한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그때 어린 마음에 배용준을 참 많이 좋아했다는... 이 드라마 때문에 아빠는 최지우 팬이 되버리심... 그땐 참 귀여웠었는데..
지금 기억나는 한장면. 최수종씨가 병원에 누워있는데 이혜영씨가 달라붙어서 엉엉우는장면.
그렇게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지만 첫사랑신드롬은 전혀 없이 조용하게 히트한 드라마,대장금,사랑이뭐길래,올인,허준,모래시계, 대히트작은 사회전반에 신드롬,파급효과를 일으키는데,,암튼 그때가 그립네요,,맘편하게 이드라마보던 이 시절이,,
이드라마 아시는분들 되게 많으시네요~!!
송채환씨는 지금 sbs에서 아침 드라마 찍고 계시죠ㅋ
진짜 재밌었던 드라마// 초등학생이었는데도 꾸준히 본 ,,,,-_-
이거할때 막 이사와서 부모님이 감자탕집에 가서 기필코 첫사랑을 보셨는데. 오래도 됐구나
ㅋㅋ이거 진짜재미있었는데... 맨마지막장면보고 답답해죽는줄알았어요;ㅠ.ㅠ 이승연하고 최수종하고... 포옹신이라도 좀 넣어주지;;
저도 첫사랑 어렴풋이 기억나요 ㅜㅜ 최수종 나왓던거 생각나고; 근데 오래전이라 줄거리가 생각안나요 ~_~
송채환,,.,대추나무 사랑 열렸네 나오는데...........수욜마다...
이거 진짜 재미있었는데.. 컥.. -ㅁ-;
진짜 이런드라마 다신 볼수 없나요.? 진짜 잼있게봤었는데 첫사랑 야망의 전설 같은 이런드라마 이젠 안나오나..? 최지우가 석희로 인해서 엄청 떴었죠.. 후반부엔 찬혁과 석희가 맺어지나 안맺어지나 그것도 큰 이슈 였었는데 아직도 또렷이 기억이 나네요..
첫사랑 최고의 드라마..............한번도 안빼놓고 봤습니다.
너무너무 재밋고 잊지못할 드라마 !!!
미치도록 좋아했던.. 최수종씨는 그림그렸죠.. 근데 식물인간됐다가 깨어나고..-_ㅠ 완전 눈물쏟았던..-_- 배용준씨는 한참 꽃미남 스타..ㅎㅎ 이거랑 젊은이의양지랑 진짜 좋아라햇었음..
진짜 저 지금도 이드라마가 제가 본 드라마중에서는 최고에요!! ㅠㅠ
이거 너무 재밌게 봤음~~
핫 배도환이 !! 그얼굴이랑 엄지손가락으로 코 하는거랑 !! 어렵풋이기억난다 !! 난 이제 16살인데 !!;
첫사랑~!!!아아~ 손현주씨 하니까 딱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던 드라마...^^초등학교때 봤던거지만 기억이 생생...
마지막회때, 제사였나 뭐였나 하여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였는데.. 모든 친척들이랑 가족들이 둘러앉아 봤던 기억이..; 재밌었죠!
이 드라마 굉장히 좋아했어요ㅠㅠㅠ 진짜 완전 미쳤었다는...
저 짱좋아했어요 ㅜㅜ
저두 좋아했었는데 저거 재방송해주던데 스카이드라마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