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21일
삭개오의 열망과 가정에 임한 복
(눅19:1-9)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서론 : 한국 전래동화의 중요한 원전 중 하나로 꼽히는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1940)에 실린 이 이야기가 있습니다, 떡을 파는 아주머니가 떡을 팔려고 산을 넘다가 호랑이를 만납니다, 호랑이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주머니에게 말합니다,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그러자 아주머니는 얼른 떡을 호랑에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고 조금 가는데 다시 호랑이가 나타나서 말합니다,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이렇게 계속되는 호랑이 말에 아주머니는 이제 떡이 동나고 맙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또 나타나서 떡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제 떡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그러면 팔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다른 남은 팔 하나도 주면 안잡아 먹지 라고 합니다, 다리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그렇게 하여 이제 아주머니는 팔다리를 모두 호랑이 밥으로 주고 말았습니다, 이제 몸으로 굴러서 집으로 가는 아주머니를 호랑이는 몸통까지 삼켜버렸습니다, 당시 시대 상황을 풍자한 이야기라고 할수 있지만 우리에게도 깊은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하나 양보하고 포기하다가 보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현대 한국교회의 목회 상황을 분석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설교 횟수가 줄어들고 있고 심방 횟수가 줄어들고 있고, 기도원이 문을 닫고 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피부적으로 느끼는 것도 새벽 송이 사라졌습니다, 금요 철야 기도가 사라졌습니다, <금요예배로 변경> 심방을 갈구하던 그런 것이 사라져서 심방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귀의 작전이고 마귀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져야 마귀가 맘대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무기들을 하나하나 내려놓게 합니다, 기도나, 성경읽기. 충성, 봉사, 헌신. 순종. 이런들을 하나하나 내려놓게 합니다, 그래야 힘들이고 우리들을 요리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억지로 빼앗는 것 아니라 스스로 내려놓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빼앗고 난후 우리의 행복이나 은혜, 축복까지 모두 빼앗고 우리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우리들에게 말씀 하시고 있습니다,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 왔다고 하십니다, 마귀가 우리를 삼킬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이제 정신을 차리라 내 영혼이 어디에 있는지 내 인생이 어디에 있는지, 내 신앙 내가 받은 은혜 어떤 상태인지 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나는 삭개오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1, 삭개오의 삶의 모습
(눅19:1-2)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삭개오는 당시 세무소에서 일하는 세무소장입니다, 그리고 그는 많은 물질을 가지고 있는 부자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로마의 식민지로 있던 유대의 세리장이니까. 아마 많은 비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결과는 그는 많은 돈을 모을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직위에 집중하고 세상적인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어떤 것일까요? (눅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사람들은 삭개오를 죄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죄인, 돈만 밝히는 죄인,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죄인, 세상의 즐거움만을 쫒는 죄인 입니다,
2,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삭개오
(3) "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어느날 부터 삭개오는 서서히 갈등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가? 그의 영이 깨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게 아냐 이런 생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것 같아 인간의 은혜는 자기의 현실적인 것을 깨달을 때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에 고민하고 자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은혜의 출발점입니다, 자기 문제를 느끼고 그 문제로 인해 마음이 아프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우리 영이 깨어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럴때 삭개오는 마침 그 근처로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은 이미 팔레스틴 지역에 많이 나있었고 삭개오도 익히 들었습니다, 궁금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며 나왔는데 예수를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예수님을 만나려고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마귀가 쉽게 다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앞으로 나가게 그냥 두지 않습니다,
◈ 삭개오를 두 가지로 방해합니다,
❶ 자기 자신의 문제로입니다,
<키가 작아> 키가 작은 것이 주님 만나는 것에 장애가 되게 하는 입니다, 키가 작다는 것은 위치에 못 미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작은 것, 주님 사랑하는 마음이 작은것. 그러다 보니 많은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피곤한 것이, 직장에 나가는 것이. 드라마가 그 시간에 하는 것이, 멀어서, 차가 막혀서,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어서 등등입니다, 하고는 싶은데 내 사정이나 형편이 그리 않되어서 입니다,
❷ 외적인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 외적인 문제입니다, 사람들을 통하여 막은 것입니다, <친구, 친척, 형제, 가족, 동료, 함께 교회를 섬기는 교회의 사람들 > 그들이 막아서 주님에게 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삭개오로서는 이 상황을 어찌할 수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으로 이 상황을 돌파할수 없습니다, 이때 삭개오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합니다,
◈ 문제 극복을 위한 삭개오의 행위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자기 조건으로는 안되니까 다른 것을 이용하였습니다,
❶ 달려갑니다,
달려갑니다, 예수님 가시는 길 앞으로 달려갔을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려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워 있는 신앙이 아니라 달려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달려가 달려가 바울도 달려간다고 했고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습니다>
❷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그것은 길가에 서있는 나무입니다, 역시 주님을 만나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올라가 올라가 삭개오의 같이 입니다, 올라가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패턴이 날마다 변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인간은 가족 중심으로 살고, 다음은 동네 중심, 그다음은 도시 중심, 그다음에는 국가 중심, 이제는 전세계가 우리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은 인간이 그 다른 것을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미국갈려고 하는데 우리가 무슨 수로 갑니까? 못합니다, 갈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배나 비행기를 이용하면 갈수 있습니다,
❸ 우리가 우리의 삶속에서 영적으로나 신앙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려면 어렇게 하여야 합니까?
