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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볼만한곳 #데이트코스 #커플
색다른 양평 데이트코스
여행기간 2일
방문명소 8곳
여행타입 커플
여행비용 407,800 (2인 기준)
대디스바베큐
통갈비 바베큐 전문점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산31-32
뷰 맛집 '대디스 바베큐'
유튜브 '푸디랜드'에서 보고 찾아가게 된 대디스 바베큐
기대가 큰 만큼 맛이 없을까 걱정도 조금 가지고 출발했다.
▷ 간단 리뷰
ㆍ 맛 : 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ㆍ 위치 :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렇지 너무 멀진 않았다.
ㆍ 서비스 : 소요시간, 이용방법 등을 잘 설명해준다.
▷ 상세 리뷰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왜 여기 식당을 오픈 한거야'라는 생각을 가지던 순간 보이는 이 표지판이 보이면 다 온 것이다.
대디스 바베큐는 산 위에 성처럼 세워진 건물이다. 오전 11:30분 오픈이라 12:30분 정도에 갔었는데 이미 2테이블만 남아있었다. 인기가 많은 곳임이 틀림없었고 가게에 들어서며 보이는 창밖 뷰를 보니 더 기대되는 곳이였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아래와 같다.
- 통갈비 바베큐(생/1.5인분) 27,000원
- 하프갈비 바베큐(양념/1인분) 18,000원
- 양평쌀 공기밥 1,000 * 2개
- 된장찌개(2인분) 2,500원
- 야채세트 3,000원
- 음료수 2,000원
바베큐는 초벌(15분)해서 나오고 10분 정도 구워 먹으면 된다. 생/양념 모두 맛있었는데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 더 내 스타일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었던 것은 쌀밥이였다! 양평쌀 만세!
(2021년 9월 기준 메뉴판)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필요한 메뉴는 모두 있다.
가게 화장실은 조금 허름하지만 여자 화장실에 치약+칫솔이 있어서 센스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가게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최고였다. 이 뷰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곳에는 다음에 가족들과 한번 더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커플,친구 누구와 함께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였다.
양평군립미술관
현대미술 중심의 젋은 미술관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 2
건강한 데이트 '양평 군립미술관'
양평에서 다양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미술관으로 향했다. 지금 전시중인 작품은 양평여성 작가회전, 양평사생회 회원전, 컨테이너아트랩 가장 기대했던 것은 컨테이너아트랩이다.
▷ 간단 리뷰
ㆍ 위치 : 미술관 바로 옆에 공사를 진행 중! 입구를 잘 봐야한다.
ㆍ 주차 : 주차장 매우 넓음! 무료!
ㆍ 관람료 : 현재 진행중인 작품은 무료
▷ 상세 리뷰
양평 미술관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아기자기한 느낌마저 들었다. 출입등록, QR인증 후 무료입장!
현재 전시 중인 작품들! 좋은 그림을 보고싶어서 갔다기 보다는 구경 정도로 생각하고 간건데, 좋은 그림이 많아서 무료로 봐도 되나 싶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군립 미술관이라 옛날 강당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이런 인테리어 디테일이 그림의 느낌이 더 살았던 것 같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컨테이너 아트랩은 이 날 휴관이였다. 너무 아쉬웠지만 좋은 작품을 많이 봐서 기분이 좋았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스타버스 더양평 DTR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1-3
양평 스타벅스 꼭꼭! 가세요
군립 미술관을 나서려는데,안내해 주시는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산책길이 있었다.미술관을 나와서 바로 횡단보도를 건너면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그 길로 내려가 오른쪽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면잔디, 조형물이 반겨주는 좋은 산책코스가 나온다.산책 코스가 끝나는 길에는 다리가 나오는데,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만 걸으면 스타벅스가 나온다.
▷ 양평 #간단코스1
군립미술관 → 자전거길 → 다리 →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
자전거 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 '호텔 길조' 멀리서 보니 더 멋있다.
그렇게 도착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내가 본 스타벅스 건물 중 가장 예뻤다. 역광이라 사진은 이게 최선이였다고.. 생각한다. 좌석도 많도 루프테라스도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았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꼭 루프테라스로 가야한다. 바람,뷰,좌석 모두 완벽! 바람이 솔솔 들어오고 평상 느낌의 좌석이라서 밥 먹고 가면 잠이 올 것 같은 곳이였다.
루프탑에서 본 뷰가 너무 멋있었다.
안녕 스타벅스!
호텔 길조
일본식 전통 료칸을 모티브로한 숙소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181-4
국내에서 해외여행 '양평, 호텔 길조'
양평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호텔 길조' 투숙이다.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에서도 해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호텔 길조' 가장 최근에 갔던 여행지인 유후인을 많이 닮은 곳이였다. 일본식 목조 건물이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는 듯 했다.
