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공모주 균등제도로 인하여 개인물량의 절반은 균등.. 절반은 비례원칙으로 배정을 한지 만 3년이 되었습니다. 균등제도가 생기기 직전 공모주였던 엔비티(미래에셋증권)의 경우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청약할 종목으로 청약건수는 <span style="color: #000000;">53,336건입니다. 그리고 18일(목)청약이 있었던 현대힘스(미래에셋증권)의 청약건수는 495,785건입니다. 가히 10배의 계좌수의 증가입니다. </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이런 변화의 결과는...  일단 균등제도의 초기에는 그나마 균등청약하여 최소 1주는 받은 기억인데... 최근엔 1주 받는 것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번 KB증권 우진엔텍의 배정은 실망 그 자체입니다. 즉, 5,000원짜리 1주 배정 받는게 하늘에 별따기? ㅎ 입니다. 그럼 비례배정은 어떤가요...  보통의 경쟁률이 3,000 : 1이 넘고 있습니다. 공모주 시장이 안 좋을때도 경쟁률 1,000 :1을 넘고 있고.. 상장하여 종목이 따따블 가면 뭐합니까..  청약금 대비 수익률은 1억당 5만원입니다. 다 그 원인은 균등제도로 인하여 계좌수가 폭발했고 공모청약을 안하던 사람들도 공모주를 알게 되면서 푼돈이라도 있으면 청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그럼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족계좌등 다수 계좌수 + 보유현금...  청약해봤자 1억당 5만원 벌고 있고.. 공모주 비수기에 놀고 있는 계좌와 현금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그게 증권사 마케팅차원 이벤트 참가입니다. 초기에는 참 수익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알리지 않아도 .. 영원히 감출수도 없고.. 소문이 나게 마련입니다. 현재... 이 또한 거의 포화상태 직전에 있습니다. </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최근 조기종료한 한국투자증권 타사입고이벤트도 이게 대단한게 아닙니다.  부지런히 1억씩..2억씩...  다른 증권사에서 단기채를 매수하여 한국투자증권으로 옮기고 매도 후...이틀 뒤 결제가 나면 다시 타 증권사로 이체하여 다시 매수 후 옮겨오고를 반복하여... 10억을 채우면 150만원(기타소득으로 연간 150만원이 국세청에 집계되고 5월 기타소득(합산 300이 넘으면)으로 종합소득세에 합산됩니다)을 주는데 22% 원천 징수를 하고 남는건 117만원입니다. </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결론은..  단기채를 매수 후 이틀 뒤 결제되어 출고하고 매도하고 다시 이틀 뒤까지... 총 수익이 1억당 11.7만원입니다. 수익이 많은가요? 주변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아마 너 미친거 아이가? 그짓을 왜 하노??? 이렇게 말할 겁니다.</span><br><span style="color: #000000;">이유는...단 하나입니다. 공모주 청약하여 1억당 5만원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ㅋㅋㅋ</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증권사입장에서도 이제는 퍼주기식 마케팅을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 또한... 이미 버스가 지나가고 있는 형국이며 그리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또한 블로그등... 개인적으로 이벤트관련 포스팅은 하지 않을 계획이며..  좀 더 사람들이 하지 않는 투자처를 찿아보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span><br> <br>그리고<span style="color: #000000;">...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다만...</span><br> <br><span style="color: #000000;">금강원에 민원제보 이야기가 있던데... 글쎄요~ 저는 그리 좋은 판단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하면 금강원은 해당 증권사에다가 이벤트 연장하든지 보상해라~ 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민원이 너무 많이 접수가 된다면...  이리 통보하지 않을까 싶은데..</span><br>해당 증권사가 아니라 모든 증권사에다가 "공격적 마케팅을 자제하라~ 또다시 이런 민원이 제보가 된다면 해당 증권사는 마케팅을 못하게 제재할 수 밖에 없다"라고 통보하지 않을까요 그럼 이벤트는 사라지겠지요~ 참고로 작년 KB증권이나 미래에셋증권 ETF거래 이벤트가 금강원의 제재통보 이후 사라졌습니다. 차라리 개인적인 생각은...혹시 이벤트 참가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다면 증권사 민원에다가 그냥 솔직히 이벤트 참가 목적으로 주식을 대량 매수해서 엄청 난감하다.. 매수한 주식만 입고하게 본 계좌만 허용해 달라고 요청드리는게 나아 보입니다. <br> <br>아래 키움증권 입고 이벤트관련....  한투랑 같습니다. 혹시 이벤트 신청 시 참가가 되면 신청 후 참가하고 ... 이 후 다시는 이벤트 재참가 불가입니다. 그니까... 바쁘면 다음 회차 참가 유효...  시간 날 때 참가 권장드립니다. <br> <br>개인적으로.. 저 포함..  제가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문제의 소지(이벤트 금액이 너무 큰거 or 거래 금액이 너무 큰거 or 너무 편법적인 방법 or 추첨이 100명등 너무 작은 거) 이벤트는 공유하는게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탈이 나더라구요~ </p>
<!-- -->
댜표적인 변화가 SK증권 입니다. SK증권이 예전에는 1달 이상 기간으로 입고 이벤트 였는데, 이제는 단기로 입고 이벤트나 거래이벤트를 가끔씩 문자 보내서 하는 것 같습니다.
키움 입고이벤트 관련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꺼번에 이벤트 여러개 참가하면 참 번거롭고 공모주까지 겹치면 더욱 번거롭고 머리 굴러야 합니다. 결코 공짜도 아니며 가성비 따져봐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벤트는 동시에 2개 정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입니다. 이번에 참가하지 않아서 없으지면 다른 곳에서 또 새로 생기니꺄요. 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작은 즐거움으로 생각 하고자 합니다.
첫댓글 매번 많이 배웠습니다만 이제 이것도 문이 닫혀가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미국주식을 배워야하나 싶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이제모든게포화처럼보이지만또어딘가에는길이있겠지요?
또 누가 주겠지..하면 똑같고
스스로 찾는게 가장 좋아요
댜표적인 변화가 SK증권 입니다. SK증권이 예전에는 1달 이상 기간으로 입고 이벤트 였는데, 이제는 단기로 입고 이벤트나 거래이벤트를 가끔씩 문자 보내서 하는 것 같습니다.
키움 입고이벤트 관련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꺼번에 이벤트 여러개 참가하면 참 번거롭고 공모주까지 겹치면 더욱 번거롭고 머리 굴러야 합니다. 결코 공짜도 아니며 가성비 따져봐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벤트는 동시에 2개 정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입니다. 이번에 참가하지 않아서 없으지면 다른 곳에서 또 새로 생기니꺄요.
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작은 즐거움으로 생각 하고자 합니다.
sns때문에 전파속도가 빨라지니 경쟁만 치열해지네요.
모든게
어렵게되었습니다
먹을게 없어요 😢 😢
주식입고 이벤트는 해본적이 없는데 적어주신 설명을 보니 대충 이해가 됩니다. 비과세 투자상품으로 더 찾아봐야갰습니다. 늘 투자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입니다
과유불급 뭐든지 넘치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모든게 어렵게 되었습니다
금감원까지 민원은 조금 거시기 하군요. 이번에 못먹으면 다음에 하지 했었는데 그것마져 점점 사라지는게 아쉽네요. 좋은말씀 글 감사합니다
갈수록 점점 먹거리가 줄어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