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블랙 스타일링 모음

[글로리]

코코 샤넬은 여자에게 필요한 것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블랙 스커트, 블랙 스웨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의 팔. 왜? 블랙은 어떤 매력이 있기 때문에?

black is slimming

스트라이프 패턴은 무조건 길고 날씬해 보인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블랙은 거짓이 없다. 날씬해 보이는 데엔 이를 따라갈 컬러가 없을 정도. 결국 살집이 있는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지만, 이 점만 믿고 너무 피팅되는 디자인을 택하면 안 된다. 품이 약간 있으되 H라인으로 떨어지는 스타일이 키 큰 미녀로 변신시켜준다. 올 블랙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지퍼나 버클 같은 디테일을 살려 장례식에 간다는 오해를 벗어나도록

black is funky

블랙은 yes보단 no와 관련이 깊다. 블랙으로선 억울한 일이지만 그 자체의 검은 기운 때문에 기존 틀에 저항하고 반대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짙었다. 결국 로큰롤이나 펑크 밴드, 그리고 이들에게 열광하는 팬들 사이에선 이 컬러가 교복처럼 애용되기 일쑤. 여기에 지퍼나 스터드, 버클 같은 디테일이 합세하면서 블랙이 유쾌하면서도 조금은 잔인하고 강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이미지까지 얻게 되었다

black is elegant

파티에 초대되었다면? 누구나 블랙 컬러 드레스를 떠올린다. 블랙 컬러는 우아함을 위한 가장 쉽고 안전한 패션 코드이기 때문. 크리스찬 디오르는 “우아함은 고귀함, 자연스러움, 세심함, 그리고 단순함의 혼합이다”란 말로 블랙 컬러를 찬양한 바 있다. 심지어 블랙 컬러 스타일링을 한 사람은 중요한 인품을 지녀 외적으로 특별히 꾸밀 필요가 없다는 인상까지 주고 있다

black is artistic

뭔가 있어 보인다는 인상은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적을 때 발생하는 법. 기본적으로 블랙 컬러는 어둠 속에 감추는 성격인데다가 블랙을 색의 여왕이라 부르던 르누아르나 늘 짙은 블랙 물감을 쓰길 원한 반 고흐 등 역사적인 아티스트의 사랑으로 블랙을 입으면 예술적이란 말과 직결되는 이미지를 갖기에 이르렀다. 특히 티셔츠나 원피스의 경우 얼굴이나 레터링 프린트까지 합세하면 예민한 감성을 지닌 듯 보인다

연예인들의 블랙 스타일링

블랙은 쉬크하고 맥키스하고 스타일리쉬 하지만 블랙, 블랙, 블랙, 올 블랙은 자칫하면 밋밋하고 단순해 보일 수가 있다. 그럴 때는 블랙과 다른 컬러를 매치 시켜 보도록, 블랙은 그 어떤 컬러와도 매치가 잘 되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다. 블랙&화이트, 블랙&그레이는 대표적인 블랙과 함께 하는 컬러이다

블랙 스타일링을 찬양한다면, 당연히 올 블랙에 도전해라. 블랙이라는 컬러는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하고 우아하며 고귀함이 느껴진다. 올 블랙이 무난하고 화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블링블링한 아이템과 매치를 시켜보자. 블랙으로도 화려함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을과 겨울의 컬러, 블랙

우리도 이제 다양한 블랙 스타일링에 도전함으로써

맥키스한 여자가 되어보는건 어떨까?

[lovelyJ]

역시 김민희

[이하날]

역시 김민희에 한표여..ㅋ

[민서]

역시 김민희

[에코]

김민희 ㅎㅎ

[Victoria]

블랙은 역시 시크해~

[제이스모도]

블랙이 예쁘긴한데
여름엔 빛을 다먹어버려서
너무더운것같아요ㅠㅠ후아

[분홍하늘]

악 - 올 블랙이네요..ㅎㅎ

[sgmlakd]

블랙 쵝오

[박은하]

블랙이 진리 ㅎ

[강형두]

올블

[아름이]

감사해요

[러블리루이비통]

블랙이갑이네요 굿!

[안뇽하세욘]

블랙이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