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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家再建 (명가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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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포항 현대해상 사고 당사자입니다.
추소장 추천 0 조회 634 08.09.23 21:1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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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24 00:49

    첫댓글 저두 예전에 현대는 아니지만 동양화재시절(지금은 메리츠) 어의없는 과실비율판정으로 대판싸우고 .. 암튼 ㅠㅠ 예전 생각나네요. 대형보험사를 상대로 개인이 싸우기가 참 힘듭니다.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는 말할것도 없구요. 대학 선배님 동부화재대인보상하시는분께 도움받아 겨우겨우 원상복귀했지만 정말 스트레스 말도아니었습니다. 회사 업무가 안될정도로. 용기 잃지마시구요. 꼭 옳바른 판정이 떨어져서 억울함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08.09.24 07:05

    음..글이 길어서 안읽고 내려왔습니다..현대해상이요? 아웃오브 안중!!!

  • 08.09.24 08:38

    흠, 점점 감정적으로 진행되는게 안타깝네요...또한, 제생각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보험사 보상과 직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추소장님은 사건 수사가 아니라 단순 보상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위에 님이 쓰신 내용도 공감가는 내용이 있는건 사실이고요, 너무 일방적인 폄하는 보기 안좋네요.(전 보험사와 아무 연관 없습니다). 그리고 윗글쓴님이 그 보험사 보상과 직원이 아닐 수도 있는데 명확한 증거 자료도 없이 매도하는 것은 좀 그렇죠...

  • 08.09.24 08:43

    제가 보기엔 추소장님은 보통사람처럼 약자라기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힘을 가지신 분처럼 보이네요...고급외제차를 타셨고, 그 이후 진행되는 과정에서 매체를 이용하는 등, 암튼, 원하시는 보상은 받으시리라 보여지는데(현대쪽에서도 접촉을 시도하였다는 건 어느 정도 보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겠죠), 현대쪽과 잘 타협하셔서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한가지 염려스러운 건 가해자측(리베로) 아시는 지인분이시라는데 그쪽도 피해가 상당하겠네요. 직접적인 지출이 없기를 바랍니다..

  • 08.09.24 08:49

    한가지 추가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움된다는 댓글중에 '망치'님의 글은 어느 정도 공감되지만, 'jjuny'님의 글은 공감하기 싶지 않네요...힘으로 해결하라?..추소장님 지금 심정이 그러고도 남을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 글에 이런 걸 부추기는 듯한 댓글을 참고하라니.....

  • 작성자 08.09.24 14:08

    지수아빠님,, 저는, 글쓴이가 누구라는것을 짐작할만한 근거가 확실히 있고요,,,^^ 보험사의 보상업무는, 조사와는 별개로 이루어져야하는것이 보험의 대원칙입니다. 보상은 보상대로 이루어지면서, 조사든, 수사든, 소송이든 진행되는것이 원칙입니다. 만약에 조사가 끝나고, 소송이 끝나야 보상을 해준다???? 그것이 언제란 말입니까?? 지구상에 이런 보험사는 없읍니다. 조사결과가 피해자의 주장과 다르면, 구상권을 청구하여, 지급된 보상금을 돌려받으면 됩니다.. 제가 힘이 있다기 보다는 깡다구가 있읍니다..^^ 사고차인 bmw는 아는 사람의 차였고, 석달전에 2500 주고 구입한 중고차입니다.

  • 작성자 08.09.24 14:15

    매체를 이용한 부분은,, 사실,, 더 많은 신문사와 방송국에 제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의 영향을 전혀 받지않는 지역신문사 한군데만 응해주었읍니다. 언론 또한 힘의 논리가 적용되더군요,,,--;;;; 원하는 보상은,, 일단 석달후로 예정된 저들의 재판을 시작으로 짧게는 2년정도, 길게는 4년정도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가해자의 리베로는 자차보험이 미가입이라, 견적 380 정도로, 자기돈으로 수리를 했읍니다. 지금도 전화를 하면,, 죄송하다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며, 몸 둘바를 몰라합니다.

