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토요일 오전10:31분 집을 출발 울진으로 향했다. 네비없이 가려한다.
전날 집에서 맵토피아를 이용 울진까지 무료도로를 조사하니 양평-여주-원주-제천-영월-태백-가곡-원덕-죽변으로 가라했다..
나는 태백에서 곧장 동해로 쏘기로 했다..왜냐면 자동차전용도로가 너무 잘되어 있어 빠르게 갈수 있다는 판단.
갈때는 태백에서 도계를 거쳐 동해로 동해에서 삼척을 거쳐 울진까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임시개통되어 있어 당기면서 빠르게 내려감(고속도로보다 좋음) 바다가 쭈~욱보이는 전용도로 좋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배기량별 제한으로 주행을 요구하는 것이 왜 안되는지?
우리나라 바이크를 타시는 모든분들 배기량별 제한적으로 주행하는 방식에 1천만 서명운동은 안됩니까?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부터 배기량별 제한적으로 풀어보라...시행해보고 문제점을 보완해보라...무조건 아직 시기상조라는것은 내입에 들어올 떡도 없고 비난은 받기싫다,.,
올라올때는 아침밥도 못머고 해머님은 전국투어를 위해 남쪽으로 나는 서울로 귀경키위해 북으로 아침을 못먹어 주문진에 있는 미미횟집의 물회 생각이 나지만 간밤의 텐트생활에 묵은피로도 풀겸 울진덕구 온천서 2시간정도 몸을 씻었다, 해발1천미터에 위치한 덕구온천은 물도 좋았고 피로를 풀수 있었습니다. 성수기 입장료 7천원
자 몸도 마음도 씻었습니다. 주문진 미미횟집으로
주인아주머님의 환대를 받으면서 입장 물회와 국수 밥한그릇을 뚞딱 먹어 치웠습니다.
다시 서울로 연곡에서 진부로 진고개에 오르니 안개비가 또내려 시원하기도 하고 추웠습니다.
태기산을 거쳐 양평으로 서울로 10시30분도착 775키로로 박투어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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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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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자유를 찾아 떠나는이들이 있었습니다.워커힐앞에서 만나 분들이 탈 바이크 보셧죠 자유 그대로입니다.
타이어로 만든 타이어 휀다 보셨죠..허허 기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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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위의차보다 보니 자전거 같죠..그것도 깨끗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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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문막 원주를 지나 제천가는 고개 신림고개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구운계란 3개 담배1개피 스포츠음료 한병 모두 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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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베론성지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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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가 어제와 친구들과 잡아 놓은 "뱃고동"을 많이도 까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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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의 모교인 죽변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행사인데 낯에는 운동대회 밤에는 가수까지 와서 행사를 하니 정말 총동창회 이런거구나...불꽃놀이도 크게하고..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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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을 잔 텐트 죽변 봉평해수욕장 부근에서 잠을 자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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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주차장 울진군 기념품가계 옆에 주차 2시간 온천욕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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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들린 주문진 미미횟집 주인마나님 으허 올만에 오셨군요...오신 바이크 회원분들이 간혹 가족과 함께 오신답니다.
그날도 너무 잘해주셔서 배가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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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와 태기산을 넘고 내려와 광림막국수와 용둔막국수 둘중 손님이 모두 많아 용둔에서 막국수를 먹고 다시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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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착 했슴다..
바이크 배낭메고 텐트싣고 코펠하나에 버너하나 숯가락하나에 젓가락하나 칼하나 발길닿는데로 펼치면 내집이요 누우면 내방입니다. 윗쪽사진중 자유를 찾아 가는 할리 타는 젊은분들도 모두들 부유해 보였습니다.
그런데,,어디까지 가십니까라고 물어니 목적지도 없이 발길닿은 곳 아무곳이나 간다고 했습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진에서 포항 부산을 거쳐 아침에 완도를 출발했다는 해머님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멋진 여행이었네요 유유자적이 부럽습니다
멋진 여행 하셨네요 ^^
철규 형님께서 왕년에 홀로 투어를, 다시 시작하셨네요 ~~ ^^
그런가 보네.,,,바이크가 홀로아리랑을 부추기는바이크라...허허
형님,,, 탑박스를 다시는게 어떻실지, 뽀대가 안나여~~~~~
돈이 장난이 아녀,,,,,그리고 탑박스 달면 더욱 뽀대가 안난다는디...
자유롭게 배낭여행 다녀본지가 언제던가...아아..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