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모 후기

[맥베드(부천)가자]

귀가 길에서

늘 뻔하다. 내가 늘 인기있고 또 지치도록 여성께 봉사해야 했다. 그뿐이다. 그래서 오늘은 뻔한 건 빼고 귀가길 장면에 대해 설 풀기로 하였다.

젊은 분들은 앉아 있고 나만 서있다. 내 몸매며 패션이 앉아있기엔 너무 아까운 당신이라고 나르야 회장님이 말씀하셔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

전철 안에서도 서 있긴 마찬가지 였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답게 양손으로 손잡이를  꽉 쥐었다.   애국자들이 일본 순사에게 고문 받던 그 폼으로.

[칠뜨기]

나르야님 다리가 저르케 쎅쒸헐 줄이야~ㅎㅎ ㅎ

[맥베드(부천)가자]

정답입니다

[나르야(남부지회장)]

아무나 보여주는
맨다리 아닌데..
칠뜨기님만 특별히
보여 드리는 거예요..ㅎㅎ

[칠뜨기]

고마워요

[블루버드(온라인)]

아고 누가 채찍을 들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

[맥베드(부천)가자]

참아야죠

[스마트k]

.
폼생폼사 ... 사나이 가는 길

[맥베드(부천)가자]

미아 순사 오라고 하세요

[스마트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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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궁 무서워라

[스마트k]

https://youtu.be/N15Ik6O87x4?si=cSS_iS6_NGYLFlar

[맥베드(부천)가자]

한용운

[나르야(남부지회장)]

어떻게 찍혀도
어디서 찍혀도
누구와 함께 찍혀도
누가 찍어도
여전히
이쁘고 쎅쉬한
나르야입니당.ㅋㅋ

[맥베드(부천)가자]

맞다 맞어


한가한 원종역에
여인의 다리가 오갔다
예쁘다고 할까. 귀엽다고 할까
맞다. 맞아 .그래 그래

그 다리는 분명
비로 인해 눅진눅진해진
원종역의 환한 햇살이었다
따스한 악상 때기였다

내 마음 아직까지도
거기 머물게 한 또
언제까지나 어물게 할
유혹이었다. 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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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무(온라인)]

다른 건 안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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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

[바람돌]

어르신 체력에 ㅇ폼 잡는다고
무리하지는 마셔요.
걱정스러워 한 말씀 올립니다

[맥베드(부천)가자]

그치 않아도 무리했나봐요
부녀 회장님이 빨강등대 보러 가자는 걸
힘 들어서 기ㅟ절 했어요

[가을이.(인천고문)]

재미나고 간결한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자리 찾아 앉으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맥베드(부천)가자]

네

[진이68(인천)]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후기 잘읽었습니다 ^^

[맥베드(부천)가자]

7월 5일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