▷ 간단 리뷰
ㆍ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ㆍ 시설 : 깔끔하고 향기롭다. 오래되보이는 그 느낌마저 좋았다.
ㆍ 서비스 : 민박 주인장님의 서비스 처럼 프랜들리 함!
▷ 상세 리뷰
막 찍어도 그림인 곳! 체크인 후 해가 지기 전에 유카타를 입고 호텔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았다. 나도 한번 찍어볼까 했지만, 쑥쓰러워서 패스하고 건물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길조 간판이 보이는 순간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난다. 조용한 양평의 동네에 자리잡은 오래된 호텔 건물이 자체가 스토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넓은 로비는 잘 정돈되어있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꽤 많았는데, 특히 건물 문 자체가 투숙객들만 드나들 수 있게 잠궈두고 키를 나눠주신다.
깔끔한 침실
넓은 욕실과 욕조
편안한 유카타
어메니티는 아래와 같다.
• 세면도구
• 드라이기
일식 길조
길조 호텔 일식당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181-5
길조 호텔 일식당
여행 첫째날!체크인 후 잠을 너무 오래 잔 탓에 가지 못 했던 식당둘째날 체크아웃 후 런치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간단 리뷰
ㆍ 맛 :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먹을만X 맛있O)
ㆍ 위치 : 길조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투숙객은 10초 컷
ㆍ 서비스 : 친절하심※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 상세 리뷰
건물 자체가 너무 멋있어서 들어가도 되나~ 싶은데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다. 12시 부터 런치 시작이였고 디너는 예약 없이 식사가 어렵지만 런치는 가능해 보였다. 11시 30분 쯤 갔었는데 먼저 앉아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테이블은 많지 않았고 룸도 있었다!
(메뉴판)
런치 정식은 아래와 같다.
- 숙성회
- 샐러드+죽
- 초밥
- 오뎅탕
- 튀김(새우,단호박,깻잎)
- 알밥+알탕
- 후식(멜론,매실차)
나는 후식으로 매실차를 주는 곳을 좋아한다. 손님의 위장까지 생각해 주는 친철하고 맛있는 곳이였다.
정담루
호텔 길조 근처 닭볶음탕 맛집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362-1
양평 길조에서 배달 음식을 먹을 땐 '정담루'
첫 날 16시 체크인 후 잠시 쉰다는 것이한 시간동안 낮잠을 잤다.그 덕에 어디 가서 밥을 먹기 애매해져서저녁은 포장을 해와서 먹기로 했다.그렇게 서치하여 찾은 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된'정담루' 닭볶음탕 35,000원(포장만 가능)
닭이 야들야들, 감자가 포슬포슬 맛있었다. 공기밥은 없어서 바로 길 건너에 있는 편의점에서 햇반을 샀다. 두 명이서 먹었는데 반 이상은 남겼다. 매운맛/보통맛 중 보통맛으로 먹었고 하나도 안 매웠다.
양평 자동차극장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365-5
양평 '색다른' 저녁 데이트
저녁을 먹고 뭘 하지? 하다가 찾아본 자동차 극장현재 상영중인 영화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하우스베이커리
양평 운치있는 한옥카페
대한민국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38-1
반려동물들의 성지, 빵지순례 필수코스 '하우스 베이커리'
하우스베이커리가 빵지순례 장소로 유명한 곳이란 것을 알고있었다. 그런데 빵만 맛있는게 아니라 너무 예쁜 공간이였다.
▷ 간단 리뷰
ㆍ 맛 : 비주얼은 최상이지만 맛은 중상 정도!
ㆍ 위치 : 유명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는 가깝다.
ㆍ 가격 : 사악 ㅎ..
▷ 상세 리뷰
할로윈이 다가와서 컨셉을 잡고 꾸며놓은 것 같다. 한옥 느낌의 건물과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1회성 이벤트로선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했다!
날씨가 다한 사진 기와 건물이 여러채 있고 1,2,3동 정도로 나누어져서 주문하는 곳, 먹을 수 있는 곳, 야외 테이블 까지 있다. 야외 테이블에는 반려견과 함께 온 고객들이 자리를 잡았고 4인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개별 공간에는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대부분 자리를 잡은 것 같았다.
하나 남은 망고크루아상을 겟했다. 이 곳의 BEST 메뉴
비주얼을 보면 다 먹어보고 싶지만 가격을 보면 그럴 마음이 사라진다. 하나에 6,000~8,000원 선이였다. 비싸지만 비주얼을 보면 빵순이들은 안 시킬 수 없어 보인다.. 빵지순례 인정
정말 고민을 많이한 느낌이 나는 빵 귀여운 만큼 맛있을 것 같아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크기가 굉장히 커서 두명이서 세개는 무리일 것 같았다.
커피와 망고주스도 함께!
• 망고주스 9,900원
반려견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