  • 작성자 08.09.24 14:26

    지수아빠님은,, 짐작컨데,, 이런 난감한 경우를 당해보신적이 별로 없으신듯합니다. 당해보신분들이라면,, jjuny님처럼 해결하는것이,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제일 쉬운방법임을 압니다. 지수아빠님,, 보배드림 자료실 가시면,,여태껏 흘러온 과정들과 사고차량의 사진등이 상세히 올라와있읍니다. 부디, 꼭 한번 읽어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수아빠님이 제글 읽는다고해서, 저한테 생기는거 없읍니다..^^ 그러나, 저 또한, 이일을 당하기전에는 지수아빠님과 너무도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명이었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08.09.24 22:16

    추소장님의 글들은 보배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보았구요...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어려운 싸움을 하시는데 조금 감정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느낌에서 말씀드린겁니다...오랜 싸움을 하실려면 차분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조급하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힘내시고 원하시는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저또한 차를 좋아하며 사고 또한 여러번 나면서 보험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경우를 많이 당해본 사람으로서 추소장님 심정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 말씀 남겼습니다....

  • 작성자 08.09.25 01:52

    감사합니다.. ^^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09.25 01:53

    지인의 차를 잠시 빌려탔던터라, 자기차량손해는 보험 해당이 없읍니다.. 현대해상에서는 그점을 알고 이렇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 08.09.24 16:56

    자차보험 가입이 되어 있으면 쉽게 해결될꺼 같은데요.

  • 작성자 08.09.25 01:54

    보배드림에 여태껏 흘러온 과정들이 상세히 사진과 더불어, 보시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읍니다..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의 일이 아닙니다. 다음 피해자는 누가 될지 모를일입니다..

  • 08.09.24 17:13

    정말 대단하신듯.. 저같았으면.. 물론.. 보험쪽에.. 무뇌 하여 귀찮아서.. 아마.. 지나쳐버렸을듯.. 역시 그래도 아는게 힘..이라는거네요 마니 배워야 겟어요 ㅎㅎ

  • 작성자 08.09.25 01:55

    보배드림 자료실, 교통사고란에 잘 정리되어 있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8.09.24 21:03

    이마트 갔다가 잠시 드라이브 차 현장을 지나 갔는데 추소장님 안계신거 같더군요 보배에서 볼때는 스쿠터 있으면 안에 계시는 거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그 건물인지도 모르다가 현대해상 사무실 불 켜진거 보고 아차 싶어서 밑에 보니 캠핑카와 픽업 트럭이 서있더라구요...........아무튼 힘내시고 부당한 조처가 있다면 개인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 하시면서 그 권리에 대한 정당성을 요구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8.09.25 01:57

    반갑습니다.. 현장에는 인터넷이 안되서, 자주 자리를 비웁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많은사람들이 이 사건을 아는것이고요, 그것을 통해 현대해상의 변화를 유도하는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8.09.25 03:44

    장문의 글 잘읽어보았습니다.저도 타보험사에서 사고처리를 하고있는 한사람으로써 부끄러운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이군요.솔직히 같은 보상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도 서비스 마인드나 자격이 없는 직원들도 여럿 있는게 사실입니다.요즘은 사소한 민원이든 설령 고객이 잘못된 주장을 하는것이라해도 절대 고객을 이길수는 없는게 원칙이고 현실입니다.금감원에 신고되면 보험사는 그에 해당하는 벌점이나 경고를 받게 됩니다.그래서 대외민원을 줄이는것이 보험사입장에서도 유리한게 당연합니다.그런데 위에 검정글씨로 쓰신글이 추소장님이 직접 쓰신글인가요? 현대해상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계신것 같아서요.

