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카페회원분들의 추천으로 남부를 가감히 등지고 포항에서 면허건졌습니다.
우선 여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구요
부산 남부에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포항을 다시 한번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전 남부에서 10차례정도 떨어졌습니다. 별 정보 없이 떨어지면서 배우리라
하는 마음이 7번 넘어니까 상상을 초월하는 스트레스로 발전하더군요.
스트레스가 속쓰림을 유발한다는것을 이번 대형면허 내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힘든 시험은 첨이였고 이렇게 심한 자괴감이 든적도 역시 처음.
그래도 존심은 있어가지고..... 남부에서 끝장을 볼려고 했던것이 좀 어리석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좌우간 남부에서 속앓이 하시는 분들 포항에서 해결책을 찿아보십시오.
거리는 약간 멀지만....결국 덕이 되지 않을까 사료되며
지금 가지고 계시는 정보를 가지고 포항가면 3번안에는 꼭 붙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부에서 약간 달리 한 것은 언덕넘고 난 뒤 2단을 주로 이용했으며,
평행주차는 확인음만으로 가름했습니다. 총소요시간도 포항은 13분 5?초로 부산 남부
보다 1분 이상 더 준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합격하시면 보문단지 벗꽃도 구경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래요.
참 그리고 만약 부산에서 포항가시게 되면 여기 회원과 카풀하셔도 괜찮을것 같은데
서로 의지하면 부담도 줄어들구요. ^^
첫댓글 포항 13분 56초입니다. ^^ 1종대형과 1, 2종 보통 시험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시험장이 큽니다. (코스는 따로 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시험장이 큰 곳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시험장이 작으면 코스 진입시 뺐다 박았다 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롭죠.)
흐흐.. 포항으로 가야하나.. 쩝.. 이론.. ㅡㅡ; 지금 현재 남부에서 5번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