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강채부용(涉江採芙蓉)-매승(枚乘)
강을 넌너며 연꽃을 뜯네
涉江采芙蓉(섭강채부용) : 강을 건너며 연꽃을 따니 蘭澤多芳草(난택다방초) : 진펄에는 향기로운 풀이 많기도 하네 采之欲遺誰(채지욕유수) : 따다가 누구에게 주려하나 所思在遠道(소사재원도) : 그리운 이는 먼 곳에 있는데 還顧望舊鄕(환고망구향) : 돌아서서 옛 고향 바라보니 長路漫浩浩(장노만호호) : 먼 길은 아득하기만 하고. 同心而離居(동심이리거) : 마음은 함께이나 몸은 떨어져 사니 憂傷以終老(우상이종노) : 시름에 겨워 끈내 늙어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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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