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가 불타서 사라지고 주검 80여구 발견돼
생존자, 총소리 들어…금 노린 광산업자 소행인 듯
아마존 밀림 깊은 곳, 야노마미 원주민들의 평화로운 한 마을이 말 그대로 사라졌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서 문명에 파괴되지 않은 자신들의 삶에 긍지를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야노마미 원주민들 수십명이 까맣게 탄 주검으로 뒤늦게 발견됐다.
영국 <비비시>(BBC) 등은 29일(현지시각) 국제적 소수민족 지원단체인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베네수엘라 내 아마존 밀림의 이로타테리 마을에서 80여구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단체 쪽은 불법 금 채취업자인 ‘가림페이루’(허가받지 않은 금 채취자를 뜻하는 브라질어)에 의한 학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확한 피해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80여명이 살던 이로타테리 마을의 생존자는 사건 당시 사냥을 나선 3명뿐이었다. 생존자들은 이웃 주민들에게 “사냥에 나서던 중 마을에서 폭발음·총소리와 함께 광산업자들이 채굴 설비를 나르기 위해 이용하는 헬리콥터 엔진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겁에 질려 밀림으로 도망쳤다”고 말했다고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밝혔다
자신들의 언어로 ‘사람’이라는 뜻의 야노마미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가장 큰 부족 중 하나이며, 3만2000여명 정도가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접경 지역에서 250여개의 마을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다. 20세기 초까지도 외부인들과 별다른 접촉 없이 살아오던 이들의 삶이 ‘현대인’의 탐욕으로 인해 파괴되는 모습은 2009년 <문화방송>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통해 생생히 소개됐다. 이유주현 기자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549556.html
문제있냐능?..
+그리고 더 덧붙이면 원주민학살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2000년대 들어서 남미쪽, 특히 브라질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음..
기사화 되지 않을뿐이지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인괴응보라고,지네들도똑같이당해뵜음좋겠다
세상에..
미쳤나봐진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진짜 믿겨지지가 않는다
헐 미친 ㅠㅠㅠ 금이 사람보다 귀하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진짜화난다..돈이 뭐라고 사람생명보다 더 중요한가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진짜 세상에는 쓰레기들이 이렇게 많구나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아진짜쓰레기새끼들 다벌받을거야진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