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뿐, 잔뜩 움추렸던 2021년 한해가 또 이렇게 저문다. 이번에도 전 국민의 공통된 새해 소망은 1년전 그것와 같다. 지극히 소박하지만 간절한 우리의 소망 하나 "코로나 퇴치". 동화나 영화 속에서처럼 착한 마법사가 나타나 도움이라도 준다면 오죽 좋으련만.
니 맘속에 있는 작은 꿈을 말해 봐
니 머리에 있는 이상형을 그려 봐
그리고 나를 봐 난 너의 Genie(지니)야 꿈이야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정치권의 숱한 분란과 아귀다툼은 연말까지 여전하다. 대선시국 맞춰 어김없이 갖가지 술수와 가짜뉴스가 춤을 춘다. 그리고 수준 낮은 망발이 대선후보라는 사람의 입에서 끝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쯤되면 막가는 거다.
한동안 일부 보수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던 윤 후보의 지지율은 연말 끝자락에 즈음해 추락의 속도가 더 빨라졌다. 점점 더 미로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같은 느낌.
멈출 수가 없어 이 곳에선
나를 벗어버려
내 가슴속에 수갑을 채워 줄
미로 속으로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쥬얼리 <베이비 원 모어 타임>
△ [굿모닝충청/ 서라백]
본 만평은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합니다. '경고: 변조 절대 금지'
◎ > 원본 글: 서라백 시사만평| Click ○ ←닷컴가기.
첫댓글 호랑이가 판을 치는 떡메군요 ㅎㅎㅎ 코로나나 잡아갔으면 합니다 모두 오셔서 보세요 볼거리 많습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인데 못덴 인간들 모조리 물어갔으면 합니다...선생님 올한해도 건강하십시요
중돈이님 못된 자들 물어가면 좋은데 혹시 호랑이도 비리에 물 들었을까 걱정입니다 ㅎㅎㅎㅎ 잘 보셨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