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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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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ㆍ자유게시판(한류) 미국산 소고기에 대하여...
울프팩 추천 0 조회 249 07.07.24 16:55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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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4 17:01

    첫댓글 이런 상황에 머리가 좀 굴러가는 인간이면, 싼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겁니다. 광우병 걸리는 사람이 수백만명씩 나오는것도 아니고, 미국애들도 먹고 멀정한데.. 그거 두렵다고 소고기를 못 먹다니.. 그냥 김치만 먹고 살라고 말하고 싶군요. 더군다나 광우병 얘기 커질수록 소고기 값이 떨어질겁니다. 몸 보신들좀 하시길... 누군 먹고싶어도 못 먹는 고기... 아무튼 몸에 좋다면 별짓을 다해요.

  • 07.07.24 17:02

    한우 기르는 농가 걱정할 필요 없죠. 어차피 한우 찾는 인간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미국 소고기 들어온다고 축농가들 다 망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한우값이 오르고, 농민들도 예전처럼 소고기 공급하는데 지장없을겁니다.

  • 07.07.24 17:04

    쩝...한우값...떨아지지는 않을거예요..어차피 한우먹는분들은 한우만 찾아서 아직까지 소비율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하니..^^..아....한우 1등급 먹고싶다...하~~ㅎ

  • 작성자 07.07.24 17:05

    축산농가의 문제는 유통과정에서의 불투명함이 더 크죠. 그것만 개선되어도 고깃값 많이 내려 갈거라고 하더군요.

  • 07.07.24 17:06

    제 말이 그겁니다. 어차피 미국산 소고기 들어온다고 소비량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는 거죠. 한국 예전부터 호주에서 소고기 수입하지 않았나요? 왜 갑자기들 호들갑인지... 스테이크 먹고 싶네... 쩝

  • 07.07.24 17:08

    미국에선 자국 소고기값 싸나요???

  • 07.07.24 17:09

    한국이랑 비교해서 어떤진 모르겠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싸진 않던데요. 좀 부담스럽긴 해요. 소고기값이 싸면 맨날 소고기를 반찬으로 먹었겠죠... 파스타 말고... ㅋㅋㅋㅋㅋㅋ

  • 07.07.24 17:11

    아..그렇군요.....거기도 소고기는 부담스럽군요...목장 꽤나 커서 양이 풍부하니깐 쌀줄 알았어요..ㅎㅎ/라면이나 먹어야죠 뭐..ㅋㅋㅋ

  • 작성자 07.07.24 17:13

    미국산은 호주산과는 다른 특수성을 가지죠. 특히나 이나라에 팽배해있는 반미정서 때문에 미국은 무조건 안된다는 논리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여럿 있습니다. 호주산이나 미국산이나 같은 수입산이지만 미국산은 미국이기 때문에 안된다 이겁니다. 게다가 광우병에 걸렸던 전력이 있으니 요것도 한요인이기도 하구요. 무기도입할때도 보세요 F-15K는 미제기 때문에 안된다고 얼마나 많은 반미주의자들과 라팔리언들이 설쳐 댔었습니까? 세종대황함 이지스체계 선택때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 07.07.24 17:13

    한우값 많이 떨어져서 이미 소키우는것 관둔 농가 많아요.;;;;

  • 07.07.24 17:14

    하..그런가요....아마 중간에서 다 뛰어먹나보네요....

  • 07.07.24 17:15

    오히려 반미 주의 덕분에 무기 값좀 싸게 주고 고기값 싸게 내면 이득이죠. 나쁠건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

  • 07.07.24 17:18

    작은 규모로 소를 기르는 농가는 일찍 망하겠죠. 어디든지 제로섬 싸움은 있잖아요. 그래도 한우 공급하는데 지장 안 생길 정도의 농가들은 남겠죠.. 한 분야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으면, 그것도 경쟁력 떨어지고 안 좋습니다. 제가 마켓에 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보통 남자 5명은 제 짝을 못 찾습니다. 그것과 비슷한 경우죠.... 제가 마켓에 안 나가서 고마워해야 할 남자분이 한열사에만 다섯분은 계시죠....

  • 07.07.24 17:08

    소고기 뿐만 아니라 한국의 농산물시장 자체가 상당히 불투명한거 같습니다. 요즘은 시세를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배추 한포기 3-4 천원 한다고 아줌마들 걱정할때, 농가에서 배추 한포기 5백원에 유통업자한테 넘겼다더군요. 누구는 1년동안 쐐 빠지게 농사짓고, 어떤 넘들은 한철 일하고 돈 더버는게... 이게 돌아가는 꼴이 참... 직농 해야된다니까요.