  • 08.09.25 03:46

    약간 의문이 드는것은 현대해상이 저희 보험사보다 수익 및 자산규모가 아래인 보험사인걸 감안할때 연수익 5조원은 한참 과장되었다 생각합니다.연순수익 많아야 1천억정도죠.제가 알아본바로는 현대해상의 총자산은 8조7천억정도로 부채가 8조1천억원정도로 실자산은 6천억원에서 7천억원 남짓으로 알고있습니다.지급여력은 그보다 조금 높은것으로 알고있고요.참고로 매년 교통사고 손보사 및 생보사 보상지출보험금은 매년 4조원정도씩 지출되고 있습니다.이해를 돕기위해 한화에 인수된 현대해상의 수십배자산을 가진 대한생명(당시 자산29조)이 1조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인수되었던걸 감안하신다면 조금 이해가 쉬우시리라 생각합니다.

  • 08.09.25 03:33

    위 내용만 보았을때 보험사가 떼돈을 버는것같지만 보험사는 언제나 고객이 요구하면 해약이나 만기시 지급해줄수 있는 현금여력이 있어야합니다.그래서 책임준비금을 준비하는것이지요.자동차보험도 마찬가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비슷한 예로 자차차량가액 2천만원짜리를 가입한 종합보험가입자가 100만원이 약간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침수 전손처리 폐차가 되어 차량가액이 나갔다면 보험사는 적자일까요? 당연히 엄청난 적자겠죠.예로 들었지만 실제 사례입니다.지난 2003년 태풍매미 당시 부산,마산,경남 지역의 자차 침수피해로만 300여대정도의 피해차량을 보상을 해준적이 있었습니다.

  • 08.09.25 03:43

    다시 말해 자동차보험의 경우는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충분한 지급여력이 준비되지 않을경우 여지없이 파산에 이를수 있을정도로 위험성을 안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어찌보면 생보사보다 더 위험한 업종이겠지요.여기까지는 보험사의 실정이고요.보상과가 수사권이 있느냐는 부분을 말씀드리면 수사권은 당연히 없습니다.다만 조사권은 있습니다.각 보험사마다 각 지역 보험사기조사실이 운영되고 있고 거기서 조사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의심가는 사건을 해당보상과에서 의뢰받아 조사를 합니다.이 사건의 전후상황과 진술이 확보되면 그 증거를 가지고 검찰에 형사고발조치하게 되는것입니다.

  • 08.09.25 03:48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사기조사중이라고 얘기할 정도라면 어느정도 증거가 있을때 얘기하는것일거라는 생각입니다.만약 증거도 없이 그런 얘기를 하였다면 나중에 형사고발당했을때 보험사를 상대로 무고죄로 역고소도 가능할테니깐 말이죠.암튼 부당한 조치를 받으셨다면 당당하게 요구하고 처리받으시길 바랍니다.괜히 억울한 고객 한명 보상안해준다고해서 보험사에 크게 이득갈것도 없을뿐더러 흡족히 보상해준다고 해서 망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아울러 비록 타사지만 보험사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해당직원의 답변이나 언행이 올바르지않았던것 같은데..대신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아무쪼록 원만한 처리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09.26 02:21

    긴 답변 감사합니다. 나름 자동차나, 보험이나, 소송에 관련된 지식이 많다고 늘 생각해왔었는데요,, 막상, 이런 경우를 당해보니, 참 허탈하더군요. 보험사기로 조사중이란 얘기도 없고요,, 가해자는 지금도 자기의 과실이 100%라고 얘기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은 오직 자체조사결과, 급차선변경이므로, 내 과실이 90%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으며, 현대해상측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재판날짜까지는 아무것도 할것이 없고요.,. 세상에, 가해자 진술도, 경찰조사결과도, 피해자 증언도, 이렇게 철저하게 무시할수 있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작성자 08.09.26 02:25

    윗글은,, 현대해상 보상과직원으로 추정하는 인물이 보배드림에 자신을 두둔하는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검정색은 제 생각을 부연한 것이고요,, 후니사랑33님,, 부탁이 있는데요, 이글 혹시 보시게 되면,, 수고스럽겠지만, 보배드림,, 자료실,, 교통사고란에, 사고당시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내용이 사진과 함께 올라있거든요,, 현재, 1,2,3위에 랭크되어있어, 보시기도 쉬울겁니다. 전문가이신것 같아서, 제가 조언을 구해볼까합닏다. 한번 읽어봐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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