내 의지 내 열심을 가지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여야만 합니다, 기도의 나무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순종의 나무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말씀의 나무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회개의 나무에 올라가야 합니다, 충성의 나무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은혜를 이용하여, 기도를 이용하여 말씀을 이용하여 믿음을 이용하여, 순종을 이용하여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고 문제를 해결하는 본을 삭개오는 보여준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 보다 먼저 그렇게 산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3, 삭개오를 보신 예수님
"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❶ 쳐다보셨습니다,
<이르러 쳐다보시고> 주님은 나무 위에 올라간 삭개오를 쳐다보십니다, 하나님이 관심 있게 보시는 사람 누구일가요? 세상적으로 특출나거나 뛰어난 사람 아닙니다, <옷, 직위, 외적인 아름다움, 권력, > 아닙니다, 나무위로 올라간 삭개오입니다, 주님이 보시는 사람, 주님이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사람, 바로 삭개오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만나기를 사모할 때. 믿음으로 열심으로 순종하고 충성할때> 주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람들의 시선 사람들의 관심 끌려고 노력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시선 사람의 관심이 우리에게 그리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시선 사람의 관심 끌려고 하지 말고 주님의 서신 주님의 관심을 들어야 합니다,
❷ 부르십니다,
<삭개오야> 라고 부르십니다, 이말씀은 주님이 삭개오를 이미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삭개오를 알고 계셨습니다, 이름만 아니라 그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전지하심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❸ 말씀하십니다,
<속히 내려와> <네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이것은 상상이상의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만나는 것만이 아니라 오늘 네집에서 자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네집에 가겠다는 것입니다,
❹ 그때 삭개오의 반응은 어떤 것입니까?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 이 말씀 속에 세가지의 표현이 있습니다, <급히-즉각적인 순종> 입니다, <즐거워 하며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영접하거늘> 말씀대로 하는 순종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자기 집에 오신 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고 복스런 일인가를 알기 때문입니다,
4, 삭개오를 축복하신 예수님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주님을 모신 삭개오는 말합니다, 지금까지 잘못한 것 이제 다 회개 합니다, 였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각오이고 결심입니다, 마음으로만 아니라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 오늘이 무슨 날입니까? 예수님을 집안으로 모시어 들인 날입니다, 새롭게 살기고 결심한 날입니다,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심방을 하신 날입니다. <구원이 이르렀다> 주님을 모시어 들인 모든 죄에서 모든 문제에서 구원 받았고 사망권세에서 구원받았다고 선언하십니다, 네가이제 부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고 진정한 천국의 백성이 되였다는 것입니다,
결론 : 주님을 가정에 모시어 들이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입니다, 주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이 머무시는 곳에 은혜가 임하고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계3:20-2)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마귀에게 속아 서서히 영적으로 시들어 가고 하나하나 영적인 힘을 빼앗겨 가는 우리들이 일인가를 돌아보고, 이제 다시 주님을 만나려는 사모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주님을 모시어 들여 주님과 함께 함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진정한 복을 받아 영적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회복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임하는 심방이 되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