  • 07.07.24 17:14

    그건 맞아요

  • 07.07.24 17:12

    근데요 소고기 몸에 좋은것 없어요..젊은 우리들이야 고기 일정하게 섭취하는게 좋지만..님 어머님 소고기 드시는것 권하고 싶지 않네요..울 엄마도 몇해전부터 소든 닭이든 돼지든 고기는 끊으셨어요..특별히 어디 아프신건 아니구요..의사들도 고기 많이 드셨으니 그만 먹으라고 하셨데요..;;

  • 07.07.24 17:14

    님 어머님이 저희 어머님 말씀하시는건가요? 저희 집은 닭고기 돼지고기 많이 먹고 소고기는 미역국에만 넣어 먹어요. 보통 삼겹살 자주 먹고, 닭고기는 뭐 미국에서 젤 보편화된 고기라... 몸에 안 좋다니 엄마한테 말해 드려야 겠네요. 아놔 벌써부터 시어머님 건강까지 챙겨주시고...

  • 07.07.24 17:15

    그렇죠...요샌 고기 말고도 단백질 섭취할수 잇는것들이 많으니.../맛을 음미한다는것에 행복을 찾는 사람들한테 소고기 및 고기는 포기 못하죠..^^;;;

  • 작성자 07.07.24 17:16

    소고기 기름 돼지기름보다 몸에 안좋다고 그러죠. 혈관내 흡착률이 더 좋다나 뭐라나... 우리 어머니는 한달내내 밥에 김치, 나물 이런것만 자시다가 몸에 이상이 온다 싶으면 고기를 자십니다. 그러면 곧 괜찮아 지신다고 하시더군요. 단백질은 콩이나 두부처럼 식물성 단백질도 좋지만 육류에서 섭취되는 동물성 단백질 또한 우리 인체에는 필요하죠. 모든것이 그러하듯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지만, 최소한의 필요치는 있는 법이지요.

  • 07.07.24 17:19

    세븐님 어머님 말구 울프팩 어머님이요..^^ 네..물론 단백질 필요하시죠.님 말씀데로 소고기 기름 정말 안 좋다고 하네요..그니까..몸보신 하실때 어머님 소고기 보다...오리고기 같은것 권해 드리심이...장금이도 좋다고 권한 유황오리 좋잖아요~~

  • 07.07.24 17:20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건지 아닌지는 모르겟는데, 돼지고기 기름이 몸에서 빨리 빠져나가는 편이라더군요. 그래서 돼지 많이 먹는 중국 여자들이 몸매가 그렇게 날씬하데나 어쨋데나... 아까 중국 자동차 걸 말고... // 아 울프님 어머님 이셨군요.. 쩝...

  • 07.07.24 17:19

    세븐님/말나온김에.진짜 미국에 왠놈의 닭고기가 그리도 많은지...살다살다 닭고기 그리 많이 먹은적은..딱 그때뿐..그 좋아하던 닭고기 질려본적도 딱 거기서.;;

  • 07.07.24 17:27

    세븐님/돼지고기 기름이 포화지방산이라서 먹어도 된다나 뭐라나 그러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삼겹살 보다는 수육이 좋다는거

  • 작성자 07.07.24 17:24

    된장군님... 아쉽게도 저희 어머니께선 소고기와 고래고기만 잡수십니다. 닭고기나 오리고기는 자시긴 하지만 즐기시진 않고요. 소고기는 있으면 잘 잡수십니다. 그보다 더 잘잡수시는건 고래고기고요. 고래고기 안좋은건 진짜 한달정도 썩은 걸래냄새 나는데 우리 어머니는 그것도 엄청 잘 잡수시더군요. 어릴때 많이 잡숴 봤다고 그러시더군요. 근데 고래고기 냄새 진짜 장난 아닙니다. 먹고나서 그담날에도 입에서 고래고기 냄새가 날정도니 뭐...

  • 07.07.24 17:26

    고래고기요?? 그거 삭혀서 먹는거예요??홀.........

  • 작성자 07.07.24 17:26

    중앙아시아의 지역의 유목민들의 고기 요리법은 주로 우리나라의 수육과 비슷하죠. 즉 물에 삶는 조리법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렇게 삶고난 고기의 물 즉 우리로 치자면 육수나 곰국정도는 될 그것을 먹지 않고 버립니다. 국물에 고기의 안좋은 성분들이 다 녹아 있으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수육도 마찬가집니다. 고기를 먹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물에 삶아서 국물은 버리고 그 고기만 취식하는 방법이라고 하죠. 그러면 살찔염려도 훨씬 줄어든다고 합니다. 다른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은 말할것도 없겠죠.

  • 작성자 07.07.24 17:29

    고래고기는 먹는법은 일반 육류와 같습니다. 육회, 수육, 구이 등등 다양하죠. 그러나 매회 포획량이 일정치 않고 또한 적은 관계상 거의 수육으로 먹습니다. 갓잡은 고래는 육회로도 먹지만 돌고래고기나 밍크고래라도 잡은지 좀 오랜것은 수육으로 많이 먹더군요. 고래고기는 12가지 맛이 난다는데 살코기는 소고기 맛이요, 비계는 돼지고기맛입니다. 좋은 고래고기를 아직 못먹어본 탓이겠지만 저는 고래고기가 맛은 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아직은 별로더군요.

  • 07.07.24 17:21

    근데 왜 짱개 식당에서 밥 먹으면 그렇게 잠이 오지? ㅋㅋㅋㅋ unsaturated fat 이라던데... 뭐라해야 되나, 분해가 안 되는 지방?

  • 07.07.24 17:27

    불포화지방산

  • 07.07.25 00:27

    불포화 지방산이 좋은건데-,-

  • 07.07.24 17:26

    혹시 이것 100...

  • 07.07.24 1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 07.07.24 17:30

    하...100까진 무리인가요..ㅠㅠ

  • 작성자 07.07.24 17:30

    제가 쓴글 아직 100hit친적이 없습니다. 기록을...

  • 07.07.24 17:33

    같이 만들어 보아요^^

  • 07.07.24 17:28

    소고기 이야기 나오는데.........전 왜 삽겹살이 떙기죠?? ㅠㅠ 배고프다

  • 07.07.24 17:30

    좀 있음 퇴근이시잖아요..삼겹살 사서 구워드세요..호호호

  • 작성자 07.07.24 17:30

    가끔 대패삼겹살이 9000원짜리 삼결살보다 맛있을때가 있죠.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4~5점 한번에 먹으면...

  • 07.07.24 17:34

    삽겹살은 바삭바삭 구워먹는게 최고인것 같아요..전 고기중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가 삼겹살...근데 요즘 삼겹살 가격 너무 많이 올랐음..ㅠㅠㅠㅠ

  • 07.07.24 17:34

    222222..그래도 약간 통통한게 전 더 맛있더라고요..^^

  • 07.07.24 17:34

    10000원치 사도 한 가족이 먹기 부족하니..쩝...

  • 07.07.24 17:36

    사실 만원어치 혼자 먹으람 그자리에서 다 먹어요.ㄱ- ....

  • 07.07.24 17:38

    너무 멋지세요..꺄~~~~~~~~~ㅠㅠ

  • 작성자 07.07.24 17:38

    저희 외삼촌이 돼지를 한 500두 하십니다. 원하신다면 원가에 공급을... 대신 돼지는 직접 잡으셔야 된다는거~

  • 07.07.24 17:39

    울프팩님/노 쌩유..걍 만원주고...집에서 구워먹을래용....

  • 작성자 07.07.24 17:42

    만원어치면 한근반... 900구람... 식당에서 180구람 정량이니까 5인분... 적정수준이십니다. 그려... 전 저포함 3명이서 토탈 38인분을 먹었었다는... 더 먹고 싶었으나 수중에 돈이 떨어지는 바람에 포기 했었죠.

  • 07.07.24 17:41

    왠지 시골에서 돼지잡으면 털이 남아있어서 찝찝하더라고요..ㅎㅎ먹다가 털 빼내고..여간 불편해서..ㅋㅋㅋㅋ

  • 작성자 07.07.24 17:43

    음 그건 지레뜨 나 돌코 면도기로 해결하심 간단합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는 잡고서 일주일정도 냉장숙성후에 드셔야 돼지냄새가 가십니다. 잡고서 바로 먹으면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 07.07.24 17:45

    2222222222..숙성 중요하죠...피도 얼마나 잘 빼나에 따라 틀리다고 하더라고요

  • 07.07.25 00:34

    잘못알고 있는 상식... 소고기는 포화지방산(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저밀도콜레스트롤의 주범)위주이고 돼지고기는 약간의 불포화지방산이 있습니다.불포화지방산은 우리에게 필요한 지방이라 할 수 있죠.. 꽃등심,삼겹살은 지금 식생활에서는 정말 먹지 말아야할 고기들인데 지방이 들어가야 고기맛이 좋다고 하는 사고방식이 큰 문제 입니다. 고기는 지방이 씹는맛과 고소한 맛을 결정해 주지만 설탕의 달콤함 처럼 인간의 육체를 썩게 하는 식품 입니다. 가장 저렴한 뒷다리고기가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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